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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혜원면장학회 설립 추진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안재덕 전 광혜원농협조합장 추진위원장 선임

  • 웹출고시간2010.07.08 13:30: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광혜원면장학회 설립 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지난 8일 광혜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했다.

이날 회의는 광혜원면장학회 설립추진위원회 운영규정(안) 승인 및 임원선출건이 있었다.

회의 결과 만장일치로 운영규정(안)을 확정했으며, 위원장으로는 (전)광혜원농협조합장 안재덕씨, 상임부위원장으로는 (전)농업기술센터 소장 김달수씨, 감사로는 (전)주민자치위원 간사 최재연씨, 상리이장 신인철씨, 당연직 부위원장으로는 이장단협의회장, 기업체협의회장, 재경면민회장이 선임 됐다.

위원장으로 취임한 안재덕(59세)씨는 취임사를 통해 "추진 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함은 물론 추진위원들과 함께 발로 뛰며 노력하겠으며, 빠른 시일 내에 학생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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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달인, 김문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장

[충북일보] "남 돕는 일이 좋아 시작했는데 벌써 봉사시간만 1만 시간이 넘었네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김문식(63·사진) 회장은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은 말보단 행동으로 옮기는 자신의 마음가짐이 가장 컸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19대 전국협의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봉사의 달인'으로 불린다. 그는 지난 2000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남들봉사회원을 시작으로 23년간 재난 및 취약계층 구호, 이산가족 지원, 위기가정 구호 등의 분야에서 약 1만1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그간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 적십자 봉사원 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대한적십자사 충북협의회 회장, 전국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이 봉사활동을 수십년간 이어온 계기는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김 회장은 "시계방을 운영하며 열심히 일하시던 아버지의 뒷모습과 남을 돕고 사는 선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어머니의 기도를 들으며 자랐다"며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자신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낮에는 금은방을 운영하며 밤과 주말에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