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서울] 국회 정우택(청주 상당·사진) 정무위원장이 24일 오전 10시 라마다 SFX 영화관에서 '2015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의정보고회는 정 위원장의 주요 의정활동 상영과 의정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정 위원장은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주요 공약사업 성과 및 현황 등은 물론, 정무위원장으로 중앙에서 펼친 다양한 활동과 지역구 국회의원 활동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게 된다. 정 위원장은 올해 사상 최고액의 지방세를 납부한 하이닉스 유치를 비롯해 청주시청사 건립기금 500억원 확보, 불합리한 선거구획정에 관한 헌법소원 등을 집중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현안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듣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아름다운 동행'과 2030 연령대와의 소통창구로 마련된 '인증샷 릴레이' 등도 주민들과 소통에 앞장서는 행사로 꼽히고 있다. 정 위원장은 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장관, 지방자치단체장을 역임하는 등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몇 안되는 정치인이다. 19대 국회에서는 최고위원과 정무위원장을 맡고 있음에도 주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지역을 방문해 소통의 문이 닫히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지금껏 쉬지 않고 노력해왔지만 상당구에는 앞으로 해야 할 많은 일들이 남아 있다"며 "상당구가 청주의 대표적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기 위해 시민들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충북일보] 도내 최고의 기능 장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낸다.'2015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2~24일 3일간 청주공업고등학교와 서원대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22일 오후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렸다.이시종 충북지사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축사, 환영사, 선수 선서, 경기 개시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컴퓨터 수리, 제과제빵, 목공예 등 18개 종목에 총 19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장애인들은 오는 9월 경기도 일산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이시종 지사는 대회사에서 "여러분이 써갈 성공의 드라마는 9만3천여명의 충북장애인 모두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충북 선수단은 웹마스터 등 2개 종목에서 금메달 2개, 3D제품디자인 등 2개 종목에서 동메달 2개를 수상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전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전신협)가 주관하는 '2015년도 제3차 전신협 사장단 정기회의'가 18일 오후 4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렸다.김중석(강원도민일보 사장) 전국지방신문협의회장은 "메르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6월 정기회의는 차질 없이 개회하게 됐다"며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 명칭과 관련해 지역 일간지 위상제고 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회의장을 찾은 이시종 충북지사는 인사말에서 "전신협 사장단의 충북 방문을 환영한다"며 "충북은 현안이 많은 도 중에 하나인데 유기농을 특화산업으로 육성하는 만큼 오는 9월 괴산에서 열리는 세계유기농엑스포 등 충북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이승훈 청주시장은 "지난해 통합을 이룬 청주시는 '직지의 고장'이자 '생명'을 모토로 하는 도시"라며 "청주가 전국의 균형발전차원에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고견을 모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정기회의는 '지역'명칭과 관련해 지역 일간지의 위상제고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정치권에서는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서 현재 '지방' 명칭을 '지역'으로 바꾸는 '지방분권법 개정안'을 제출했고, 교육부는 지방대학 대신 지역대학으로 호칭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지역대학발전종합계획' 등 지방대라는 용어사용을 가급적 자제하고 있다다.회원사 신규 공동 수익사업 아이템으로는 △지역특산물 판촉행사 △전국 최고의 막걸리 쌀을 찾아라 △2016 대한민국 주민자치 행정박람회가 제안됐다. 대해 생활용품과 연계된 지역 중심의 아이템을 회원사로부터 제출받아 오는 8월경 아이템을 확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전신협 회원사들은 "전신협이 신규 공동 수익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의미있고 시의적절한 일"이라며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회원사들이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수미기자
