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진천시 건설 추진상황 보고회가 12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015 진천시 건설은 민선 4기부터 유영훈 진천군수가 추진해오던 군정목표로 민선 5기를 맞이하여 보고회는 처음 개최되는 것이다.진천시 건설 중점전략과제는 10대 분야 42개로 39개 사업은 완료 및 추진 중이며, 3개 사업은 미추진으로 추진계획에 의거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중점전략과제중 농업분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은 완료되었고 국가사업, 도시개발, 산업경제, 문화관광, 환경녹지, 사회복지, 농업, 교육 분야 등은 연도별 계획에 의거 추진중으로 나타났다.미추진 사업으로 나타난 입장~진천간 및 병천~진천간 국도 확·포장공사는 사업주체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계속 협의중이며 자전거 도로정비 및 환승주차장 설치사업은 올해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시 건설 중점전략과제는 민선 5기 군수공약사업 및 내년 초 마무리되는 진천군 장기종합발전계획(새오름Ⅲ) 사업을 반영하여 계속 수정·보완해 나갈 예정이다.이날 보고회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는 "민선 4기는 진천시 건설 기반 구축의 시기 였다면, 진천시 건설 가속화의 해인 올해부터 시작되는 민선 5기에는 기반 구축을 통한 성과가
진천군은 지역의 대표농산물인 생거진천 꿀수박의 시장확대를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농협성남유통센터에서 '생거진천 꿀수박 한마당 축제'를 개최해 수도권에서의 명품 브랜드 이미지제고 및 대·내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생거진천수박연합회와 진천군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진천군내 기관, 단체장, 재경인사, 수박재배농가, 중도매인, 소비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소비자를 찾아가는 소비자 판촉 축제로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축제의 참여와 수박의 상품성을 높여 농협연합판매사업단을 통한 지속적인 납품유지 확대 및 시장개척과 안정적인 가격지지를 위해 마련됐다.생거진천꿀수박은 수박재배에 가장 적합한 토양과 수질, 풍부한 일조량을 갖춘 천혜의 조건속에 395농가에서 245ha의 비가람시설하우스로 수박을 생산하여 농협유통시설로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통하여 선별함으로써 12브릭스 이상의 당도와 아삭아삭한 과즙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아 농협하나로마트에 중점공급하고 있으며 가락동 등 농수산물 경매시장을 거쳐 전국으로 유통되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수도권 꿀수박축제는 전자현악 축하공연, 에어볼게임, 100번째 행운의 주인공 찾기, 진천바로알기 퀴
진천군 자원봉사센터장 취임식이 지난 9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서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있었다. 이번에 진천군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취임한 송영옥씨는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봉사활동을 하며 소외계층,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우리사회에 어둡고 그늘진 곳이 많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화된 봉사영역을 확대시켜나감은 물론 화합과 협력 속에 신나는 활동터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9대 진천군 자원봉사센터장에 취임한 송영옥(57세) 센터장은 국제라이온스클럽 355-F지구 9지역 진천미선라이온스를 창단하여 초대회장을 역임하면서 충북봉사단체 최우수클럽으로 수상하는 등 활발한 사회봉사활동과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평생을 생거진천인으로 살아오면서 자신의 삶을 지탱해준 진천과 진천군민을 위하여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봉사자로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송영옥 센터장은 진천이 고향으로 진천여중·여고 3대 동문회장을 15년간 역임하였으며, 가족으로는 남편 한충수(63세)씨와 2남이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지난 10일 학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천군 오이재배농가 회원부부와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유통 경매사, 군내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오이작목연합회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됐다.이날 한마음대회는 오이재배농가와 유통인 등이 함께 참여한 배구와 단체줄넘기를 비롯한 체육행사와 한마음노래자랑, 경품추천 등 화합행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윤형노(이월면 신월리 도종) 진천오이작목연합회장은 "진천군오이작목회가 전국에서 최고의 고품질 오이생산 작목반으로 자리잡기까지 회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 경기위축으로 오이농가의 어려움이 많지만 슬기롭게 극복, 군민의 성원에 부응할 수 있는 작목반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한편, 유영훈 진천군수는 그동안 진천군의 오이유통구조 개선과 진천군오이작목회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준 가락동농수산물시장내 중앙청과 이승우씨, 동화청과 김철수씨, 농협가락공판장 양만석씨, 서울청과 박준태씨 등 4명의 경매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진천군 오이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며 명품오이로 성장하는데 기여해준 오이재배농가를 비롯한 유통분야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노력을 해달라며 진천군에서도 대표적인 농가의 주요
