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변화 대응 능력 있는 대추 인재 양성

대추대학 졸업생 60명, 충남 보령에서 역량강화교육

  • 웹출고시간2014.08.26 10:58:05
  • 최종수정2014.08.26 10:58:05
보은군이 개방화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대추 인재 양성에 나섰다.

보은군은 (사)글로벌교육개발원(원장 장진호)에 의뢰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충남 보령시 머드린에서 대추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리더쉽 함양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지역농업을 주도할 지도자의 리더쉽과 농가경영 마인드 배양을 위해 '함께 하는 도전 발전 하는 보은'의 꿈의 실현 하자는 주제로 정상혁 군수의 특강도 실시한다.

윤방부 대전 쎈병원 국제의료센터원장을 초빙해 건강한 인생 성공한 인생, 한국탈무드연구소 조둘연 원장이 웃음과 함께하는 행복한 인생의 특강과 백제문화재단지, 보령화력발전소를 견학하고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한 친선의 밤 행사도 개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동체 의식함양과 신뢰, 화합을 통해 대추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을 하나 되는 조직으로 활성화하고 자기성찰의 기회 및 명확한 비젼 설정을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보은황토대추의 명품화와 조직의 내실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