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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백곡권역 종합개발 최선"

농촌공사 황승현 충북본부장, 사업 현장 방문

  • 웹출고시간2010.07.11 14:46: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황승현 본부장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일선 현장부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황승현 충북지역본부장이 9일 진천군 백곡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밀착경영을 실시했다.

황승현 본부장은 먼저 오진 지역개발팀장으로부터 백곡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후 이어 CEO의 경영철학을 전파하고 일선 현장부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황 본부장은 사업현장 방문을 통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농촌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서 공사의 브랜드를 걸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황 본부장은 "우기를 대비하여 공사현장과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하여 재해대비에 만전을 다하고, 직원들은 청렴을 생활화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공사가 글로벌 공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 관계자에 의하면 백곡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진천군 백곡면 석현리 등 4개리 11개마을에 총사업비 65억 9천800만원을 투입하여 2012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문화복지센터, 수변경관도로, 사정교경관개선, 백곡천수변개선, 운동·휴양시설, 농가민박, 장뇌삼체험시설 등 1단계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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