한국농어촌공사 황승현 충북지역본부장이 9일 진천군 백곡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밀착경영을 실시했다. 황승현 본부장은 먼저 오진 지역개발팀장으로부터 백곡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후 이어 CEO의 경영철학을 전파하고 일선 현장부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황 본부장은 사업현장 방문을 통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농촌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서 공사의 브랜드를 걸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황 본부장은 "우기를 대비하여 공사현장과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하여 재해대비에 만전을 다하고, 직원들은 청렴을 생활화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공사가 글로벌 공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 관계자에 의하면 백곡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진천군 백곡면 석현리 등 4개리 11개마을에 총사업비 65억 9천800만원을 투입하여 2012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문화복지센터, 수변경관도로, 사정교경관개선, 백곡천수변개선, 운동·휴양시설, 농가민박, 장뇌삼체험시설 등 1단계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진천/손근
진천군은 지난 1년 동안 환경관련업체를 지도·점검해 모두 31건을 적발했으며 이중 74.2%(23건)가 폐수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환경관련법 위반 업소는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1년 동안 29개 업체에 31건이다.이 가운데 폐수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해 적발된 업체는 S사 등 23개 업체에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운영일지(기록부)를 작성하지 않는 경우가 4건(2개 업체), 비산먼지 발생 변경신고 미이행이 2건,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조업이 1건이며 2건이 적발된 업체도 2곳이나 됐다.또한 H사는 지난해 10월 폐수 운영 일지를 허위작성해 경고를 받은 데 이어 올 5월에는 폐수 운영 기록부를 작성하지 않아 다시 경고를 받는 등 행정기관의 단속을 외면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H사의 경우는 지난해 12월 대기 운영 기록부와 수질 운영 기록부를 작성하지 않아 2건에 대해 동시 경고 조치를 받았다.군은 지난 1년 동안 적발한 업체에 대해 개선명령 23회, 경고 7회, 사용중지명령 1회의 행정조치를 취했다.한편 진천군은 지난달한 달 동안 151명의 단속인원을 투입해 67개 사업장을 단속하고 13건의 시
진천군과 음성군 내 읍·면 지역이 장학회와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등 군청 소재지로부터 독립해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다.진천군 광혜원면은 지난 7일 광혜원면장학회 설립 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장학기금 조성에 본격 나섰다.광혜원면장학회 안재덕 회장은 "지역 내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장학회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광혜원면은 진천군 내 7개 읍·면 가운데 인구 수가 진천읍(2만7천855명·이하 6월 말 기준)에 이어 두 번째인 9천792명이고 지난해 12월 말보다 6개월 새 50명이 늘었다.읍설치 기준인 인구 2만에는 여전히 부족하지만 광혜원면에서는 읍 승격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서고 있다.광혜원면은 지방산업단지와 농공단지가 들어서 있고 국가대표종합훈련원과 근로복지공단연수원이 신축 중에 있는 등 읍 승격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또 음성군 금왕읍도 지난달 29일 3억천만여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재단법인 금왕장학회를 설립했다.더구나 금왕장학회는 관이나 기관·단체 주도가 아닌 순수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재단법인을 설립했다는 데서 더 큰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금왕장학회 정인걸 이사장은 "올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김대연) 도담관에서는 진천, 괴산, 음성지역의 학생 및 교사들이 모였다. 이날 행사는 제 3회 충청북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설명회로 청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진천삼수초의 협조로 열렸다.