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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25 19:26: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윤경식(오른쪽) 한나라당 충북도당 위원장이 25일 대전시당에서 박성효(왼쪽부터) 최고위원, 김호연 충남도당위원장과 함께 과학벨트의 충청권 유치에 앞장서겠다고 밝히고 있다

한나라당 충청권 당원협의회위원장들이 25일 집권당의 당직자로서 직을 걸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유치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이날 대전시 한나라당 대전시당에서 과학벨트의 충청권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결의문을 채택하고 충청권 유치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당협위원장들은 결의문에서 △교육과학기술부가 이미 충청권(세종시)이 과학벨트 거점도시로 최적지라는 검토결과를 발표한 만큼 유치에 공동 대응하고 △과학벨트 충청권입지 약속의 이행 없이는 내년 대선과 총선을 기대할 수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어 △다른 정당들은 당리당략에 입각한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집권당의 당직자로서 직을 걸고 충청권 유치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성효 최고위원, 강창희 전 최고위원, 윤경식 충북도당위원장, 김호연 충남도당위원장, 윤석만 대전시당위원장, 송태영 청주흥덕을 위원장, 오성균 청원위원장 등 충청권 당협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윤경식 위원장은 이날 "과학벨트의 충청권 유치를 통해 한나라당 충청권 당협위원장은 물론 충청인 모두가 하나로 뭉쳐 뼈를 깎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자"고 말하고 "앞으로 당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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