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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몽골 해외봉사활동 성공적 마무리

  • 웹출고시간2024.07.08 15:53:41
  • 최종수정2024.07.08 15:53:41

교통대 하계 해외봉사단 학생들이 몽골에서 봉사활동을 벌인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2024학년도 하계 해외봉사단의 몽골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24명의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6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14일간 몽골 다르항 지역의 Oyunii ireedui 종합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한글, 과학, 미술, 체육, 보건, 음악, K-POP 등의 교육봉사와 함께 태권도, K-POP 댄스, 부채춤 등의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이 활동은 현지 방송사 DBS에서도 주목받아 방영됐으며, 다르항 교육부 담당자의 방문으로 국제교류 협의도 이뤄졌다.

윤승조 총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고, 학생들은 봉사와 나눔의 참 의미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교통대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7개국에서 총 40회의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2023년부터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돼 대학의 국제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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