[충북일보]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역본부는 3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권 EIP 사업단, 충청에너지서비스㈜, 진주산업㈜과 산업단지 잉여폐열 활용을 통한 'Energy Sharing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했다.이들 기관은 앞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잉여폐열 보유업체와 열수요처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 에너지사용효율 증대 및 에너지절감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충북의 화장품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충북 화장품 뷰티산업 전시회'가 29일 청주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열린다. 서원대는 28일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장품 뷰티산업과 할랄 △창조경제실현 등으로 세미나가 열리고 충북도내에서 생산된 화장품이 전시된다고 밝혔다.특히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쓸수 있는 제품인 '할랄' 인증 제품과 중동을 공략할 수 있는 전략 수립을 위한 세미나와 할랄 인증절차 등도 소개한다. 현재 충북도내에서 생산되는 화장품중 할랄인증제품은 네이처택(진천)의 일부제품과 (주)CP바이오(초정리)의 비누 및 화장품류 6종에 불과하다. /김병학기자
FTA를 활용해 도내 농식품의 수출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FTA활용 농식품 수출상담회'가 오는 23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FTA산업협회가 주관해 열리는 사업으로 충북도가 유치·추진하게 됐다.도내 34개의 농식품 수출업체가 참가해 수출시장개척, 해외바이어 연계, 해외마케팅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행사 당일 오전에는 이창우 한국FTA산업협회 회장이 '농식품 CEO에게 필요한 FTA활용경영전략', 류카이 중국 상무부 투자촉진국 한국대표가 '한중FTA 상호 투자촉진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를 한다.오후에는 참가업체들을 관심국가별·품목별로 분류, 전문컨설턴트와 맞춤형 컨설팅 및 해외바이어 연계가 진행된다.행사 관련 궁금한 사항이나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농민)는 충북도 원예유통식품과(043-220-3674)로 문의하면 된다.도 관계자는 "기존 34개 업체 외에 농식품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농민)는 오후 2부에 현장 접수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컨설팅 및 해외바이어 연계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도내 유명 유통·가공업체들이 원산지 표시를 위반해 대거 적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지난달 6일부터 설 명절 농식품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해 81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최근 밝혔다.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업소는 58곳으로 모두 형사입건 됐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9개 업소와 양곡표시를 위반한 4개 업소에는 모두 668만2천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이번 단속에 적발된 업체 중에는 도내 유명 호텔뷔페와 유통업체의 임대점포 등도 포함됐다.품목별로는 배추김치가 22건, 쌀 9건, 떡류 7건, 돼지고기 6건, 쇠고기 5건, 닭고기 4건 등이었다.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뷔페는 프랑스산 돼지갈비와 수입산 닭고기를 국내산으로 조리해 거짓 판매하다가 단속에 적발됐다.청주시 상당구 교동짬뽕은 중국산 배추김치를 제공하면서 원산지를 배추김치로 거짓표시했다.청주시 흥덕구 청주식자재마트는 이란산 석류와 수입산 포도를 각각 국내산·이란산, 국내산·수입산으로 혼동우려 표시를 해 적발됐다.옥천군 경희요양병원은 집단급식소에서 미국산 쌀로 조리한 밥의 원산지를 국내산, 미국산으로 혼동우려 표시를 했다.청주시 흥덕구 남주동해장국은 중국산 배추김치를 구입해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해 손님들에게 반찬으로 제공했다.농협 청주하나로클럽 임대매장인 떡과풍경은 중국산 캔밤을 사용한 모듬영양찰떡의 밤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해 판매하다가 단속에 적발됐다.농협 청주하나로클럽에는 임대점포에서 원산지를 거짓표시했다는 데 책임을 물어 100만원 가량의 과태료가 부과됐다.농관원 충북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식품은 물론 원산지표시 대상에 추가된 커피류와 양잠산물, 양곡표시 대상인 고구마, 감자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저성장 시대에서 기업이 지속성장하려면 창조·혁신적 경영전략과 신시장 개척을 통한 성장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충북경제포럼 151차 월례회가 18일 라마다프라자 청주호텔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장, 이상훈 충북지역개발 회장 등 경제계·학계인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이광열 삼정KPMG 경제연구원 상무이사는 '2014 경제전망-글로벌 저성장시대, 승자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 상무는 현재 세계경제에 대해 미국의 출구전략, 중국 경제개혁, 유로존 리스크 등 하방위험이 여전해 저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장기적인 저성장 시대 돌파를 위해선 한국기업 특유의 성공유전자인 스피드(Speed)를 계승·발전시키고 저성장 시대의 핵심역량인 힘(HIM)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스피드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추진력(Swiftness) △끈끈한 조직문화와 한국인의 역동성(Passion) △최고의 혁신제품에 대한 도전(Excellence) △글로벌 시장 환경에서 맞춤형 시장 진출(Environment) △불굴의 기업가 정신(Drive)에서 따온 합성어다. 