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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1 17:03:26
  • 최종수정2013.12.11 17:03:26
중소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정보·기술교류의 장이 열린다.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는 12일 오후 5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19기 정기총회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정화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김은호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과 도내 중소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다.

1부 행사는 '결의의 장'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결산과 내년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한다.

2부는 오후 6시부터 '감사와 기념의 장'으로 진행되는데 기업경영과 융합교류활동을 펼친 우수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32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어서 3부에는 인기가수 문희옥씨 초청공연과 함께 만찬이 진행된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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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