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군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세워 추진한다.군은 28일부터 9월10일까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군은 6개 분야(△물가안정·관리 △재난·사고예방 △어려운 이웃 지원 △교통대책 △주민생활 안정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24개 세부대책을 세워 추석연휴 중 주민불편이 없도록 추진한다.28일부터는 성수식품, 가격표시제, 농산물 원산지 표시 및 위생점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사전 특별 점검이 추석연휴까지 실시된다.9월5일부터 11일까지는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해 연휴기간 중 비상질료 병의원 및 약국현황을 안내한다.상·하수도, 전기, 쓰레기 등 각종 생활 민원사항을 접수 처리한다.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보은군민들이 불편 없이 편안한 한가위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했다.올해는 처음으로 대체휴무제가 실시돼 추석연휴 다음 날인 9월10일은 전국 관공서가 대체 휴무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과 의명의료재단 보은연세병원이 27일 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해 천의범 보은연세병원 이사장, 임성진 연세병원장, 이종란 보건소장이 참석했다.보은군 정신보건센터장에는 임 연세병원장이 위촉됐다.보은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9월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정신보건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된다. 보은군 정신보건센터는 정신질환자의 발견·등록 및 사례관리, 사회재활프로그램 운영, 아동 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사업, 알콜중독 관리사업 등 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보은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위치하고 있는 정신의료기관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 정신질환자 및 우울증환자의 치료에 협력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이 개방화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대추 인재 양성에 나섰다.보은군은 (사)글로벌교육개발원(원장 장진호)에 의뢰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충남 보령시 머드린에서 대추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리더쉽 함양교육을 실시한다.군은 지역농업을 주도할 지도자의 리더쉽과 농가경영 마인드 배양을 위해 '함께 하는 도전 발전 하는 보은'의 꿈의 실현 하자는 주제로 정상혁 군수의 특강도 실시한다.윤방부 대전 쎈병원 국제의료센터원장을 초빙해 건강한 인생 성공한 인생, 한국탈무드연구소 조둘연 원장이 웃음과 함께하는 행복한 인생의 특강과 백제문화재단지, 보령화력발전소를 견학하고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한 친선의 밤 행사도 개최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동체 의식함양과 신뢰, 화합을 통해 대추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을 하나 되는 조직으로 활성화하고 자기성찰의 기회 및 명확한 비젼 설정을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보은황토대추의 명품화와 조직의 내실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은 '2014 A FARM SHOW-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여해 큰 성과를 얻었다.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귀농귀촌 박람회에 보은군도 행사에 참여해 귀농·귀촌 행복한 둥지 보은, 보은대추축제, 보은청정 농특산물, 관광안내 및 귀농인 생산제품 등을 부스를 통하여 홍보했다.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수도권 도시민의 안정적으로 정착을 위해 군 관계자, 귀농·귀촌협의회, 기대리 선애빌 관계자 등 6명이 상담을 실시했다.상담에 참여한 귀촌 3년차 김모씨는 현장 중심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상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예비 귀농·귀촌인 2천여명이 보은군 부스를 찾았고, 237명이 상담을 받았다.이날 상담을 받은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지난 25일 보은군청 농축산과 귀농귀촌계를 방문하여 구체적인 상담을 받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마련에 힘쓰는 한편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은 지난 23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5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이날 결단식은 정상혁 보은군수와 기관단체장, 임원 및 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경과 보고, 단기수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등 순으로 진행됐다.군은 이번 도민체전에 일반부 24개 종목 233명과 학생부 4개 종목 34명의 선수를 선발해 임원 84명을 포함하여 모두 351명으로 참가한다.