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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4 보은대추축제 준비 '만전'

각 부서별 세부추진계획 보고

  • 웹출고시간2014.08.24 14:53:55
  • 최종수정2014.08.24 14:53:55

류일환 부군수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열리는 보은대추축제와 관련한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하고 있다.

보은군이 전국 제일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5천만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류일환 부군수는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추진상황보고회에서 각 실·과·소의 세부추진계획 및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미비점 파악에 나섰다.

이날 회의도 각 부서별 세부추진계획을 구체화해 미비점 등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뒀다.

군은 앞으로 5차례의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완벽한 축제준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3월 '2014 보은대추축제 기본계획안'을 확정한 바 있고, 남은 기간 중 추진상황보고회 및 추진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축제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각 부서별 세부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5천만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2014 보은대추축제'는 뱃들공원 및 속리산 일원에서 오는 10월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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