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이 다음달 말까지 '2013 청원군민대상' 후보자를 접수받는다.군은 지역발전 도모와 미풍양속의 선양 등으로 '잘사는 청원 따뜻한 지역사회' 실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자를 격려하고 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업적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청원군민대상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시상부문은 △지역 개발 △소득 증대 △문화·체육 △효행·선행 △중소기업 발전 등 5개 부문으로 대상 1명, 본상 4명을 선발한다.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주민등록법에 따른 주소지가 청원군으로 돼 있어야 하지만 청원군 지역 발전에 공헌한 출향인사는 예외다.중소기업발전 부문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관내에서 기업 활동을 영위하고 있어야 한다.신청자는 군청 실·과·소장, 읍·면장,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요약서,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포함), 반명함판 사진, 기타 공적입증자료 등을 갖춰 청원군 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최종 대상사자는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 유지를 위해 실사와 여론을 청취한 후 청원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확정한다.시상은 오는 10월1일 '2013 청원생명축제'행사장에서 개최되는 '청원군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잘사는 청원 따뜻한 지역사회'건설에 기여한 공이 큰 군민대상 후보자를 많이 발굴해 추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원/최대만기자
청원군청 도시과 직원들이 18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2013 청원생명축제' 홍보활동을 벌였다.이날 도시과 직원 10여명은 수원역과 수원버스터미널, 수원시청 등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홍보물과 물티슈, 쿨토시 등을 나눠주며 축제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경기도 지역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관공서를 대상으로 소풍 및 체험방문을 권유하는 서한문도 발송했다.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서는 홍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더 많은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축제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청원군이 군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요령 알리기에 나섰다.군은 지난달 대기·수질·소음진동·폐기물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와 유류 유출 등 환경 오염사고 발생시 대처요령이 담긴 가이드북 500부를 제작했다.군은 이달부터 군내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현장점검과 함께 가이드북 배포에 나설 계획이다.이밖에도 가이드북에는 관련 법령을 숙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주요 위반사례와 꼭 알아두어야 할 관련 규정들이 수록돼 있어 사업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최근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관내 사업장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됐다"며 "사업장을 돌며 현장점검과 함께 관리요령을 안내해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청원군내에서 취득신고 하지 않은 차량의 미납된 취득세가 8천600여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이에 따라 지난 6월 일제조사를 통해 관내 구조변경 차량 1천800여대 중 취득신고를 하지 않은 510대에 대한 취득세 8천600여만원을 직권 고지했다.자동차 소유자는 원동기, 적재량, 차체변경(탑·탱크로리·유압크레인 설치 등) 등 구조 변경시 변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자신신고·납부해야 한다.취득세 세율은 구조변경 가액의 2%이며, 구조변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신고불성실 가산세(산출세액×20%)와 지연일수에 따라 납부불성실 가산세(1일×3/1만원)을 추가 부담해야한다.자진신고를 위해서는 자동차등록증과 구조변경에 들어간 비용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세금계산서, 법인장부 등)을 지참해 청원군 재무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차량에 대한 취득세를 차량 구입시에는 납부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자동차 구조 변경시 기한내 자진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원군청 재무과(☏043-251-37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원/최대만기자
