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오는 25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4 민방위대원 보충 1차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보충교육대상은 민방위 기본교육 불참자(지역대 및 직장대 1~4년차)와 타지역 대원으로써 보은군 현지교육을 희망하는 대원 등이다.이날 교육은 민방위 대원으로서 민방위 사태 및 재난상황 발생시 즉각 대처 할 수 있는 능력 함양 및 안보 교육 위주로 실시된다.교육은 자유평화 교육협의회 충북지회의 이중재 강사를 비롯해 보은소방서와 추풍령 기상대의 강사를 초빙해 안보, 기본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지진·재난 대비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이어 화생방 방호요령에 대한 동영상이 상영되는 등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동안 교육이 실시된다.
보은군은 벽면형 도로명판 751개를 오는 26일까지 주요 이면도로 등 보은군 전지역에 설치한다.벽면형 도로명판은 전신주 등 높은 곳에 돌출형으로 설치된 차량 위주의 도로명판에 비해 낮은 위치에 있어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이다.이번에 설치되는 도로명판은 이면도로나 골목길에서 보행자가 길을 찾기 편리하도록 알루미늄 재질로 만든 가로 60㎝, 세로 16㎝의 한 방향용과 가로65㎝, 세로 16㎝의 양 방향용 등으로 제작된다.설치 위치는 보행자의 인식이 쉽도록 눈높이에 맞춰 1~1.8m 높이로 부착된다.벽면형 도로명판은 벽면에 부착하므로 폭우·강풍 등 날씨에 상관없이 안전하고 유지보수도 간편한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특히 우체부, 택배기사 등이 주소를 쉽게 찾도록 골목길 벽면에 도로명 정보를 부착하여 쉽게 목적지를 찾아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군 관계자는 "벽면형 도로명판 설치로 골목길 등 길 찾기가 훨씬 쉬워질 것"이라며 "앞으로 도로명 주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군민 눈높이에 맞춘 도로명 주소 홍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전국 제일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5천만 전 국민이 함께 하는 맛의 감동 2014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번째 추진상황보고회가 열렸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22일에 열린 1차 보고회 이후의 세부추진계획 및 추진상황보고로 진행됐다.정상혁 군수의 회의주재로 실시된 보고회는 각 실·과·소·읍·면장 30여명이 참석해 부서별 구체화된 추진계획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문제점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뒀다.군은 수시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미비점을 찾아내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완벽한 축제준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번 보고회에서 파악된 미비점 등을 보완하여 완벽한 축제가 되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군은 지난 3월30일 '2014 보은대추축제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남은 기간 중 추진상황보고회 및 추진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축제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최근 대추축제 일정을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며 "전국민이 기대하는 축제인 만큼 미비점을 충분히 검토·보완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5천만 전 국민이 함께하는 맛의 감동 2014 보은대추축제'는 뱃들공원 및 속리산 일원에서 오는 10월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다양한 연계 및 부대행사와 더불어 개최된다.특히 올해는 일조량 많은 날씨 등 기후조건이 좋아 대추 풍년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민이 한아름의 대추와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를 기대하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은 저탄소 녹색성장기반 조성 및 미래 목재수요를 대비한 가치 있는 숲 조성을 위해 2014년 가을철 조림사업을 실시한다.가을철 조림사업으로 군내 일원 46㏊ 면적에 상수리, 백합나무 등 12만여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조림사업이란 보은군 면적의 약 68%에 달하는 산림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만들기 위한 나무심기 사업을 일컫는다.조림사업을 통해 이용가치가 적은 불량림을 경제림으로 조성하고 각종 산림 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군은 경제림 육성을 위해 경영목적에 맞는 조림방법을 적용하고, 심는 나무를 다양화 해 경제적이고 생태적인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육성된 산림자원은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조림사업 완료 후에도 풀베기, 덩굴류 제거 및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 등을 추진해 어린나무가 잘 생육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조림사업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 시키겠다"며 "전 세계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기후변화 