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 대표축제이자 충북도 유일의 문화관광유망축제인 2017 괴산고추축제가 31일부터 9월3일까지 4일간 괴산군청 앞 광장(문화체육센터, 동진천 일원)에서 열린다. '고추야 놀자! 더 辛신나게 Go! Go!'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세계 고추전시회, 괴산고추 품평회 등으로 구성됐다. 고추별별마당과 괴산임꺽정선발대회, 청소년페스티벌 등으로 꾸며진 고추놀이마당 등 총 8개 마당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만남의 장을 통한 오감만족형 축제로 펼쳐진다. 괴산임꺽정선발대회, 아빠와 함께하는 고추캠핑요리 경연대회, 전국 고추요리 경연대회, 고추씨를 이용한 여름김치담그기, 소설 '임꺽정'을 새롭게 각색 괴산군 초·중·고 대학생 및 학군교가 참여해 볼거리를 제공하는 퍼레이드와 플레시몹이 열린다. 특히 황금고추를 찾아라, 고추달린 물고기를 잡아라, 건고추를 재료로 다듬이질을 통해 스트레스를 확 날릴 수 있는 속풀이고추난타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첫날인 31일에는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한시백일장 △속풀이고추난타 △고추새참 △황금고추를 찾아라 △농산물깜짝경매 △춘아춘아옥단춘아마당극공연 △색소폰·국악·난타 공연 △괴산임꺽정선발대회 등이 이어진다. 9월1일에는 △괴산고추올림픽 △청소년페스티벌 △아빠와 함께하는 고추 캠핑요리 경연대회 △퍼레이드&플래시몹 △괴산군 출향인사 간담회 △개막식 및 CJB개막축하음악회 △막고난장 및 퓨전국악과 비보이공연 등이 열린다. 2일에는 △고추물총대전 △전국고추요리경연대회 △충북다문화페스티벌 △고추소망풍선날리기 △한국무용 및 민요, 난타 및 밴드공연, 바이올린과 팝페라 공연 등이 마련된다. 3일에는 △고추달린 물고기 잡기 △고추씨를 활용한 여름김치담그기 체험 △줄다리기, 윷놀이 등 읍면화합민속경기가 진행되고 △괴강가요제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장재영 괴산축제위원장은 "괴산고추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어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괴산군의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고추를 비롯해 품질좋은 괴산의 다양한 명품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고추방아장터1 - 31일부터 괴산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고추축제가 열린다. 고추방아장터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어울려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은 지난 해 고추축제모습. 사진제공=괴산군 물총대전1 - 퍼레이드와플래시몹 (3) - 황금고추를 찾아라 - 괴산고추축제, 오늘 팡파르… 9월3일까지 괴산군의 대표축제이자 충북도 유일의 문화관광유망축제인 2017 괴산고추축제가 31일부터 9월3일까지 4일간 괴산군청 앞 광장(문화체육센터, 동진천 일원)에서 열린다. '고추야 놀자! 더 辛신나게 Go! Go!'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세계 고추전시회, 괴산고추 품평회 등으로 구성됐다. 고추별별마당과 괴산임꺽정선발대회, 청소년페스티벌 등으로 꾸며진 고추놀이마당 등 총 8개 마당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만남의 장을 통한 오감만족형 축제로 펼쳐진다. 괴산임꺽정선발대회, 아빠와 함께하는 고추캠핑요리 경연대회, 전국 고추요리 경연대회, 고추씨를 이용한 여름김치담그기, 소설 '임꺽정'을 새롭게 각색 괴산군 초·중·고 대학생 및 학군교가 참여해 볼거리를 제공하는 퍼레이드와 플레시몹이 열린다. 특히 황금고추를 찾아라, 고추달린 물고기를 잡아라, 건고추를 재료로 다듬이질을 통해 스트레스를 확 날릴 수 있는 속풀이고추난타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첫날인 31일에는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한시백일장 △속풀이고추난타 △고추새참 △황금고추를 찾아라 △농산물깜짝경매 △춘아춘아옥단춘아마당극공연 △색소폰·국악·난타 공연 △괴산임꺽정선발대회 등이 이어진다. 9월1일에는 △괴산고추올림픽 △청소년페스티벌 △아빠와 함께하는 고추 캠핑요리 경연대회 △퍼레이드&플래시몹 △괴산군 출향인사 간담회 △개막식 및 CJB개막축하음악회 △막고난장 및 퓨전국악과 비보이공연 등이 열린다. 2일에는 △고추물총대전 △전국고추요리경연대회 △충북다문화페스티벌 △고추소망풍선날리기 △한국무용 및 민요, 난타 및 밴드공연, 바이올린과 팝페라 공연 등이 마련된다. 3일에는 △고추달린 물고기 잡기 △고추씨를 활용한 여름김치담그기 체험 △줄다리기, 윷놀이 등 읍면화합민속경기가 진행되고 △괴강가요제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장재영 괴산축제위원장은 "괴산고추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어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괴산군의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고추를 비롯해 품질좋은 괴산의 다양한 명품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괴산읍 서부리 329번지(전·19필지) 일대에 공동주택(임대 아파트)를 신축하려는 시행사의 지구지정 승인 요구를놓고 고민에 빠졌다. 민간 시행사인 이 업체는 이 곳에 임대 아파트 421가구를 신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해 11월8일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사전심사를 군에 청구했고, 군은 같은 해 12월6일 펙스로 조건부 가승인을 1차로 이 시행사에 통보했다. 이후 이틀 후인 8일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부분만 '판단 불가'로 변경한 뒤 공문으로 시행사에 정식 전달했다. 특히 하수도,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9개 적용 법률 부분도 조건부 가승인을 함께 통보했다. 군은 종합의견으로 도시개발법 시행령 23조 및 같은법 시행 규칙 15조에 따라 도시개발구역 지정제안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허가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덧붙여 통보했다. 