청원군청 공무원들이 16일 천안시청서 교육장을 찾은 충청권 공무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청원생명축제 홍보활동을 벌였다.이날 군 직원 30여명은 천안시청에서 열리는 전자본인서명확인서 발급 시행에 따른 충청권 담당자 교육을 활용해 대전, 충청, 세종지역 공무원들에게 청원생명추제 홍보물을 나눠주며 축제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내년 7월 신수도권 중심지로 부상하는 통합청주시의 출범도 함께 홍보했다.군 관계자는 "교육장에 충청권 공무원들이 다수 참석하는 것을 이용해 축제 홍보를 기획했다"며 "청원생명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청원군이 15일 군민회관 1층 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날 교육은 군민들에게 통합적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김경희 현도꽃동네대 교수가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이해 및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특히 이번 교육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 방문 상담 시 일어날 수 있는 폭력 상황에 대한 예방 사례를 세세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민간기관의 관계자는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는 통합사례관리는 그 대상자과 가족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례관리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담당자의 자질과 역량을 강화해 군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사례관리 대상자의 적극적인 발굴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청원군이 2013년 주택과 일반건축물 등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136억2천900만원을 부과했다.재산세 부과건수는 전년도 5만7천915건보다 700건이 늘어난 5만8천615건이며 세액은 지난해 126억6천200만원보다 9억6천700만원이 늘어난 136억2천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군은 세액 증가 원인을 체계적이고 정확한 재산세대장 관리와 개별·공동 주택가격의 상승(1.86%, 1.7%), 개별공시지가 상승(5.4%), 2013년도 신축건물기준가액 1만원 인상(61만원→62만원) 등으로 분석했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월 6월1일) 현재 토지, 건축물, 주택, 선박 및 항공기를 소유한 자에게 부과된다.이번 7월에는 주택분 1/2과 일반 건축물분, 선박 및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며, 오는 9월에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특히 올해는 주택분 재산세 연납기준이 5만 원 이하에서 10만원 이하로 변경돼 재산세 10만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전액 부과됐다.재산세 납기는 이달 말까지이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모든 은행 CD/ATM기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전자납부와 가상계좌를 이용한 인터넷 뱅킹, 계좌이체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청원군청 재무과(☏043-251-3731~6)와 각 읍·면사무소 재산세 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청원/최대만기자
○…청원군청 최근 분위기는 다음 달 예정된 서기관 승진 1자리의 주인공은 누군지에 온통 관심이 집중.통합 청주시 출범을 앞두고 마지막 서기관 인사인데다 4급 직급을 지방서기관 또는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조례를 명시하느냐에 따라 승진 대상자가 달라지기 때문.지방서기관이면 행정 직군만 지방기술서기관이면 농업·건축·토목 등만 승진 대상에 포함.문제는 후보자간 기 싸움이 그 어느 때보다도 팽팽해 승진결과에 따라 청원군내 갈등이 발생될 소지가 많다는 것. 청원/최대만기자
청원군 자원봉사센터(소장 박종숙)는 13일 양청고등학교 아라솔 봉사단의 풍성아트·페이스페인팅 전문교육 수료식을 가졌다.지난 4월6일부터 7월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풍성아트·페이스페인팅 전문교육에는 학생 30여명이 참여해 과정을 마쳤다.양청고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익힌 기술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청원/최대만기자
청원군이 올해 신규 모범음식점을 지정했다.지정된 모범음식점은 △우미정(오창읍) △샤브향오송점(오송읍) △오송한우촌식당(오송읍) △대왕성(문의면) △청풍미가(문의면) 등 5곳이다.이종윤 청원군수는 12일 군수 집무실에서 2013년도 신규 모범음식점 대표들에게 지정증과 현판을 전달했다.군은 지난달 모범음식점 지정기준인 건물구조와 청결상태, 친절도, 위생상태, 좋은 식단제 이행 여부 등을 현지 실사하고 지난 2일 청원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모범음식점 지정에 따라 이들 업소 입구에는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현판이 부착되며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와 음식쓰레기봉투를 지원받게 된다.군 홈페이지에 모범음식점 현황이 게재되고 각종 행사시 모범음식점 이용 권장 등 다양한 홍보도 이뤄진다.이 군수는 "이제 음식은 단순한 먹을거리를 넘어 그 지역의 문화를 상징하는 훌륭한 관광상품"이라며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 고유의 향토음식을 계승·발전시켜'잘사는 청원 따뜻한 지역사회 청원'의 민간홍보 사절로서 역할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원/최대만기자
청원군이 '2013 상반기 균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안전행정부 평가에서 상반기 동안 1천922억원을 집행해 목표액 1천820억원보다 102억 원을 초과 집행해 목표대비 105.6%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전국 84개 군 단위 중에서 선정된 것으로 군은 최우수상과 함께 추후(2012년기준 2억원)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을 예정이다.그동안 군은 균형집행을 위해 회계연도 개시 전 예산배정, 보조금사업 중점관리, 선금지급방식 개선, 긴급입찰, 5천만 원 이상 주요사업 실적관리, 월 1회 이상 보고회개최 등을 통해 내실 있게 추진했다.군 관계자는 "균형집행 취지가 경제성장률의 침체를 완화시키고 어려워지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균형집행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해 준 청원군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2013년 6월말 재정균형집행 추진실적 평가는 특별·광역시(7), 도(9), 시(74), 군(84), 구(69) 단위별로 집행률, 민간부문 집행실적, 중점사업실적 등을 종합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청원/최대만기자
