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귀농귀촌 박람회서 '성과'

2014 A FARM SHOW… 박람회장 부스 대성황 및 귀농 문의 잇달아

  • 웹출고시간2014.08.26 10:55:17
  • 최종수정2014.08.26 15:50:57

지난 24일까지 열린 귀농귀촌박람회 보은군 부스를 찾은 도시민들이 관계자와 상담을 벌이고 있다.

보은군은 '2014 A FARM SHOW-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여해 큰 성과를 얻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귀농귀촌 박람회에 보은군도 행사에 참여해 귀농·귀촌 행복한 둥지 보은, 보은대추축제, 보은청정 농특산물, 관광안내 및 귀농인 생산제품 등을 부스를 통하여 홍보했다.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수도권 도시민의 안정적으로 정착을 위해 군 관계자, 귀농·귀촌협의회, 기대리 선애빌 관계자 등 6명이 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에 참여한 귀촌 3년차 김모씨는 현장 중심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상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예비 귀농·귀촌인 2천여명이 보은군 부스를 찾았고, 237명이 상담을 받았다.

이날 상담을 받은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지난 25일 보은군청 농축산과 귀농귀촌계를 방문하여 구체적인 상담을 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마련에 힘쓰는 한편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