군은 대회기간동안 전 종목별로 열띤 응원전을 펼쳐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보은군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는 원활한 대회진행을 통하여 친절하고 깨끗한 보은군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모든 도민체전 일정이 완벽하게 준비된 만큼 원활한 운영을 통하여 보은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이 전국 제일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5천만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류일환 부군수는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추진상황보고회에서 각 실·과·소의 세부추진계획 및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미비점 파악에 나섰다.이날 회의도 각 부서별 세부추진계획을 구체화해 미비점 등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뒀다.군은 앞으로 5차례의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완벽한 축제준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군은 지난 3월 '2014 보은대추축제 기본계획안'을 확정한 바 있고, 남은 기간 중 추진상황보고회 및 추진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축제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각 부서별 세부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5천만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2014 보은대추축제'는 뱃들공원 및 속리산 일원에서 오는 10월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은 오는 25일 열리는 5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및 방문객 맞이에 앞서 깨끗하고 편안한 숙소 제공을 위한 숙박업소 위생 점검을 완료했다.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점검반을 편성, 지역내 숙박업소 20개소의 시설 및 청결상태, 숙박업소 준수사항 실천여부, 도민체전대비 친절 및 서비스 상태 등을 점검했다.군은 위생 점검을 실시 후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보은군에서 열리는 5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준비가 마무리 되고 있다.13일 군은 충북도민체전의 성공을 위해 현재까지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각 실·과·소별 담당업무의 진행상황과 개회식 등 공식행사 진행보고, 체전 분위기 조성, 깨끗한 이미지 제공을 위한 환경정비, 원활한 체전 진행을 위한 교통·주차대책 등 각 분야별 추진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특히 대회기간 중 보은을 방문하는 도내 선수 및 임원들이 불편함이 없이 편안한 고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방문객 입장에서 모든 사항을 점검·추진하고 했다.군은 최종 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남은 기간 내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충북도민체전을 완벽하게 개최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보은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루자 보은의 꿈, 모으자 충북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충북도민체전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삼년산성에서 개최되는 성화채화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소화한다.개회식에는 보은군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단체들의 다양한 공연과 인기가수 태진아, 최영철, 걸스데이 등이 출연 충북 최대 스포츠 축제의 문을 열 예정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은 오는 9월5일까지 반려동물 통계조사를 실시한다.이번 통계조사는 동물등록제와 관련해 동물소유자 정보관리를 통해 책임의식 제고 및 유기방지 등을 위하여 실시된다.조사대상은 각 가정에서 기르고 있는 개와 고양이, 사육 가구수 및 마릿수를 전수조사하게 된다.보은군은 관내 늘어나는 유기견과 그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7월1일부터 반려의 목적으로 키우는 '개'를 대상으로 동물등록제를 시행하고 있다.
보은군이 군민들의 문화 공유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오는 16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2편의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오전 11시에는 라인하드 클루스 감독의 애니메이션 '타잔'이 상영되고, 오후 1시에는 카메가키 하지메 감독의 '루팡3세 VS 명탐정 코난'을 상영한다. 타잔은 가족과 함께 정글 탐험을 떠났다가 헬기 추락사고 후, 홀로 살아남은 어린 소년이 야생 세계를 배우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로 독일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영화로 2014년 1월 개봉했다.루팡3세 VS 명탐정 코난은 초등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인기있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지난 5월 개봉작이다.
