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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4년도 추석 종합대책 추진

고유의 명절 추석, 편안한 한가위 되도록 대민행정 추진

  • 웹출고시간2014.08.28 10:31:07
  • 최종수정2014.08.28 10:31:07
보은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군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세워 추진한다.

군은 28일부터 9월10일까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6개 분야(△물가안정·관리 △재난·사고예방 △어려운 이웃 지원 △교통대책 △주민생활 안정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24개 세부대책을 세워 추석연휴 중 주민불편이 없도록 추진한다.

28일부터는 성수식품, 가격표시제, 농산물 원산지 표시 및 위생점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사전 특별 점검이 추석연휴까지 실시된다.

9월5일부터 11일까지는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해 연휴기간 중 비상질료 병의원 및 약국현황을 안내한다.

상·하수도, 전기, 쓰레기 등 각종 생활 민원사항을 접수 처리한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보은군민들이 불편 없이 편안한 한가위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대체휴무제가 실시돼 추석연휴 다음 날인 9월10일은 전국 관공서가 대체 휴무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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