이에 따라 시행사는 지난 달 28일 지정제안서를 군에 제출했고, 지구지정이 수용되면 실시설계와 자금조달 등에 따른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군은 이런 상황에서 LH 공사와 협약해 대사리에 공영사업으로 추진할 복합밀레니엄타운(임대 아파트 500가구 신축 계획) 조성에 끼칠 악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군은 약 900여가구 규모의 임대아파트가 1~2년 사이로 잇따라 완공될 경우 주민 입주 등에 따른 수요가 저조할 것으로 분석하기 때문이다. 군은 또 민간 시행사인 이 업체의 자금조달 능력 등이 확인되지 않았고 자칫 공사중지 사태가 발생할 경우 이미 조성한 해당 부지의 가격 상승 등에 따른 부작용도 우려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시행사는 군의 건설행정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시행사 관계자는 "이미 수년전부터 임대아파트 신축을 준비해 왔기 때문에 군이 정상적으로 지구지정만 수용해 주면 진행할 것"며 "공영사업이던 민간사업이던 경쟁력이 있어야 지역이 발전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군에 지구지정 제안서를 제출할 당시'공영사업'이'우선'이라고 언질을 준 부분이 있다"며 "정상적인 절차를 무시한다면 행정소송도 불사 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군 관계자는"이 업체가 제출한 지구지정 제안은 군정발전조정위원회에 상정한 뒤 '수용'이나'불수용'결론에 따라 최종 결정할 방침"이라고 해명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불교사암연합회(회장 오방스님)에서 주관하는 제9회 동진천 유등문화제가 30일 오후6시부터 괴산군청 앞 괴산고추축제 주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 맞는 유등문화제는 국가에 헌신하다 돌아가신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군민의 안녕과 화합, 괴산고추축제의 성공을 염원하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괴산불교사암연합회원과 기관사회단체장, 군민과 재가불자 등 천 여명이 함께해 동친천을 밝은 등으로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오후6시부터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 공연과 괴산북중학교의 사물놀이 및 괴산난타 공연이 진행된다. 본행사로 유등문화제 법회와 참석자 모두 각자의 소원을 담아 유등을 동진천에 띄운다. 오방스님은 "유등문화제는 불교만의 행사가 아닌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전통문화행사다"며 "군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위한 하나된 맘으로 각자의 염원을 담은 유등을 동진천에 띄워 아름다운 세상을 밝히는 소중한 자리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나의 가족만이 아닌 모든 이들의 행복을 위해 간절한 소원을 담아 등을 띄울 때 그 공덕은 더욱 크다"고 말했다. 한편, 2017 괴산고추축제는 괴산읍 문화체육센터~동진천 일원에서 물장구 마당 등 110여개 종목의 다채로운 행사로 오는 31일부터 9월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달 1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해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유실·매몰된 농경지와 침수·파손된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해 2017년 재산세 약 1천600여건 4천만원 정도를 감면할 계획이다. 지방세 감면안이 지난 25일 의회 의결을 얻음에 따라 지난 7월에 부과된 주택·건축물분 재산세는 부과 취소하고, 이미 납부된 재산세는 환급할 예정이다. 9월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감면 조치할 방침이다. 집중호우로 건축물과 자동차 등에 재산상 피해를 입은 주민이 해당 물건을 멸실일 또는 파손일로부터 2년 내에 대체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한다. 다만, 자동차는 종전 차량의 신차가격, 건축물은 종전 건축물의 연면적을 한도로 대체 취득할 경우 면제 대상이다. 초과된 부분에 대해서는 취득세가 부과된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이번 호우피해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방세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앞서 지난달 말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해 7월 부과된 재산세 394건 1천700만원을 6개월간 징수유예 처리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지난 6월부터 활력 있는 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은 지난 17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농업과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8 농산물 종합가공기술지원 신규지역 공모사업'에서 전국 9개소 중 1위로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해 보다 쉽게 가공품을 만들어 판매해서 6차산업을 실천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괴산군은 2014년 1월 '소규모 식품 가공사업 육성에 관한 조례'와 2015년 6월 '괴산 푸드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농업인의 가공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심사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이를 발판삼아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2018년에 착공하고 2019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2년간 총사업비 15억원으로 2018년엔 농업기술센터 내외 부지 398㎡에 1층 규모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건립한다. 2019년에는 즙과 잼을 만드는 습식라인과 가루, 간편식을 만드는 건식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식품제조공장으로 허가 받고 HACCP 인증은 물론 유기농산물에 대한 유기가공 인증까지 가능한 고품질 가공품 생산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가공장의 위치, 규모, 가공시설 장비구축 등 전반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농가가 