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바이오 빅데이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학연공유·협업센터 주관으로 교통대 SPACE-K 1층 A.I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ICT이노베이션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지역 중소기업의 빅데이터 기술인력 양성과 현장실무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디지털 경제 발전이 필요한 충북도의 디지털 인재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소프트웨어와 빅데이터에 관한 기본 지식을 갖춘 재직자 및 재학생 40명이다. 수업은 오프라인을 기본으로 하되, 재직자를 위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빅데이터 개요와 사례, 데이터 문해력 등 기초 과정부터 시작해 파이썬, 도커 및 쿠버네티스, 아파치 카프카 및 스파크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응용 교육으로 구성된다.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개인 미니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업무 적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통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IoT 기업 창업이나 취업 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법을 익힐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생들의 포트폴리오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6시그마 자격과정'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학일자리개발원 취업성공지원과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핵심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참가 학생들에게 전액 무료로 제공됐으며, 6시그마 경영기업에 대한 이해와 DMAIC 로드맵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행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주캠퍼스뿐만 아니라 증평과 의왕캠퍼스 학생들도 참여해 다양한 학과 재학생들이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대면 수업 참여가 어려웠던 학생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캠퍼스와 학과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교통대는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학생종합상담센터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4 하계방학 마음방역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캠프는 지난 26~27일 충북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그림을 통한 자신의 현재 마음 상태 알아보는 미술치료 특강 △압화를 이용한 압화 무드등 만들기 △아로마 석고 방향제 △개인별 건강 운동 카운슬링 등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힐링캠프를 통해 미술치료, 압화 무드등, 건강힐링 특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스스로의 내면과 외면을 성장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개강 직전에 힐링캠프에 참여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학기에 도약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김용환 학생종합상담센터장은 "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개강을 맞이하기 전에 방학 동안의 생활을 돌아보고, 친구와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며 정서적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며 "대학생의 마음 건강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학생들이 상담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최근 열린 ICEF 2024 국제학술대회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 학생들의 참가를 지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몽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글로벌 스마트철도 포럼과 함께 개최됐다. 교통대는 2023년 카자흐스탄 알마티 철도교통대학교, 2024년 몽골과학기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국제 교류를 확대해왔다. 경진대회에는 교통대 김학원 교수의 지도와 강정원 교수의 인솔 하에 세 개 팀이 참가했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학생들이 얻는 창의성과 실무능력, 팀워크 능력이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국외자율연수를 통해 필리핀 재난안전 예방을 위한 국제협력 기반체계를 마련했다. 또 국내 유입 필리핀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개선을 위한 협력방안도 모색했다. 필리핀은 태풍, 집중호우, 화산 등 다양한 자연재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재난안전관리 체계가 원활하게 작동되지 못하고 있어 매년 다수의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방문한 University of Philippines (Diliman)의 재난연구소에서는 필리핀 재난관리국의 공무원 교육 및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제공동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유병태 교수(안전공학과)는 우리나라 재난안전기술을 소개 했으며, 연수기간에 발생한 태풍 '개미(Carina)'를 재난연구소 연구원들과 함께 직접 경험하면서 필리핀 관리체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토론했다. 재난연구소에서는 우리대학과 향후 지속적인 협력체계와 필리핀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사업을 통한 국제공동연구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 연수기간 중 우리나라에서 근무를 희망하는 필리핀근로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대학기초연구소(지-램프·G-LAMP)) 사업'의 신규 지원 예비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대학기초연구소' 사업은 대학이 기초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학의 연구소 관리체계를 개편·운영하고 신진연구인력을 중심으로 한 거대 융복합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대를 포함해 6개 대학이 선정됐다. 충북대 등 6개 대학은 최대 5년(3+2) 동안 매년 평균 5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물질·에너지 과학 분야에 선정된 충북대는 △지속 가능 에너지 변환·이용 연구(연구과제1) △하이브리드 에너지 시스템 개발 연구(연구과제2)를 수행한다. 지속 가능 에너지 변환·이용 연구는 한반도 암석으로부터 수소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한반도 암석 환경·물리화학적 특성, 천연수소 발생가능지 탐색·발생기술 연구를 비롯한 이차전지의 성능·수명 최적화를 위한 신규소재 탐색, 시뮬레이션 방법, 대용량 데이터 분석법 개발 등이 포함된다. 하이브리드 에너지 시스템 개발 연구를 통해 태양광 등 광에너지의 에너지의 변환 효율을 증대할 수 있는 고효율의 유무기 하이브리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2024년 상반기 운영실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는 벌꿀 제조업체인 진성 등 총 35개의 입주시설을 운영 중이며 상반기 기준 입주율은 약 90%에 달한다. 현재 22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 가운데 6개 기업이 신규로 입주했다. 입주기업들의 상반기 총매출액은 44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고용 인원은 62명이었다.