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2일 봉양읍 주포리 207-18번지에서 봉양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박갑순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장, 봉양읍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인사 말씀과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봉양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돼 총사업비 87억 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 중 봉양 복합문화복지센터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핵심으로서 봉양읍 중심지를 가로지르던 중앙선 철도가 철거되고 3개 동, 지상 3층, 총면적 1천947㎡ 규모로 건립됐다. 봉양 복합문화복지센터 내부에는 다용도 교육실, 건강증진실, 지역아동센터, 동아리방, 다목적실, 휴게공간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복합복지문화와 커뮤니티 공간은 물론 지역의 랜드마크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봉양 복합문화복지센터가 언제든지 지역주민께서 찾을 수 있는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적극 지원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선진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지난 22일 경찰서 협력 단체인 시민 경찰학교와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 경찰학교 회원과 경찰서 직원 30여 명은 시민 경찰학교에서 모금한 연탄 600장을 단양읍 기촌리와 단성면 중방리 취약계층 2가구에 전달했다. 단양군 시민 경찰학교는 지역주민들에게 경찰을 홍보하고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효율적인 민·경 협력 치안 체제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희규 경찰서장은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돼 다행"이라며 "단양군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경찰의 이미지 개선을 홍보하는 시민 경찰학교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농업 기술지원 분야 농업기술 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2023년 농업 R&D 성과의 신속한 현장 확산으로 농업기술 혁신과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한 분야별 기술 보급 사업과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2022~2023년의 미래농업인력육성과 이상기후 등 농업 여건 해결을 위한 원예, 특작, 과수 스마트기반 조성사업 △청년 농업인의 체계적 육성 △농업인의 현장 애로 해소 노력 △2024년 스마트 농업기술 사업 확대에 대한 성과 등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단결해 이뤄낸 성과"라며 "지난 2년간의 노력이 2024년 이후를 위한 스마트기반 구축과정이었다면 앞으로는 1세대 스마트기술을 확산하고 2세대 스마트기술을 지역에 시험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올해 충주사랑상품권 개인 할인판매를 오는 12월 17일 종료한다. 다만 판매대행점(은행)을 방문한 구매와 충전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시는 올해 1월 충주사랑상품권 6% 할인율, 1천400억 원 목표로 발행을 시작했다. 또한, 국비 지원 확정 후 4월부터 할인율을 8%로 올렸으나 수해 피해와 물가 상승 등 경제 침체 분위기를 해소하고자 지난 9월부터 할인율을 추가 인상해 10% 특별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시는 22일 기준 약 1천214억 원을 판매했으며 올해 10% 특별할인 혜택은 판매종료일까지 유지되지만 2024년에는 정부예산 지원이 불투명하고 시 자체 예산만으로 운영을 계획하고 있어 아직 발행 규모나 할인율은 유동적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판매종료일 전에 구매 및 충전해 올해 10% 특별할인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지역 내 소상공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주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즐거운 배움과 따뜻한 동행'을 학교 교육의 비전으로 삼아 그동안 감성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해 온 제천 백운중학교가 '2023년 인성교육 유공 기관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전교생(39명)이 어울림 오케스트라 운영의 음악 봉사활동 경험으로 함양시켰던 풍부한 감성, 학교체육 활성화 지역 연계 사업인 '제자리(제천자전거리더)' 동아리 활동을 통해 고취 시킨 애향심과 도전 의식 등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학교예술과 체육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따뜻한 정서와 건강한 심신을 길러주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던 학교 구성원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봤다는 평가다. 또한 이번 수상 기저에는 매주 아침마다 학생들을 착하면서도 강하고 큰 인물로 성장시키기 위해 실시한 고품격 유대인 독수리 인성교육이 자리하고 있다.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련한 '함께 성장하는 인성교육' 시간 들을 통해 교육 주체 상호 간 존경과 공경심, 정직함과 감사함의 진정한 의미 등에 대해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던 활동 프로그램도 의미 있게 평가된다. 전인적 인재 육성을 위한 이러한 특색 있는 인성교육 활동들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내고 학생들이 건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제도는 품질경영을 통해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과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을 발굴해 지속적인 품질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올해까지 총 15회 선정됐으며 2015년에는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략관리시스템, 기업문화, 품질시스템 등 총 12개 분야 160개 항목에 대한 심사에서 △Vision 2030(글로벌 Top, 매출 5조, 해외사업 비중 50%) 달성을 위한 5대 전략의 체계적인 수립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질 경영활동 탁월 △각 품질 부문 전략 연계성 우수 △물류, 제품개발과 기술력, 신뢰성 부분 관리 수준 매우 우수 △품질경쟁력을 위한 항목별 분명한 목적성 △체계적인 프로세스에 기반한 우수한 실행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창립 초기부터 승강기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충북일보] 단양군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사랑 먹거리 나눔 사업으로 지난 22일 독거노인 어르신 50세대에 물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상의 이유로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어르신들이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물김치를 제일 선호한다는 데서 착안했다. 특히,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 위원은 배추 80포기를 기증해 이번 나눔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이연옥 민간위원장은 "매운 김치를 못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물김치를 담그게 됐다"며 "협의체 위원들이 이틀에 걸쳐 정성스럽게 준비한 물김치로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들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각자 시간을 쪼개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계획했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시의 농산물 대표 브랜드이자 공식 캐릭터인 충주씨 홍보를 위해 지역 내 대학교 학생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 중이다. 