충청북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충북지역의 발명, 지식재산의 형성을 위해 충북지식 재산 센터에서 2008년도부터 야심차게 실시해 온 발명아이디어 대회이다. 충북지역 발명의 메카인 진천삼수초에서 열린 이번 행사도 이 대회 홍보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이날은 청주상공회의소 박치성 대리의 2010년 충청북도 발명아이디어대회에 대한 설명과 정종훈 강사의 '생활 속 발명 아이디어 착상기법'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발명에 관심이 많고 발명품 제작에 적극적인 교사들이 많아 발명아이디어 착상 기법에 대해 인상 깊게 들었고 아이들이 직접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훨씬 효율성이 높았다"며 "학교에 돌아가면 아이들과 함께 고민하여 생활 속의 발명품을 제작해 보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또한 오늘 강연에 참여한 어린이 중 진천삼수초 이경희(5학년)어린이는 "매년 발명품 아이디어를 내고 작품을 제작해 보았지만 오늘 강연을 들어보니 아이디어를 더
진천군 문백초등학교(교장 이종석)에서는 10일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최하는 환경교육 홍보단 활동의 일환으로 본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천군 백곡면에 위치한 만뢰산 생태학습공원에서 환경교육이 열렸다. 이번 환경교육은 환경놀이를 통한 체험 환경교육으로 강사가 수업을 하고 학생들이 수동적으로 강사의 환경교육 내용을 받아들이는 수업에서 벗어나 실제 자연환경에서 만져보고, 소리 들어보고, 대화해보는 오감충족의 환경놀이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충북환경운동연합에서 환경지킴이 및 체험놀이 전문 강사로 일하고 계시는 유회영 강사를 초빙하여 생태학습공원을 무대로 신나고 재미있는 체험 중심 환경 놀이들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을 통하여 평소에 쉽게 지나쳤던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에도 생명의 경이로움이 깃들어져있음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 이월초등학교(교장 강옥남)에서는 19일부터 여름방학 기간동안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새로운 정보의 학습 기회와 평생 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 학교 도서관을 개방할 예정이다.여름 방학 기간 중에는 '책 읽기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이월어린이'란 주제로 가정과 연계한 'Happy Book Time'을 운영, 학년별로 일주일씩 등교하여 구연동화 듣기, 독서 포스터 그리기, 나만의 책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영화 감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도서실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방학 기간 중 도서 1권 대출시 독서 통장에 100점의 점수도 받게 된다.지금도 이월초등학교 도서관에서는 본교 졸업생 오석환씨가 150여권의 도서를 기증하여, 6-7월 중 신간도서 3권을 대출 후 반납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시원한 부채를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중이어서 도서관은 늘 아이들로 북적대고 있다. 이렇듯 여름 방학 중 독서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들은 여가시간의 활용과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어 그 효과가 기대된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에 위치한 전국 유명 사찰중의 하나인 보탑사 주차장진입로 입구를 지역 모씨 종중들이 재산권 행사를 위해 파헤쳐놓아 이곳을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매우 불편을 겪고 있어 관계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더욱이 이곳은 김유신장군 탄생지와 태실, 만뢰산 산책로 등이 연결돼 있고 산수계곡이 수려해 사시사철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찾아 오는 곳으로 모씨 종중의 재산권 행사도 중요하지만 진천군을 찾아 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도덕적인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주민들의 여론이다.진천군에따르면 이곳 보탑사는 산수가 수려하고 황룡사 9층목탑을 모델로 지난 96년 8월 완공한 3층목탑으로 높이는 42.71m로, 상륜부(9.99m)까지 더하면 총 높이가 무려 52.7m에 이르는데 이는 14층 아파트와 맞먹는 높이이며 목탑을 떠받치고 있는 기둥은 모두 29개이다.또한 강원도산 소나무를 자재로 하여 단 한 개의 못도 사용하지 않고 전통방식을 고수하여 지어졌다해 전국적으로 유명한 사찰중 한곳으로 알려지고 있다.더욱이 고려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보물404호인 백비(비문을 새기지 않은비)가 있는 곳으로 흥무대왕 김유신장군 탄생지와 태실, 만뢰산 산책로 등과 최근 진천