직접 생산 가공할 품목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소규모 다품목 가공장 공정설계 등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공정설계를 위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은 본격적인 농가 창업보육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창업교육은 농산물가공이론과 마케팅 전략수립, 판매 물품 제조실습 등 최소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하고 가공기초와 심화교육을 이수한 농가에 한해 가공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할 방침이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이번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건립은 유기농업군 괴산군에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통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괴산장터, 직거래 판매장 등 판매유통망과 연계해 농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산골삼색찐빵, 도라지청 등 가공분야 특허 10건, 상표등록 10건, 기술이전 실시 5건 등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4년간 총 112회에 걸쳐 2천405명을 대상으로 우리떡, 발효식초 등 17종의 다양한 가공교육을 실시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이달 열린 괴산홍고추시장이 28일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괴산 5일장(3·8일)에 맞춰 괴산읍 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서 열렸던 괴산홍고추시장이 28일 6번째 장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는 극심한 가뭄과 기록적인 폭우로 괴산군 고추 작황이 좋지 못해 가격이 높게 형성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3일 기준으로 출하량 51.8t, 거래량 51t의 실적을 올렸다. 괴산홍고추시장이 잘 마무리된 배경에는 기본적으로 시장에 나온 고추가 품질이 좋았고, 이와 함께 나용찬 괴산군수의 관심과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는 의견이다. 나 군수는 지난 3일 홍고추시장 첫 개장부터 28일 마지막 장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5시부터 시장을 방문해 그날의 고춧값 동향을 살피고 고추농가를 격려했다. 그는 가격 흥정에도 직접 나서는 등 올해 특히 어렵게 수확한 괴산고추가 좋은 가격으로 거래되도록 적극 힘썼다. 이날도 어김없이 홍고추시장을 방문한 나 군수는 "올해 가뭄과 폭우로 작황이 좋지않은 상황에서 어렵게 수확한 우리 괴산고추가 제값을 받아 그동안 고생한 우리농가 수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제 홍고추시장은 끝났지만 오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17 괴산고추축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맛좋고 질좋은 괴산청결고추를 많이 구입해 수해로 큰 상처를 받았던 우리 군민들에게 큰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 군수는 올해 4월 취임 이후 일관된 발품행정은 괴산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민원현장인 사리면 축사, 호국원 전용도로, 문광면 다락재, 태양광발전 시설요구지 등을 직접 방문해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는 등 현장 중심의 공감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홍고추시장에 나온 주민 A모 씨는 "나용찬 군수가 새로 취임하면서 괴산이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느낀다"며 "지금과 같이 초심을 잃지 않고 괴산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과 ㈔충북연회 희망봉사단은 28일 군청에서 민·관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용찬 괴산군수, 기독교 대한감리회 충북연회 이병우 단장, 괴산중앙감리교회 홍일기 목사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 협약증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의 발전과 사회공익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희망봉사단은 괴산군에 매년 1채 이상의 사랑의 집을 지어 무상으로 기증하도록 노력하고, 괴산군은 희망봉사단의 지역복지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행사에 앞서 괴산지역 수해복구에 많은 도움을 준 이병우 단장이 감사패를 받았고, 괴산군수가 희망봉사단에 가입했다. 이 단장은 "군수님의 희망봉사단 가입과 괴산군과의 협약체결로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 자원봉사 활동은 물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충북연회 희망봉사단의 많은 도움으로 수해복구가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괴산지역 수해를 입은 가정에 큰 힘이 되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연회 희망봉사단은 사랑의 집짓기, 구호봉사활동, 해외자원봉사, 병원비 지원,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괴산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총 17회에 걸쳐 500여명의 봉사자들이 하천변 쓰레기 수거, 피해농지 복구 작업 등에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 전국 대한감리회 교회와 기관에서 보내온 수해구호 헌금을 모아 괴산군의 피해가정과 교회에 1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17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표본 960가구 내 만13세 이상 가구원 전원이다. 조사원의 방문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노동, 괴산군 군정 등의 전반적인 생활과 만족도 등을 조사한다. 