보은군은 관내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FTA 피해보전직불제와 폐업지원제 사업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피해보전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에 가격하락의 일정부분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등록 또는 축산업허가·등록 농가로 미등록 농가는 등록후 신청 가능하다.피해보전직불금은 한우송아지를 지원개체로 하며 쇠고기이력제상 2013년 1월1일부터 12월31일 기간 내에 최초로 양도·양수 신고된 만 10개월령 이전 개체를 기준으로 한다.지원단가는 마리당 4만6천923원. 농업인은 최대 3천500만원까지, 법인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폐업지원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경영이 어려워진 농가의 폐업을 지원하는 제도다.폐업지원금 대상품목 고시일(2014년 6월25일) 기준 쇠고기이력제 상 한우 암컷 또는 한우 암컷과 10개월령 이전 한우 수송아지를 2마리 이상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일자 기준 한우 암컷 개체수에 대하여 지원하게 되며 폐업시에는 모든 개체를 2015년 11월말까지 처분해야 한다.마리당 88만6천원을 지원한다.폐업지원금을 받은 농가는 지급일로부터 5년간 한우·육우를 사육할 수 없다. 수령인이 사용하던 축사 역시 앞으로 5년간 한우·육우 사육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군은 사업신청이 완료되면 현지조사와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확정한 후 올해 12월부터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 보건소에서는 '201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오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실시한다.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및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건강수준과 건강생활습관, 의료이용 등을 조사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실행, 평가에 활용한다.조사 대상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무작위로 선정된 표본가구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이다.조사는 전담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1대 1 면접조사로 이루어진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와 의료이용 삶의 질 등을 조사한다.
보은군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53회 충북도민체전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160만 충북도민의 화합의 장인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주무대인 공설운동장 주변 및 주요 도로변에 화분을 설치하는 등 꽃길조성을 통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사전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은읍 주요 지점마다 홍보탑, 가로기, 배너기 등을 설치했다.오는 22일에는 보은읍 시가지 및 경기장 주변 성화 봉송 구간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보은군을 방문하는 선수단 및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보은군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이루자 보은의 꿈, 모으자 충북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53회 충북도민체전 개회식에서는 보은 문화·예술 자생단체 공연 및 인기가수 태진아, 최영철, 걸스데이 등이 출연해 충북 최대 스포츠 축제의 문을 열 예정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스포츠와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보은에서 전국 초·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열린다.10일 보은군에 따르면 43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와 2회 추계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13일부터 16일까지 보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규모는 570개 학교에서 2천500명, 지도자 및 임원 500명 등 약 3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대회는 한국 중·고육상경기연맹(회장 정한)에서 주최하고, 한국 중·고육상경기연맹 및 보은군육상협회(회장 이홍희)에서 주관한다.보은에는 전지훈련을 위한 육상선수들의 발길도 속속 이어지고 있다.육상 국가대표 후보 중·장거리와 도약 선수 83명이 11일부터 16일까지 보은에서 훈련할 예정이다이밖에 한국체육대학 육상부, 고양시청, 옥천군청, 제천시청, 괴산군청, 수자원공사 등 실업팀 선수들과 전북체고, 대전체고, 서울체고 등 전국 체육고등학교 선수들도 전지훈련 장소로 보은을 선택하고 있다.이들 선수단은 최소 5일에서 최대 30일 이상 보은에 머물며 구슬땀을 흘린다.142명의 육상 꿈나무 선수단은 이미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37명의 청소년 선수단도 오는 21일까지 보은군 일원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전국 초·중·고 육상경기대회와 함께 각종 전지훈련팀의 보은 방문은 군의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육상대회 개최에 따른 선수단 및 임원 3천여명과 전지훈련팀 1천여명 등 총 4천여명 이상이 8월 한 달 보은에 체류하며 군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군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인 세월호 사건으로 한동안 침체에 빠져 있던 관내 숙박업소와 식당들도 이번 육상대회와 전지훈련을 통해 숨통이 트일 전망"이라고 했다.이어 "8월에 열리는 각종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팀의 보은 방문, 25일부터 27일까지 군에서 열리는 53회 충북도민체전은 '스포츠의 메카'라는 보은군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대내외에 입증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이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지난 해 8월 처음 시행된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는 올해 8월로 1년이 됨에 따라 재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보은군 전 공무원은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서약서를 작성하고, 앞으로 1년간 안전운전할 것을 다짐했다.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에 동참하려면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갖고 가까운 경찰서나 지구대, 파출소를 찾으면 된다.지난해 가입자의 특혜점수 10점 달성여부는 가까운 경찰관서로 전화 또는 사이버경찰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