진천군 광혜원면장학회 설립 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지난 8일 광혜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했다. 이날 회의는 광혜원면장학회 설립추진위원회 운영규정(안) 승인 및 임원선출건이 있었다. 회의 결과 만장일치로 운영규정(안)을 확정했으며, 위원장으로는 (전)광혜원농협조합장 안재덕씨, 상임부위원장으로는 (전)농업기술센터 소장 김달수씨, 감사로는 (전)주민자치위원 간사 최재연씨, 상리이장 신인철씨, 당연직 부위원장으로는 이장단협의회장, 기업체협의회장, 재경면민회장이 선임 됐다. 위원장으로 취임한 안재덕(59세)씨는 취임사를 통해 "추진 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함은 물론 추진위원들과 함께 발로 뛰며 노력하겠으며, 빠른 시일 내에 학생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장마를 전후하여 급증하는 각종 산림병해충의 발생 현황 및 피해정도를 파악하여 산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산림병해충 방제에 발 벗고 나섰다.군은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시기에 대비해 지난 7일 문백면 옥성리 소재 밤나무단지에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주현)의 협조를 통해 20㏊의 면적에 약제 살포를 실시했으며 밤바구미와 같은 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을철 알밤줍기 행사에 대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장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주변 군에서 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솔수염하늘소가 발견되는 등 재선충 청정지역인 진천 또한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라, 군은 소나무재선충병예찰요원을 재선충병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재선충병으로 오인될 수도 있는 소나무류 고사목 제거사업을 관내일대 12㏊, 1천200여 본의 고사목을 조사해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의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통해 산림 피해를 최소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방제 작업 시 주민 여러분의 협조를 바라고 산림병해충 발생 시에는 군 산림축산과(539-3575)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8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기 진천군 지역사회복지계획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진천군은 2015 진천시 건설을 대비하고 급변하는 지역 환경변화에 다각적으로 요구되는 주민의 복지욕구에 적극 대처는 물론 지역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월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수립됐다. 군은 그동안 최적의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을 위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 및 FGI (4월 16일), 중간보고회(4월22일)와 주민공고, 공청회(6월17일) 등을 개최하는 등 각계각층의 복지욕구를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최종심의회 전까지 군민의 의견과 여망이 최대한 부합되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집약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설명자로 참석한 청주대학교 표갑수 교수(책임연구원)는 보건의료와 사회복지의 연계를 위한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중심환경으로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여성복지,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국민기초생활보장, 자활사업 등 7개 부문별 세부사업계획을 제시했고 진천군 지역의 특성과 재정여건
진천군은 유영훈 군수가 올 2분기까지 연간 군수 업무추진비의 25%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엄정하고 투명한 예산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해 2010년 2분기 군수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을 공개했다고밝혔다.유 군수의 올 업무추진비는 기관운영 5천280만원과 시책추진 5천만원 등 1억280만원이다.이 가운데 1분기에 1천868만6천원, 2분기에 754만8천원 등 1, 2분기 동안 2623만4000원을 사용해 전체 사용 가능 금액의 25.5%를 집행했다.2분기 집행 내역은 소속 직원에 대한 격려 및 지원 19건 290만8천원, 업무 추진을 위한 각종 회의, 간담회, 행사시 격려 및 지원 10건 247만9천원, 군정시책 추진 간담회 및 지역홍보 4건 206만1천원, 불우계층에 대한 격려 및 지원 1건 10만원 등이다.한편 지방자치단체장 업무추진비는 해마다 행정안전부가 정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매뉴얼에 따라 진천군의회가 승인한 예산으로, 예산 범위 안에서 기관운영과 직무수행을 위해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속보=진천군 이월면 주민들 광혜원면 죽현리에 위치한 오리전문가공업체인 모업체가 이월면 송림리에 대규모 오리사육축사 신축공사를 강행하고 있고 진천군에서 아무런대책이 없자 7일 오전 10시 진천군청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본보 6월7일,14일,18일,29일 9면보도)이날 주민들은 성명서를 통해 "이지역은 인근에 저수지와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거북산과 관광등산로가 위치해 있는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인근 아래에는 1만2천여㎡의 체육공원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곳으로 환경오염의 피해는 불보듯 뻔하다며 축사신축을 절대 반대한다."