시에 따르면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 신문방송학과 '광고연구회' 학생들은 대학 축제에서 '충주씨' 홍보 부스를 개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구독자 수가 증가했다. 시는 앞으로도 캐릭터 광고제 개최 등 지역 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축제에서 충주씨 캐릭터 홍보부스를 연 조준희 학생은 "이틀간 500명이 넘게 부스를 방문하고 충주씨 굿즈의 경우 오픈 2시간 만에 동나는 등 뜨거운 반응 속에 성료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 캐릭터 활성화를 위한 관내 대학과의 협업사례로 앞으로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적극 수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역 내 여러 학교와 교류의 폭을 넓히고 캐릭터를 매개로 여러 방면에서 협업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 어상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2일 오후 2시 학교 강당에서 '꽃피는 교실' 제목의 뮤지컬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꽃피는 교실'은 폐교 위기를 맞은 작은 학교 학생들이 한 선생님과 의기투합해 합창대회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소중함과 학교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감동적인 이야기와 아름다운 노래,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무대가 관객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했다. 학생들은 수업 이후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으로 이번 무대를 완성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잠재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자신감을 얻었다. 어상천초는 지난 5년간 학생들을 위한 에듀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매년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성과 예술적 감각을 키우는데 큰 성과를 얻었다. 조인경 교장은 "이번 뮤지컬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난 무대였다. 연습하는 과정에서 매우 힘들었겠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준 우리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정말 대견하다. 이런 경험이 학업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어상천초는 예술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고 예
[충북일보]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가 지난 22일 제천 더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23회 지체장애인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체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기념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축사, 표창장 수여, 종합예술제 등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우선 1부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사)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 보장구수리센터 박관수 과장과 특별교통수단 김동희 팀장이 평소 지체장애인 복지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제천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또한 11명의 유공자가 국회의원 표창, 제천시의회 의장 표창, 제천경철서장 감사장, 사)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표창, 사)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북협회장 표창 사)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이어 2부 종합예술제에는 해오름 예술단, 마중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연극단의 난타와 연극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열려 모두가 함께 즐겼다. 김창규 시장은 "제23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축하드린다"며 "다양한 복지 증진 시책을 추진해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장애로 인해 제약받지 않는 소외 없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9월 20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예방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시는 자체 사업으로 제천시민 중 만 60~64세(1959~1963년생)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심한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 접종을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별도 예약 없이 신분증 및 증빙서류(수급자 증명서,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복지카드 등)를 지참하고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은 제천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백신이 소진되기 전까지 꼭 예방 접종을 하시길 바란다"며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22일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120가정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함께하는 김장 체험과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활동지원사 등 약 30명이 모여 김장김치 120㎏를 직접 담가 장애인 120가정에 1㎏씩 전달했다. 지역 사회에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배려의 필요성을 느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위로하며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막고자 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박모(37)씨는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 참여했다"며 "김장 김치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심현지 센터장은 "장애인 당사자와 김장 나눔 행사를 함께해 더욱 따뜻하고 뜻깊었다"며 "저소득 장애인의 건강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고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방문이나 전화(845-4544), 홈페이지(https://cjil.or.kr), 카페(https://cafe.daum.net/cjcil)로 하면
