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7.08 11:21: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유영훈 군수가 올 2분기까지 연간 군수 업무추진비의 25%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엄정하고 투명한 예산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해 2010년 2분기 군수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을 공개했다고밝혔다.

유 군수의 올 업무추진비는 기관운영 5천280만원과 시책추진 5천만원 등 1억280만원이다.

이 가운데 1분기에 1천868만6천원, 2분기에 754만8천원 등 1, 2분기 동안 2623만4000원을 사용해 전체 사용 가능 금액의 25.5%를 집행했다.

2분기 집행 내역은 소속 직원에 대한 격려 및 지원 19건 290만8천원, 업무 추진을 위한 각종 회의, 간담회, 행사시 격려 및 지원 10건 247만9천원, 군정시책 추진 간담회 및 지역홍보 4건 206만1천원, 불우계층에 대한 격려 및 지원 1건 10만원 등이다.

한편 지방자치단체장 업무추진비는 해마다 행정안전부가 정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매뉴얼에 따라 진천군의회가 승인한 예산으로, 예산 범위 안에서 기관운영과 직무수행을 위해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

[충북일보]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은 "앞으로 충북개발공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과 법·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이 본부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개발공사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공익성이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며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이더라도 저발전지역에 더 투자를 한다거나 공사 수익의 일정 금액을 사회로 환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 본부장은 사회적기금 조성을 예로 들었다.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정 비율을 충북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탁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그것이다. 여기에 공사의 주요 사업인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경우도 도내에서 비교적 낙후된 단양이나 보은, 옥천, 영동 등에 조성함으로 지자체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구상도 가지고 있다. 환경 분야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현재 각 도로의 차음벽은 강철재질의 차음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