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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07 14:30: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규창 진천군의회의장(왼쪽), 김상봉 진천군의회부의장

진천군의회는 7일 오전 10시 제192회 임시회를 열고 제 6대 진천군의회를 이끌어갈 전반기 의장에 민주당 이규창(58)의원을 부의장에 민노당 김상봉(51)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의장으로 당선된 이 의장은 재적의원 7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5표를 얻었고 한나라당 김동구 의원이 2표를 얻어 당선 됐으며 부의장으로 당선된 김 부의장은 총 투표자 7명중 5표를 얻었고 한나라당 봉수근 의원이 1표 김기형 의원이 1표를 각각 얻어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이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 2년간의 임기동안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지역주민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각종 현안사항을 충분히 협의해 민주적이고 능률적인 의정운영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고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사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한편 지역 발전을 위한 진천군의 주요현안 사업에 대해 협조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이 진천읍인 이의장은 충청대 행정학부 사회복지과를 졸업했고 문백면장, 진천군의회사무과장, 진천군재무과장, 진천읍장 등으로 40여년 가까이 공직에서 군민을 위해 헌신해 왔고 취미는 등산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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