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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21 13:09:53
  • 최종수정2014.09.21 15:37:34
전국 제일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5천만 전 국민이 함께 하는 맛의 감동 2014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번째 추진상황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22일에 열린 1차 보고회 이후의 세부추진계획 및 추진상황보고로 진행됐다.

정상혁 군수의 회의주재로 실시된 보고회는 각 실·과·소·읍·면장 30여명이 참석해 부서별 구체화된 추진계획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문제점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뒀다.

군은 수시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미비점을 찾아내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완벽한 축제준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파악된 미비점 등을 보완하여 완벽한 축제가 되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3월30일 '2014 보은대추축제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남은 기간 중 추진상황보고회 및 추진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축제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대추축제 일정을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며 "전국민이 기대하는 축제인 만큼 미비점을 충분히 검토·보완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5천만 전 국민이 함께하는 맛의 감동 2014 보은대추축제'는 뱃들공원 및 속리산 일원에서 오는 10월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다양한 연계 및 부대행사와 더불어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일조량 많은 날씨 등 기후조건이 좋아 대추 풍년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민이 한아름의 대추와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를 기대하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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