[충북일보] 단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지난 22일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412만2천211원의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병마로 고통받는 동문에게 전달됐다. 이 모금은 동문들 간의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고자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학생회장 안민준군은 "이번 모금 활동에 학생과 선생님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도움을 주는 사회적 교육이 됐다"며 "어른이 돼서도 모두 서로 돕는 마음을 기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동영 학생부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고 성금이 병마와 싸우는 동문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단양고등학교는 교육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소통과 공감을 배워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어울림센터가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충주시 살로에서 제10회 어울림축제 '남다른 분을 모십니다'를 개최한다. 어울림축제는 정신장애인 당사자주의를 이념으로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장애 정체성 확립과 장애 자부심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연 1회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어울림축제는 '남다른 분을 모십니다'를 주제로 정신장애인이 자신만의 독보적인 남다른 모습,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나'를 표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신장애인들이 자신의 남다른 모습을 행사에 참여한 동료 정신장애인과 가족에게 다양하게 표현하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어 가장 독특하고 독보적인 우수 발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제10회 어울림축제 참가를 희망하는 정신장애인은 충주어울림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24일 낮 12시까지 신청받는다. 충주어울림센터 박용선 관장은 "이번 어울림축제를 통해 정신장애인 당사자가 '나는 이렇게 같고, 이렇게 다르다'라는 생각과 함께 자신과 동료 당사자의 모습을 살펴보고 '우리 모두 다르지만 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지역 사회에서 자기 삶을 마음껏 펼치길 희망한다"고…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3년 하반기 친절공무원과 친절부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기후에너지 이슬기(행정 9급) △복지정책과 김세원(사회복지 7급) △자원순환과 강수빈(공업 9급) △노인장애인과 이옥(사회복지 7급) △세정과 이화진(행정 7급) △주덕읍 신혜은(세무 7급) △연수동 이은주(사회복지 7급) △소태면 이시율(행정 8급) △문화동 김혜경(행정 9급) △대소원면 하경철(행정 9급) 주무관 총 10명이다. 친절부서로는 노인장애인과와 중앙탑면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 방법은 민원접수 및 처리가 많은 부서를 대상으로 공고를 통해 위촉된 시민평가위원들이 민원인을 가장해 현장 방문 및 전화 응대 서비스 조사로 이뤄졌으며 평가 대상자 중 높은 점수를 받은 공무원 10명과 2개 부서가 최종 선정됐다. 시민평가위원들이 밝힌 주요 친절사례로는 "본인 소관 업무가 아님에도 해당기관 안내와 전화 연결까지 해주어 만족스러웠다"는 의견과 "민원안내 시 부족했던 부분을 상세히 알아보고 전화로 재차 안내해 감동을 받았다"는 의견이 있었다. 한편, 시는 친절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친절부서와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12월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올해 마지막 '토요일에 산책 가자' 문화행사가 열린다. 올해 마지막 행사는 25일 오후 1시30분 '하소네 문화문방구-리코디스트 남형주×피아니스트 이석원 공연'에 이어 오후 2시 30분 '그림책 콘서트-'9:47'의 이기훈 작가×DJ재호의 라이브 페인팅 공연'이 진행된다. 리코디스크 남형주는 군악대의 전설 왕벌의 비행 리코더 연주자로 알려져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다. 또 그림책 '9:47', '양철곰' '빅피쉬'를 집필한 이기훈 작가는 제천 출신의 그림책 작가로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그림책으로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이 작가와의 협업이 예정된 DJ재호는 런던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전통적인 한국의 소리를 재해석하고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전자음악으로 보여준다. '토요일에 산책가자' 프로그램은 제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문화통통'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시각과 청각에 만족을 주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라며 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가 지난 22일 오후 충주시청 아동보호팀, 충북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성서동 젊음의 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 예방 주간(11월 19~25일)을 맞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으며, 특히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충주시를 만들고자 아동학대 바로 알기 OX 퀴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올바른 양육법과 아동학대의 유형, 신고요령 홍보물을 배부했다. 목성수 경찰서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렸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 야간학교가 지난 21일 성인문해교육지원센터에서 2023년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제23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과 가족, 야간학교 교사, 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올해 검정고시를 통해 중·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취득한 5명(고등 3명, 중등 2명)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하는 '영어 노래 합창' 공연이 이어져 졸업 이후에도 선후배가 함께 배움의 열정을 실천하는 감동의 시간을 만들었다. 이승관 교장은 "배움의 때를 놓친 주민분들을 위해 야간학교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있다"며 "언제든 용기를 내셔서 그 문을 두드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20여 명의 재능 나눔 선생님들과 힘을 모아 교육에서만큼은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단양군도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문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야간학교를 지원하고 성인문해교육 마을 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 단양 야간학교 중등부 국어 교사로 활동하며 지역 내 평생교육에 이바지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지난 22일 오후 2시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 센터 대회의실에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까지 조성이 완료될 8개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운영 활성화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지금까지 개발된 고부가가치 산림 신품종을 대량생산·판매해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산림청 산림정책과는 '단기임산물 산업 진흥을 위한 현장조사'를 했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과학원이 개발한 산림 신품종 현황 및 보급 방법',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산물 상품화 개발 사례 및 소비 촉진', 다울사회적협동조합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운영·관리 주체인 8개 지역주민(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운영방식을 공유했으며 8개 지자체에서도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는 산림청, 지자체, 지역주민(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지역 산촌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민·
