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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K-ICT 디바이스랩' 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15.08.25 16:33:02
  • 최종수정2015.08.25 16:33:02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25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이 주관하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실인 '2015년 K-ICT 디바이스랩 보급 및 운영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함께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 되었으며, 충북은 한국교통대학교, 충북대학교, 충청대학교, 충북도립대학과 컨소시엄을 맺었다.

한국교통대학교는 '2015년 K-ICT 디바이스랩 보급 및 운영 사업' 참여기관으로 '캠퍼스랩'을 설치해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을 도와 사업을 운영하며,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프로토 타입과 시제품을 만들 수 있는 장비 등이 캠퍼스랩에 설치 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메이커, 예비창업자들이 구축 된 장비를 활용해 ICT DIY 문화 조성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창업의 기회로 이용될 예정이다.

김영호 총장은 "충북지역 대학들도 수도권 못지않은 ICT 디바이스 활용 공간을 구축하여 많은 이용자들의 아이디어가 Working Sample이 되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충북지역 내 다양한 ICT 기반 DIY 환경이 조성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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