고밝혔다.또한 주민들은 "회사측과 축사 신축문제로 몇차례 협상을 벌였지만 회사측에서는 주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고 진천군에서도 아무런 대책방안이 없어 어쩔수없이 진천군청에서 축사신축반대 제3차 집회를 갖게 됐다"며 " 진천군과 회사측에서 아무런 대책이 없을시에는 진천군청앞에서 끝까지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본 공사현장은 광혜원면에 위치한 모 오리가공업체가 지난 2007년 이월면 송림리 89-3 일대에 자신의 부지를 마련하고 지난해 9월30일 대지 2만8천214.68㎡에 7동(축사 4동, 관리사 1동, 창고 발전실 등 2
진천군은 여름철을 맞아 안전한 어린이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내 식품조리ㆍ판매업소 등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점검기간은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며, 전담관리원이 참여해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학교 주변 조리ㆍ판매업소 7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문구점, 편의점 등 일반판매업소에서 유통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돈, 화투, 성적 호기심 자극 또는 사행심 조장 등 정서 저해식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적정 표시 등 표시사항 위ㆍ변조행위 △보관창고 위생상태 및 보관기준 위반행위 등이다.진천군은 이번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실시해 영업자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ㆍ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진천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의 먹을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초ㆍ중ㆍ고 5개 학교 앞 200m 이내 구간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 하고 표지판 13개를 제작 설치할 계획이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의회는 7일 오전 10시 제192회 임시회를 열고 제 6대 진천군의회를 이끌어갈 전반기 의장에 민주당 이규창(58)의원을 부의장에 민노당 김상봉(51)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이날 의장으로 당선된 이 의장은 재적의원 7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5표를 얻었고 한나라당 김동구 의원이 2표를 얻어 당선 됐으며 부의장으로 당선된 김 부의장은 총 투표자 7명중 5표를 얻었고 한나라당 봉수근 의원이 1표 김기형 의원이 1표를 각각 얻어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이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 2년간의 임기동안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지역주민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각종 현안사항을 충분히 협의해 민주적이고 능률적인 의정운영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고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사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한편 지역 발전을 위한 진천군의 주요현안 사업에 대해 협조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향이 진천읍인 이의장은 충청대 행정학부 사회복지과를 졸업했고 문백면장, 진천군의회사무과장, 진천군재무과장, 진천읍장 등으로 40여년 가까이 공직에서 군민을 위해 헌신해 왔고 취미는 등산이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백곡초등학교(교장 조만상)에서는 지난 5월부터 본교 책사랑 도서관에서 학원이나 집에서 공부할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잣고을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잣고을 공부방은 문화적·교육적으로 다소 소외받고 있는 본교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매주 월~금요일 오후 5시~8시까지 기초학습지도 및 과제지도, 독서지도, 그림지도를 해 주고 있다. 특히 그림지도는 화가출신 인근주민이 직접 해주고 있어 깊이 있는 미술공부가 되고 있고 처음에 실시 할 때는 15명을 신청받아 운영하다가 학부모님들의 호응이 좋아 지금은 29명이 공부방에 참여하고 있다. 올 여름방학 때는 이달 26일부터 디음달 6일까지 운영하고 잠깐 쉬었다가 다음달 30일부터 2011년 2월까지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본교 조만상 교장은 "잣고을 공부방 운영으로 본교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보육기능을 보완함으로써 올바른 자아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성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한수)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반기는 것이 있다. 