그 결과는 괴산군의 정책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된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 홈페이지에 게시 및 보고서로 발간하며, 조사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장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괴산군의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조사원이 방문하면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산막이옛길 안전을 위한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지난 2008년부터 만들어진 산막이옛길이 많은 관광객의 방문과 데크 시설 등의 노후로 인해 잦은 보수와 이용객의 통행 불편사항이 발생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정비사업은 총 19억원의 예산을 들여 산막이옛길 1.16㎞ 전구간에 걸쳐 추진된다. 기존 데크 시설 및 흙길 등을 정비해 내년 3월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산막이옛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구간별로 하천에 부교를 설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부교 위를 걸을 때 하천에서 바라보는 산막이옛길 경치를 감상하며 출렁거리는 길을 걷는 재미 또한 색다를 것이다"며 "사업기간 중 각종 시설물 이용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막이옛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5년과 2017년에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둘레길이자 관광명소로 지난해에는 153만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사상 최초로 예산 4천억원 시대를 열었다. 군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이 1회 추경예산보다 591억원 증액된 4천522억3천261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 최종예산 3천928억원보다 594억여원이 늘어난 수치다. 군의회는 지난 25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에서 1회 추경 예산보다 15.05%, 591억원 증가한 4천522억3천261만원으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516억9천981만원 늘어난 4천35억6천531만원, 특별회계가 74억4천907만원 증가한 486억6천730만원 이다. 주요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 3억6천49만원 △공공질서 및 안전 46억1천2만원 △문화 및 관광 19억3천543만원 △환경보호 17억5천754만원 △사회복지 28억6천746만원 △보건 5억1천874만원 △농림해양수산 74억468만원 △산업중소기업 1억3천669만원 △수송 및 교통 138억6천932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 125억1천903만원 △예비비 55억410만원 △기타 2억1천632만원 등을 각각 증액했다.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환경보호분야 23억1천710만원 △사회복지분야 6천499만원 △농림해양수산 1천142만원 △수송 및 교통 2억2천240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 48억3천301만원을 증액했다. 군 관계자는 "정부예산 및 교부세 등 의존재원 확보 노력이 군예산 4천억원을 넘는데 큰 원동력이 되었다"며 "이번 추경에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 사회기반구축, 지역경제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의 긴급성 등을 고려, 긴급 수해복구 사업 266억원, 주민숙원사업 23억원 등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도비 보조사업 및 당면한 현안사업 등을 편성, 재원의 합리적 배분과 예산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2017 괴산고추축제 행사장에서 판매할 건고추 가격을 결정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괴산고추생산자 협의회는 지난 23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괴산고추 생산자협의회 임원, 읍면지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괴산고추축제 때 판매할 고추가격을 결정했다. 가격은 600g 기준 세척 화건이 1만2천원, 꼭지를 제거한 세척 화건은 1만4천원으로 확정됐다. 고추생산자 협의회는 괴산청결고추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품질보증서 및 품질보증마크를 별도 부착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고추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2만포대(6㎏ 포대) 물량을 확보해 판매할 계획이다. 유홍룡 회장은 "2017 괴산고추축제 때 거래되는 모든 고추에 대해 세척정도, 품질 등을 자체적으로 검사해 판매하는 등 도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고추만을 엄선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 중 행사장 밖에서 판매되는 고추의 경우 타 지역에서 생산된 고추일 수도 있다"며 "양질의 괴산청결고추 구매를 위해선 반드시 행사장 내 고추직판장에서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오는 31일부터 9월3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17 괴산고추축제에서 세계고추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세계 50여개국 100여종의 일반고추와 관상용으로 인기높은 화초고추 30여종 등을 볼 수 있다. 이번 관람의 묘미는 단연 청양고추보다 매운 인도의 부트졸로키아 고추다. 