등의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산림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기량을 선보이는 '2014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보은군주민자치위원연합회(회장 김철종)가 주관하는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각 읍면 주민자치센터는 풍물, 스포츠댄스, 요가,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평생 교육 장소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날 발표회는 각 읍면을 대표해 11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각 읍면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보은읍은 난타, 속리산면 줌바댄스, 장안면 난타, 마로·삼승·수한·산외면 합창, 탄부면 스포츠댄스, 회남면 하모니카, 회인면 강강술래, 내북면 색소폰 등 각 읍면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또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짚공예, 한지공예, 천연염색, 야생화 등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성적을 떠나 최선을 대해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신 프로그램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기량을 선보이는 '2014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보은군주민자치위원연합회(회장 김철종)가 주관하는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각 읍면 주민자치센터는 풍물, 스포츠댄스, 요가,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평생 교육 장소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날 발표회는 각 읍면을 대표해 11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각 읍면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보은읍은 난타, 속리산면 줌바댄스, 장안면 난타, 마로·삼승·수한·산외면 합창, 탄부면 스포츠댄스, 회남면 하모니카, 회인면 강강술래, 내북면 색소폰 등 각 읍면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또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짚공예, 한지공예, 천연염색, 야생화 등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성적을 떠나 최선을 대해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신 프로그램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은 군민의 정보격차 해소 및 인터넷정보 제공의 질 향상을 위해 인터넷 공공 와이파이(Wi-Fi)망을 구축 완료했다.15일 군에 따르면 보은군 공설운동장, 국민체육센터, 뱃들공원 등 3개 장소에 옥내장비 및 옥외장비를 설치해 군민 누구나 인근 반경 내에서는 와이파이 무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구축되는 인터넷 공공 와이파이 장비는 보은군청과 ㈜LG U+(유플러스)와의 5년간 무상 전용임대방식으로 설치됐다.와이파이망 구축으로 설치 인근 반경 내에서는 향상된 인터넷 속도와 영상전화 등 다양한 방송통신융합서비스 이용이 무료로 가능해졌다.군은 이번 1차 사업을 시작으로 2차 사업으로 읍면 주민센터와 보은읍 재래시장, 노인복지시설, 터미널, 보건소 및 진료소 등의 공공장소에 올 12월말까지 인터넷 와이파이망을 구축완료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부, 지자체, 사업자(KT)간 매칭펀드(1:1:2)를 통해 마련돼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망이 완료되면 군민에게 질 좋은 인터넷서비스와 다양한 방송통신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은 정기분 재산세 총 2만8천189건에 17억2천500만원을 부과했다.9월분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현재 관내 토지 및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부과됐다.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보은군은 7월분 재산세를 포함해 2014년도에 총 29억7천200만원의 재산세를 부과했다. 이는 전년보다 2억1천400만원 증가한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상승이 주요 요인이다.재산세 납부방법은 가까운 은행등 수납기관을 방문(CD/ATM기 납부가능)해 직접 납부하거나 카드소지자는 카드사 누리집(홈페이지)이나 군청, 각 읍면을 방문하여 납부하면 된다.또 가상계좌, 인터넷지로(http://www.giro.or.kr), 위택스(http://www.wetax.go.kr)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보은군은 2014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을 7천678건에 2억2천603만원 부과했다.매년 6월30일을 부과기준으로 경유 자동차와 점포, 사무실 등 각층 바닥 면적의 합계가 160㎡ 이상인 건물 소유자에게 각각 부과한다.부과대상별로는 자동차 7천139건에 1억9천576만원과 시설물 539건에 3천26만원이다.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간은 9월1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에서 통장·현금카드·모든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 부담원칙에 의해 배출농도와 배출량에 따라 오염물질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토록 하는 국가부담금으로 환경개선 사업추진의 투자재원으로 사용된다.