실하게 자란 오이랑 피망, 가지, 빨갛게 익어가는 방울토마토이다. 그 뿐이던가 목화, 땅콩, 조롱박, 유주, 단호박, 수세미, 구아바, 백일홍, 패랭이 등 마치 초록나라에 온 듯한 느낌이다. 3세부터 5세까지 12명의 원아들이 이른 봄에 화분마다 작은 씨앗과 여린 모종을 심고서는 점심 식사 후 하루도 빠짐없이 물통에 물을 가득 담고 사랑도 한가득 담아 정성들여 가꾼 결실이다. 원아들은 이 녹색 공간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 봄부터 예쁘게 핀 꽃들을 보며 고운 심성을 키워 나가고,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식물의 성장과정도 배우며, 채소를 수확해 보는 경험을 통해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에 대해 하나 둘 씩 알아가면서 자연에 대한 사랑을 가슴속에 알알이 꼭꼭 채워나간다. 그래서인지 성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의 얼굴은 이제 막 수줍게 피어난 곱디고운 백일홍 꽃을 닮아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 임직원들은 7일 사회복지시설인 평화선교복지회(진천군 이월면 신월리)에서 주변 환경정리 및 부지정리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진천지사는 2006년부터 1팀 1단체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농지은행팀은 가나안복지마을(노인복지시설), 지역개발팀은 평화선교복지회(중증 지체장애인시설)와 자매결연을 맺고 물품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진천지사 직원 20여명은 평화선교회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백호장비 등을 동원해 부지 정지작업도 도왔다.진천지사 관계자는 "상반기에 브라이트운동(돋보기 무료맞춤 증정), 헌혈, 복지시설방문 후원, 독거노인돌보기, 농촌일손돕기 등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해 왔으며, 특히 하반기에는 다문화가정(결혼이주여성) 모국방문 후원, 노후주택 고쳐주기 등 보다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부터 진천지사는 직원들이 일정액을 모금하고 이에 상응하여 회사에서 기부금 일부를 지원하는 일명 '매칭그랜트제도'에 전직원이 참여하여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7일 박소아과(원장 박준희), 우리들소아과(원장 윤치호)와 업무협약을 맺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폐구균을 비롯한 뇌수막염과 A형간염에 대한 예방접종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이번지원은 드림스타트 영유아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보건 정보인식 부족으로 각종 예방접종을 적기에 실시하지 못하는 대상자들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해 사전에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에 따라 2007년 7월 이후 출생한 36개월 미만의 드림스타트 대상 영유아들은 무료로 박소아과와 우리들 소아과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20만원 상한선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된다.진천군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민간단체나 협력기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아동복지 네트워크를 구성해 드림스타트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많은 아이들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꿈을 키우며 자랄 수 있도록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협약을 통해 후원을 하게 된 박소아과와 우리들소아과 원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이번 기회를 통해 전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이 정보화역량 강화 및 정보화교육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공무원 정보화역량 진단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정보화역량 진단은 공무원들의 현 정보화수준 검정·분석을 통한, 선진단 후맞춤 교육운영 체계 도입으로 정보화교육의 효과성 제고 및 정보화 수행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진단대상은 본청 7-9급 공무원 193명이며 진단과목은 이론분야와 실기분야로 나뉘며 이론분야에서는 국가 정보화 정책, 정보상식 및 PC활용 등을 평가하며 실기분야로 워드프로세서, 통계프로그램운용, 프리젠테이션을 평가했다.이번 진단의 검정기관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역정보센터이며 진단방법은 별도의 온라인 진단 시스템(CBT) 접속을 통해 검정을 실시했다. 향수 검정기관에서는 진단결과 및 목표수준 미달자에 대한 필요 교육과정을 추천·제시하게 되며 군은 통보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 보강교육 실시 및 향후 진천군 공무원의 정보화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군은 "이번 진단은 본청 7-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지만 내년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화역량 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