또한 남성의 성기모양을 한 남성고추가 선보일 예정이어서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열매가 위로 맺히거나 종 또는 뱀 모양의 신기한 모양의 고추가 전시돼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02년부터 전국에서 수집해 자체 선발, 재배한 품종인 관상용 고추는 괴산의 유명 관광지인 화양동, 수옥정, 괴강 등의 이름이 붙여져 있어 고추를 통해 지명을 익힐 수 있는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군은 국내·외 고추의 비교·체험을 통해 국내 고추의 우수성과 괴산이 고추의 으뜸고장임을 다시 한번 알리고, 이를 통해 고추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해 괴산고추의 소비를 촉진시킬 계획이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6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괴산고추축제의 명성을 한 단계 더 높이고 고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즐거움을 주고 위해 세계의 고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괴산고추축제는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유익하고 볼거리가 많은 축제로 발전해가고 있어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20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볼링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간에 걸쳐 괴산군 괴산읍 소재 주성볼링장에서 열린다.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볼링협회·괴산군 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300여명이 참가해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여자부 개인전을 시작으로 남자부 개인전, 직장부, 장년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 종합시상은 부별결과에 따라 점수를 매기고 총점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현대인의 운동부족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생활체육인 볼링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 괴산고추축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기익 부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안전관련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괴산고추축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열렸다. 실무위원들은 재난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관람객들의 고귀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임시가설물 및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화기비치 안전성 여부, 비상연락체계 및 안전관리요원 배치 적정성, 비상사태 발생 시 인명피해 예방조치, 피난동선 확보, 응급환자 발생대비 보건의료장비 및 인력배치, 안전사고 보험가입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번 고추축제 기간에는 모범운전자, 해병전우회, 장애인, 자율방범대 등이 합동으로 축제장 주변에서 음주테스터기를 이용한 음주운전 예방지도에 적극 나서 음주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박 부군수는 "6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괴산고추축제가 대한민국 농·특산물 우수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 괴산고추축제는 괴산읍 문화체육센터~동진천 일원에서 물장구 마당 등 110여개 종목의 다채로운 행사로 오는 31일부터 9월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주민커뮤니티센터 사업을 두고 사업 변경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군은 괴산읍의 도시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 괴산읍 일원에 30여억원을 투입해 가족숲속 놀이 공원, 전망대, 트레킹코스 조성, 주민 커뮤니티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지만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작은독서실 사업 진행을 위해 군이 2015년 토지와 건물을 14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했으나 2년여 기간동안 아무런 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이렇게 되면서 건물은 폐허로 방치되고 있다. 이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은 더해지고 있다. 주민들은 건물을 철거하고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다시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민 A씨는 "지난 괴산군수들이 추진했던 사업들이 주민혈세 낭비와 지역 갈등만 조장시킨채 백지화 또는 전면 변경 불가피 등으로 드러난 괴산군의 초라한 성과다"며 "단체장들은 재임시절 뭔가 족적을 남기려고 자치단체의 예산규모를 감안치 않고 무계획적으로 사업추진을 강행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건 예견됐던 불행한 부산물들"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누구하나 책임지지 않는 민선 괴산군 행정에 개발효과를 기대했던 주민들의 한숨만 깊어가고 있다"며 "진정 주민들을 위하는 행정을 한다면 기존 건물을 철거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새로 태어나야 한다 "고 덧붙였다. 괴산읍에 거주하는 B씨는 "불보듯 뻔한 군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군의회가 그동안 전군의 꼭두각시 역할만 해온 결과"라며 "군민을 대변하는 기관이 군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는데 오히려 도움을 준 격이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여 매입한 건물이 흉물로 방치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군의원들이 변경에 반대를 하고 있다"며 "잘못된 행정을 바로 잡을려고 하지 않는다 "고 비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편하게 활용할수 있도록 군이 주민의견을 반영해 반영해 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