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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유도 홍보

  • 웹출고시간2023.11.23 11:25:37
  • 최종수정2023.11.23 11:25:55

충주경찰서와 충주시청 아동보호팀, 충북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성서동 젊음의 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가 지난 22일 오후 충주시청 아동보호팀, 충북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성서동 젊음의 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 예방 주간(11월 19~25일)을 맞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으며,

특히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충주시를 만들고자 아동학대 바로 알기 OX 퀴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올바른 양육법과 아동학대의 유형, 신고요령 홍보물을 배부했다.

목성수 경찰서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렸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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