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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11 14:42: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삼수초 발명 설명회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김대연) 도담관에서는 진천, 괴산, 음성지역의 학생 및 교사들이 모였다. 이날 행사는 제 3회 충청북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설명회로 청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진천삼수초의 협조로 열렸다.

충청북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충북지역의 발명, 지식재산의 형성을 위해 충북지식 재산 센터에서 2008년도부터 야심차게 실시해 온 발명아이디어 대회이다. 충북지역 발명의 메카인 진천삼수초에서 열린 이번 행사도 이 대회 홍보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이날은 청주상공회의소 박치성 대리의 2010년 충청북도 발명아이디어대회에 대한 설명과 정종훈 강사의 '생활 속 발명 아이디어 착상기법'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발명에 관심이 많고 발명품 제작에 적극적인 교사들이 많아 발명아이디어 착상 기법에 대해 인상 깊게 들었고 아이들이 직접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훨씬 효율성이 높았다"며 "학교에 돌아가면 아이들과 함께 고민하여 생활 속의 발명품을 제작해 보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또한 오늘 강연에 참여한 어린이 중 진천삼수초 이경희(5학년)어린이는 "매년 발명품 아이디어를 내고 작품을 제작해 보았지만 오늘 강연을 들어보니 아이디어를 더 많이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발명품 제작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진천삼수초 발명교실은 해마다 과학기술앰배서더 초청강연 등 다양한 강연, 발명 체험활동을 통하여 발명의욕을 고취시키는 학교로 이번 행사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아 충청북도 발명교육 확산에 기여했다.

진천/손근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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