힘은 △인적 자산의 경쟁력 강화(Human resources) △창조·혁신과 신뢰 경영(Innovation, Intergrity) △신시장 개척과 본업중심 M&A(global Markets)으로 스피드와 힘이 저성장 시대의 극복 요소로 꼽혔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서는 경제포럼 창립 15주년 기념식과 2013년 정기총회가 함께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원광희 충북발전연구원, 윤정숙 ㈜윤컴퍼니 대표 등은 그동안 포럼회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하거나 출석률이 우수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 임영훈기자
올해 창립 14주년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가 17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기념식에는 2012년 세계여성경제인총회에서 여경협 충북지회와 MOU를 체결한 대만여성경제인협회 뤼친메이(LU Chin Mei ) 회장과 중소기업유관기관, 충북도내 여성경제인 등이 참석했다.충북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여성기업발전유공자 시상에서는 '성래테크', '대일사무기'가 각각 충북도지사상을 받았다.이 자리에 참석한 대만여성경제인협회 뤼친메이 회장은 "내년 대만에서 개최되는 세계여성경제인총회에 충북지회를 조직위원으로 초청한다"고 밝혔다.임명숙 여경협 충북지회장은 "양국의 여성기업 발전을 위해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대만여경협은 2012년 9월 충북지회가 대만을 다녀간데 이어 올해 답방의 의미로 청주를 찾았다.여성기업발전유공자 시상으로는 ▷모범여성기업 부문 △충북지사상에 성래테크·대일사무기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상에 큰사랑팜·(주)뷰티콜라겐·월드리빙(주) △충청북도교육감상에 J&J갤러리가구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상에 콘서트하우스·패터니아(주)·영동초콜렛 △충북지방조달청장상에 성진ENG(주) △청주시장상에 (주)동해·대진종합개발(주) △대전지방국세청장상에 나경한정식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상에 참스킨앤바디·(주)유래·(주)서강SLP·예영기초건설(주) ▷모범여성근로자 부문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상에 패터니아 ▷여성기업발전유공자 부문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상에 수자원공사충청지역본부장 장용식씨가 수상했다./ 김수미기자
50회 무역의 날을 맞아 충북도의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체, 유공자를 위한 기념행사가 마련된다.도는 19일 라마다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이시종 도지사, 전병찬 충북무역상사협의회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부 무역의 날 기념식과 2부 축하리셉션으로 진행된다.(주)유라코퍼레이션 등 52개 업체가 수출의 탑을, 성종사(주) 원천수 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36명의 수출유공자가 표창을 받는다. 지난 10월까지 도내 수출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8% 증가한 115억 달러다.도 관계자는 "내년에도 수출중소기업 글로벌마케팅 지원에 약 4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며 "수출목표도 올해 140억 달러보다 14% 증가한 160억 달러로 세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중소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정보·기술교류의 장이 열린다.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는 12일 오후 5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19기 정기총회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정화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김은호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과 도내 중소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다. 1부 행사는 '결의의 장'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결산과 내년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한다. 2부는 오후 6시부터 '감사와 기념의 장'으로 진행되는데 기업경영과 융합교류활동을 펼친 우수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32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어서 3부에는 인기가수 문희옥씨 초청공연과 함께 만찬이 진행된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충북중소기업융합플라자 제19기 정기총회'가 오는 12일 오후 4시30분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북부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회원사의 경영정보·기술 교류에 기반한 융합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충북지역 경제발전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정기총회, 퓨전 국악가수 이안의 문화공연· 우수회원 표창 등이 포함된 2부 중소기업융합플라자 기념행사로 이어진다. 3부 교류의 장(디너쇼)에서는 만찬과 함께 가수 문희옥의 공연이 진행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2013글로벌 ICT융합 컨퍼런스가 5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노영민 국회의원, 강성주 미래창조과학부 융합정책관 등이 참석했다.