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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에듀테크 활용 수업나눔축제 개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구축 위한 교원 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23.11.23 11:21:52
  • 최종수정2023.11.23 11:21:52

단양지역 내 초·중·고교 교사와 교육 전문직원 등 40여 명이 '에듀테크 활용 수업 나눔 축제'에 참가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22일 지역 내 초·중·고교 교사와 교육 전문직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활용 수업 나눔 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사례 발굴과 공유를 위해 마련했으며 2023. 충북수업혁신사례 연구에서 1등급을 수상한 우수 수업 사례 나눔을 비롯해 학생들에게 보급된 태블릿PC인 '이로미'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사례가 소개됐다.

수업 운영과 학급 관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는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출결 관리 앱이 소개되는 한편, 수업 도입 시 흥미를 높이기 위한 학습용 게임 앱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에 참여한 교사들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할 좋은 기회였다"며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교사들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김진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해지는 만큼 수업 방법도 다양해지고 맞춤형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며 "단양교육지원청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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