청원군 부군수에 김우종(53·사진) 전 충북도 문화관광환경국장이 취임했다.김 부군수는 12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바로 업무 파악에 들어갔다.취임 후 가진 실·과·소 방문 인사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청원군 발전에 동참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내년 7월 통합시 출범을 앞두고 있어 '축제 속의 통합'이라는 큰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통합 과정에서 군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양 지역이 상생발전하도록 철저한 통합 준비와 사회단체간 자율적 통합을 유도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지난 1983년 환경청에서 7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김 부군수는 국회사무처 의전과에서 근무 중 행정고시 34회에 합격해 충북도청 경제분석계장과 공기업계장에 부임했다.이후 행정자치부 자치기획단과 기획예산담당관실을 거쳐 중앙인사위원회 교육훈련과장, 행정안전부 지역발전과장, 주우즈베키스탄 주재관, 충북도 문화관광환경국장 등을 역임했다.청원/최대만기자
청원군이 주민이 행복한 청원군 건설을 위해 군민 중심의 맞춤형서비스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소속 공무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정부3.0 마인드 함양'교육을 가졌다.강의는 안전행정부 자치단체 합동평가단장과 맞춤형서비스 분야 정부 3.0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영출 충북대학교 교수가 맡았다.최 교수는 이날 "정보공개·공공데이터의 민간개방 확대와 민·관 협치를 통한 소통과 공유"를 강조하면서 "창조경제 기반 조성에 지자체가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어 "주민이 행복한 청원을 만들기 위한 전제로 조직 간 협업을 통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교육을 참여한 김모 주무관은 "오늘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에게 새정부가 추진하는 '정부 3.0'중 군민 중심의 맞춤형서비스 발굴이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 업무처리를 하며 이 점을 항상 염두해 두겠다"고 말했다.이종윤 군수는 "창조적인 발상은 창조적 파괴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강조하면서 "소속 공무원들이 사고와 행동방식의 획기적인 전환을 통해 군정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정부3.0'은 '희망의 새시대' 국정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개방·공유·소통·협력의 가치를 행정의 전반에 확산하고자 하는 박근혜정부의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을 말한다. 청원/최대만기자
청원군이 이달부터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자진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한다.대포차는 자동차 소유자와 실제 운행자가 달라 불법행위와 강력범죄의 도구로 사용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또 자동차 운행에 따른 법적 의무(정기검사 미필, 의무보험 미가입 및 지방세ㆍ과태료 납부 등)를 이행하지 않아 교통질서를 문란케 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대포차 발생과 위험요소를 방지하기 위해 자진신고 창구를 마련했다. 신고가 접수되면 자동차등록원부에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로 기록해 단속기관(경찰청 등)과 관련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대포차 자진신고는 피해차량의 소유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청원군 교통과 차량등록담당(☏043-251-3884)으로 방문 신고하면 된다.인터넷을 이용하려면 국토교통부 대국민포털(www.ecar.go.kr) 내 설치된 자진신고 창구를 활용하면 된다. 청원/최대만기자
'2013 청원생명축제'가 청원·청주 통합을 기념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청원군은 9일 오후 4시30분 군청 회의실에서 '2013 청원생명축제' 최종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이종윤 청원군수와 실·과·소장, 축제 관계자 등 50여 명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행사장 조성과 배치, 프로그램 운영 등 축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나눴다.특히 올해는 청원·청주 통합을 기념하는 통합 기념 특집콘서트와 일심동체 줄다리기 등 청원군과 청주시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지난해 큰 인기를 누렸던 야간 특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색다른 축제의 밤을 선보일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MBC C&I와 협의를 통해 우수 아이템을 발굴해 올해 축제를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동과 오락이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2013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9월27일부터 10월6일까지 청원군 오창읍 송대공원 일원에서 '살아 숨 쉬는 청정고장, 온새미로 청원'이란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청원/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