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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15 11:00:01
  • 최종수정2014.09.15 11:00:01
보은군은 군민의 정보격차 해소 및 인터넷정보 제공의 질 향상을 위해 인터넷 공공 와이파이(Wi-Fi)망을 구축 완료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보은군 공설운동장, 국민체육센터, 뱃들공원 등 3개 장소에 옥내장비 및 옥외장비를 설치해 군민 누구나 인근 반경 내에서는 와이파이 무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구축되는 인터넷 공공 와이파이 장비는 보은군청과 ㈜LG U+(유플러스)와의 5년간 무상 전용임대방식으로 설치됐다.

와이파이망 구축으로 설치 인근 반경 내에서는 향상된 인터넷 속도와 영상전화 등 다양한 방송통신융합서비스 이용이 무료로 가능해졌다.

군은 이번 1차 사업을 시작으로 2차 사업으로 읍면 주민센터와 보은읍 재래시장, 노인복지시설, 터미널, 보건소 및 진료소 등의 공공장소에 올 12월말까지 인터넷 와이파이망을 구축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부, 지자체, 사업자(KT)간 매칭펀드(1:1:2)를 통해 마련돼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망이 완료되면 군민에게 질 좋은 인터넷서비스와 다양한 방송통신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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