[충북일보] 충주시립 우륵국악단이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찾아가는 국악 공연'을 진행한다. 시립 우륵국악단은 지난 10월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에는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어린이 창작 국악 뮤지컬 '소리 도깨비 똥콩' 공연을 선보였다. 충주시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와 각 지역에서 후원하는 순회공연은 우리 음악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국악관현악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뤄진다. 정도형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판소리 문혜준 △해금 김윤지가 충주시립 우륵국악단 단원 협연으로 함께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충북 도내 순회공연이 지역과 계층 간 문화 불균형 해소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라며 "추워진 날씨에 실내 공연장인 문화예술회관으로 많은 군민이 찾아오셔서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문화예술과(850-5962) 또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850-73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22일 지역 내 초·중·고교 교사와 교육 전문직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활용 수업 나눔 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사례 발굴과 공유를 위해 마련했으며 2023. 충북수업혁신사례 연구에서 1등급을 수상한 우수 수업 사례 나눔을 비롯해 학생들에게 보급된 태블릿PC인 '이로미'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사례가 소개됐다. 수업 운영과 학급 관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는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출결 관리 앱이 소개되는 한편, 수업 도입 시 흥미를 높이기 위한 학습용 게임 앱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에 참여한 교사들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할 좋은 기회였다"며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교사들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김진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해지는 만큼 수업 방법도 다양해지고 맞춤형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며 "단양교육지원청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을 위한 지원을 더
[충북일보] 단양군 적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22일 적성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 30명은 밭에서 배추와 무를 수확해 배추 절이기와 재료 손질을 해 김치 220포기를 담갔다.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특히 행사에 사용한 배추와 무는 새마을회에서 직접 재배해 수확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덕식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최선을 다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적성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오경미 부녀회장은 "정성으로 직접 담근 김치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23일 제322회 정례회를 열고 오는 12월 19일까지 27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23년 마지막 회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내년도 한 해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2024년도 본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3건의 조례·규칙안 등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담은 김문근 군수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동의안, 출연계획안 등을 처리한다. 우선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오시백 위원장)에서는 '수변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이 포함된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한다. 이어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이상훈 위원장)를 열어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0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23건 등 총 33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또 오는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김혜숙 위원장)에서는 2024년도 본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한다. 내년도 본예산 규모는 4,283억 원으로 올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23일 2023년 하반기 자원봉사 수요처 제6호 우수 관리자로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 라광흠 주무관(행정7급)을 선정해 시상했다.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기호)는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대상으로 밑반찬과 명절 음식·김장김치 나눔, 작은 음악회와 경로 행사 지원, 마을 재활용 페트병 분리수거 및 환경정화, 지역 내 우범지역 방범·순찰, 농촌 일손 이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수요처 우수 관리자(공무원)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효과적 운영과 활성화에 이바지한 충주시 지역 내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실·과·소 자원봉사 담당공무원을 말한다. 선정기준은 1365 자원봉사 포털시스템 활용 여부, 자원봉사자의 봉사실적 관리, 수요처 관리자 의무교육 이수 등 객관적 평가 기준에 따르며 상·하반기 연 2회 선정해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시 시상하고 있다. 김낙정 센터장은 "자원봉사 문화정착과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담당 공무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를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문제의 신속한 대처를 위한 구조적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행정 전반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시는 23일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경화된 소통체계 해소와 이를 통한 행정 신뢰도 회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은 "여러 일들이 원만하게 진행되는 상황이지만 일각에선 정보가 원활히 공유되지 않아 소통의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도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본청이 중심이 돼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하고 지휘·감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시장은 "읍·면·동이 주관하는 공사와 사업일지라도 필요에 따라 본청 관련 기능부서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충주시 전역에 진행되는 각종 공사의 목적과 공기 등 정확한 안내를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재차 강조하며 지역 내 개발 이슈에 대해서도 왜곡된 정보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지시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