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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6 15:31:20
  • 최종수정2013.12.16 15:31:20
50회 무역의 날을 맞아 충북도의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체, 유공자를 위한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도는 19일 라마다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이시종 도지사, 전병찬 충북무역상사협의회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무역의 날 기념식과 2부 축하리셉션으로 진행된다.

(주)유라코퍼레이션 등 52개 업체가 수출의 탑을, 성종사(주) 원천수 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36명의 수출유공자가 표창을 받는다.

지난 10월까지 도내 수출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8% 증가한 115억 달러다.

도 관계자는 "내년에도 수출중소기업 글로벌마케팅 지원에 약 4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며 "수출목표도 올해 140억 달러보다 14% 증가한 160억 달러로 세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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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