또 충북도의회 장선배 정책복지위원장과 김양희 의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신재식 본부장, 이혁재 단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특히 오라클, 마이크로 소프트, 파이어아이, 알카텔-루슨트 등 글로벌 ICT기업의 유력 인사들이 대거 청주를 방문하기도 했다.행사 첫날인 개막식에 이어 미래창조과학부 강성주 융합정책관의 주제발표에 이어 해외 전문가들이 최신 ICT트랜드에 대해 설명했다.이시종 충북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에서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글로벌 ICT융합 컨퍼런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윈스톤 린(Winston Lin) 오라클 기술부분 부사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또 토니 콜(Tony Cole) 파이어아이 공공부문 기술 총괄 부사장은 '정부기관을 향한 새로운 위협, 표적 공격과 방어 전략'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조쉬 라이스(Josh Rice) 마이크로 소프트 본사 공공기술 담당 본부장도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알카텔-루슨트 요셉 라큐글리아(Joseph Raccuglia) 부사장은 '차세대 네트워크'에 대한 개념과 기술 트랜드를 제시했다.부대행사로는 SW/ICT전시관이 함께 운영되어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올해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2013SW융합과제 성과물 전시에 충북 2개 과제를 비롯해 광주 1개, 전주 1개, 목포 1개, 포항 1개 등 6개 과제가 전시되고 있다.충북지역 참가사는 (주)델타시스템, 누리뜰희망IT, (주)한국인터넷소프트웨어, (주)서진씨엔에스, (주)프리커머스, (주)코아IT, (주)엔터정보기술, 미지테크 등으로 자사의 핵심 솔루션과 장비를 전시하고 있다.행사 둘째날인 6일에는 안전행정부 창조정보기획과 구만섭 과장이 '정부 3.0계획 및 2014년 ICT관련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한다.이어 3개 트랙으로 구분,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 부처별 ICT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또 경찰청과 문화재청, 산림청, 조달청, 통계청, 관세청 등은 물론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SW저작권협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농어촌공사, 국민연금관리공단 등에서도 주제발표를 갖는다.한편 국내에서는 다음소프트, 청담정보기술, 테르텐, EMC, 티멕스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아이티브레인, 굿모닝아이텍, 이도링크, 인텔코리아, 시만텍코리아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ICT산업 기술과 발전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김동진 기자
세계화와 지식기반 경제시대의 흐름 속에서 한국경제를 풀 수 있는 답을 찾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충북경제포럼은 지난달 30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병구 대표, 회원 및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7차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날 특강에서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전 재무부장관)은 '세계속의 한국경제-도전과 과제'라는 주제 발표에서 세계화 추세와 지식기반 경제시대 등 현대사회의 2대 흐름을 잡는 것이 한국경제의 도전이라고 강조했다.사공일 이사장은 경제적 세계화가 가속되는 추세에서 정부는 기업들에게 △거시 경제 안정화 △규제완화 △건전한 노사관계 형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해줘야 기업이 국민들에게 일자리를 공급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지식기반 경제시대의 흐름을 잡기 위해서는 평생교육, 직업훈련,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법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사공일 이사장에 이어 유회준 한국과학기술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웨어러블 컴퓨터(Wearable Computer)와 헬스케어'라는 주제로 입는 컴퓨터 기술을 활용한 건강·의료 기기가 생활 전반에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유 교수는 "세계 웨어러블 컴퓨터 시장이 2013년 21억 달러에서 오는 2017년 60억 달러까지 증가할 전망이다"라며 "이 중에서도 혈당 모니터링 기기 등 의료기기가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웨어러블 컴퓨터 기술자들은 제품이 아닌 새로운 생활 양식을 창조해낼 것이다"라며 "소비자들은 웨어러블 컴퓨터로 새로운 생활 양식을 경험할 수 있는 꿈을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임영훈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