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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국토교통부 '2015 철도 특성화 대학' 사업 선정

철도대학 철도차량시스템공학과·철도전기전자공학과 5년간 정부지원 받아

  • 웹출고시간2015.09.03 15:57:47
  • 최종수정2015.09.03 15:57:47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 철도차량시스템공학과(학과장 김철수 교수)와 철도전기전자공학과(김용호 교수)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15년 철도 특성화 대학'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두 학과는 2019년까지 6억 7천500만원을 지원받아 철도 산업의 맞춤형 실무 인력 양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급 전문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철도차량시스템공학과와 철도전기전자공학과는 '철도 E&M (Electric & Mechanic) 특성화 사업단'을 구성, 2015년 2학기부터 'E&M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들을 신설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 연수, 전문가 특강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철도차량시스템공학과 김철수 교수는 "이번 선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현장 중심의 교육 체계를 구축, 철도 산업의 글로벌 강소기업들의 육성을 위한 E&M 인재들을 양성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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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