보은군이 관내 농업용 저수지 42개소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최근 경북 영천군 괴연저수지가 집중호우로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농업용 저수지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 군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 행정을 펼친다.군은 시설물 안전점검에 대한 정확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자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와 군 저수지 관리부서를 중심으로 합동점검 지원반을 편성했다.점검지원반은 정확하고 객관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전문 기술지원을 실시한다.점검결과 시설안전에 문제가 있거나 재해에 취약한 시설은 응급조치하고 보수·보강계획을 수립해 추진토록 할 계획이다일정 규모이상 시설은 필요시 정밀 안전진단을 지원해 항구적 대책을 마련토록 할 계획이다.올해 추진하고 있는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4개소 관리를 위해 부군수가 직접 저수지를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살펴보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쳤다.류일환 부군수는 "견실한 사업추진으로 재해위험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정비사업 대상 저수지는 2014년에 산외면 큰골저수지와 수한면 차정저수지를 추진하고, 2015년에는 삼승면 망우리저수지와 장안면 봉비저수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최근 귀농귀촌 1번지로 각광받고 있는 보은군이 '보은군 귀농·귀촌 상담센터'를 4일 개소해 귀농인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번에 문을 연 귀농귀촌 상담센터는 보은군청 내 (구)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 자리에 사무실을 갖추고 있다.귀농귀촌상담센터에는 전문 상담요원과 보은군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등 2명이 근무하게 된다.귀농귀촌상담센터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준비, 절차 및 지원제도 등 유용한 정보를 자료화하여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이 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군 관계자는 "보은군은 귀농·귀촌인 지원 조례에 의거 귀농지원대상자의 자격요건에 따라 정착자금, 농기계 구입 자금, 농지 구입 세제지원, 생활자재 구입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한편 보은군은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의 귀농 증가와 웰빙 트렌드 확산에 대비해 2011년부터 귀농귀촌 전담부서를 신설해 귀농귀촌인 유치에 힘쓰고 있다.이런 보은군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2014년 상반기 기준 352가구의 도시인들이 귀농의 꿈을 이뤘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 공무원들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선다.전체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는 오는 5일 전통시장에서 이루어지고,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직원들은 이미 전통시장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3천300여만원을 구매해 행사 중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하여 상품권을 사용할 예정이다.정상혁 군수도 행사에 동참해 지역 시장상인들을 방문하고, 직접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유관기관에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주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보은전통시장상인회도 전통시장을 찾는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하다.상인회는 행사가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깨끗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보은의 특성을 살린 향토 물품을 다양하게 구비해 풍성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군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가격도 저렴하고 질도 좋고 또 덤도 받고, 가격 흥정도 하는 옛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하기 바란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은 2일부터 29일까지 총 1천45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7월1일 기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개별공시지가의 열람 후 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을 때에는 민원과 및 읍·면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서식에 의견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의견제출서는 작성 후 군청 홈페이지(편리한바로가기서비스) 및 민원과 방문 또는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토지특성 재조사 과정과 보은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된다.열람과 의견제출을 통해 최종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의 과표기준자료가 되고,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의 기준지가와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대부료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
보은군의 채무가 전년 대비 6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군이 2013년도 지방재정 운영현황을 군 홈페이지와 군보에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군의 자산 총계는 1조4천283억4천만원이다.채무는 165억원으로 보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지방채 발행으로 전년도 대비 60억원이 증가했다.퇴직금, 미지급금, 보관금 등 부채는 464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101억원이 증가했다.사업자 및 개인에게 지원(융자)하고, 회수되는 채권은 58억원(일반회계 31억원, 특별회계 27억원), 사회복지기금, 재난관리기금 등 기금총액은 85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4%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의 지난 해 재정규모는 3천543억원이다.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974억원으로 나타났다. 군민 1인당 연간 지방세부담은 40만4천원, 지방채 및 예치금회수는 143억원이다.지방교부세, 보조금, 재정보전금 등 중앙의존재원은 2천426억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군의 공유재산은 7만2천954건에 6천611억원으로 밝혀져 비슷한 다른 단체 평균보다 1천456억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에 공시된 지방재정 현황은 △시책업무추진비 집행내역 △민간경상보조금 집행내역 △민간행사보조금 집행내역 △지방의회경비 집행내역 등과 같이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이다.또 주민들이 관심도가 높은 보은스포츠파크조성사업 외 8건에 대해서도 공시됐다.이번 지방재정공시는 관련법과 조례에 따라 보은군 홈페이지와 군보 등을 통해 1년 이상 공시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이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보은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조사대상은 60개 조사구(표본 960가구), 표본가구 내 만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으로 총 62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총 62개 조사항목 중 44개 항목은 충북 공통항목이며, 18개 항목은 환경, 지역, 주거 복지 등 보은군 특성항목으로 구성돼 있다.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하는 '면접조사식 방법'으로 조사되며, 부재가구는 '자기기입식 방법'과 병행 실시된다.보은군 사회조사는 충청북도 사회조사와 동시에 실시된다.이번 조사를 통하여 보은군민의 사회적 관심사항, 삶의 질에 관한 사항 등 사회구성원의 주관적 관심사를 파악 후 사회개발정책 수립 및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