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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유공자 표창, 종합예술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웹출고시간2023.11.23 13:13:44
  • 최종수정2023.11.23 13:13:44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 개최한 '제23회 지체장애인 날 기념식'.

ⓒ 제천시
[충북일보]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가 지난 22일 제천 더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23회 지체장애인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체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기념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축사, 표창장 수여, 종합예술제 등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우선 1부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사)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 보장구수리센터 박관수 과장과 특별교통수단 김동희 팀장이 평소 지체장애인 복지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제천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또한 11명의 유공자가 국회의원 표창, 제천시의회 의장 표창, 제천경철서장 감사장, 사)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표창, 사)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북협회장 표창 사)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이어 2부 종합예술제에는 해오름 예술단, 마중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연극단의 난타와 연극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열려 모두가 함께 즐겼다.

김창규 시장은 "제23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축하드린다"며 "다양한 복지 증진 시책을 추진해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장애로 인해 제약받지 않는 소외 없는 건강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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