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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 신품종 산업화 방안 모색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 관계관 워크숍 개최

  • 웹출고시간2023.11.23 11:24:07
  • 최종수정2023.11.23 11:24:07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참석자들이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충북일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지난 22일 오후 2시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 센터 대회의실에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까지 조성이 완료될 8개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운영 활성화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지금까지 개발된 고부가가치 산림 신품종을 대량생산·판매해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산림청 산림정책과는 '단기임산물 산업 진흥을 위한 현장조사'를 했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과학원이 개발한 산림 신품종 현황 및 보급 방법',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산물 상품화 개발 사례 및 소비 촉진', 다울사회적협동조합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운영·관리 주체인 8개 지역주민(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운영방식을 공유했으며 8개 지자체에서도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는 산림청, 지자체, 지역주민(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지역 산촌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민·관 거버넌스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재배단지의 선순환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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