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위해 시제품 제작, 마케팅, 유통, 지식재산권 및 상표권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부 지원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는 1998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 사업자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입주기업을 위한 사무형 및 생산형 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입주기업들이 원활한 사업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용회의실, 화상회의실,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기술개발, 재무·회계 실무 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연중으로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가 이차전지·에너지 산업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국제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주대는 김재광 에너지융합공학과 학과장 등이 최근 노르웨이의 최대 규모 연구소인 노르웨이 과학산업기술연구재단(SINTEF)를 방문, 이차전지·에너지 공동연구와 인적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에너지융합공학과는 이번 협약으로 향후 2년 동안 SINTEF와 국내의 탄소중립 기술개발을 위한 탄소 포집·활용 국제공동연구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SINTEF는 노르웨이 트론헤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50년에 설립된 독립 연구 기관으로 계약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유럽 4대 연구 기관 중 하나로 세계 최고의 계약 연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재광 에너지융합공학과 학과장은 "SINTEF와 국제공동연구와 인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조만간 구체적인 추진방향이 결정되면 올해 말부터 가시적인 연구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청주대 에너지융합과는 독일, 이탈리아에 이어 지난 2월과 7월 미국, 중국 연구기관 및 대학들과 이차전지 및 에너지 산업 글로벌 인재 양성과 에너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수)는 지난 26일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지청장 송규영), 법무부 청소년 범죄 예방 위원 옥천지구위원회(위원장 정경훈)와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립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대상 범죄 예방, 한국 법령 이해 교육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대학교 내·외 폭력 예방을 위한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군내 청소년 대상 진로·심리상담, 자립·관계 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하는 내용도 협약서에 넣었다. 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캠퍼스 문화와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며 "협약 기관이 협력과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공헌하고, 상호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부설 생활스포츠지도사연수원이 최근 2024년도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연수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22개 종목에 걸쳐 총 132명이 참가했으며, 주말반으로 운영된 KU스테이션에서 진행됐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KU스테이션의 쾌적한 환경은 무더위 속에서도 연수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연수를 마친 참가자들은 앞으로 24시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최종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은 이론시험, 종목별 실기시험, 자격연수, 현장실습의 단계를 모두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으며, 체육지도자 취업 및 체육 시설업 운영에 필수적인 자격으로 인정받고 있다. 글로컬캠퍼스 생활스포츠지도사연수원은 2015년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연수원으로 지정받아 국가공인 체육지도자 연수를 위탁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충북 북부권역의 자격연수 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연수의 성공적인 시행으로 글로컬캠퍼스는 지역사회의 체육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에 계속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학장 양기용) 디지털 기계시스템과가 폴리텍대 전체 학과 250개 학과를 대상으로 한 2024년 학과평가에서 1위를 했다. 폴리텍대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국책대학으로, 대학으로 전국에 40개의 캠퍼스 250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률, 취업 유지율, 자격증 취득률, 입학률, 양성률(입학 정원 대비 졸업생 수), 산학협력 등을 종합 평가하고 있다. 청주폴리텍대 디지털 기계시스템과는 '2023년 졸업생 취업률 95% 달성'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 거뒀다. 반도체와 이차전지 분야 경기 침체에도 취업 범위가 넓은 기계과 특성을 살려 CJ제일제당, 동서식품, 오비맥주 등 식품회사와 녹십자, 셀트리온, 유한양행 등 제약회사, 포스코, 한화솔루션 등 제조 기업으로 다수 취업을 하며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청주폴리텍대 인근에 있는 한국야금(KORLOY, 코오로이)과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마다 다수의 학생이 취업하고 있다. 디지털 기계시스템과는 최근 변화하는 산업에 맞춰 설비보전 분야의 교육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2025년 변경·신설되는 '설비보전 기사'와 '설비보전 산업기사'의 국가자격 기술 시험장을…
[충북일보]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이 26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사진). 환경부가 주관하는 이번 챌린지는 범국민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자발적으로 줄이고 재활용품과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등 착한 소비를 권장하는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는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언론과 학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차 총장은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황윤원 중원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차 총장은 "최근 심각한 기후 위기 속에서 다음 세대와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작은 실천에 한국교원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바이오·의료분야의 디지털바이오 연구혁신을 위한 연구개발(R&D)기반을 조성을 위한 '2024년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차세대바이오)'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충북대는 이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총 3년간 2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맞춤형 항노화 디지털바이오헬스 연구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윤재석 약학과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충북대 약학과, 제약학과, 정보통계학과, 의학과 및 생화학과 교수진이 공동연구진으로 참여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노화관련 질환의 조기진단법 개발, 항노화 치료타겟 발굴·약물 재창출에 대해 연구한다. 디지털과 바이오 양손잡이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협동교육 과정도 확립할 예정이다. 조영철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으로 디지털바이오 인재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바이오연구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기술개발과 산업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항공·기계설계학과가 최근 충주캠퍼스 국원문화관에서 '2024 한국항공우주학회 구조 및 재료 부문위원회 하계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항공우주 분야 연구소 및 기업 종사자, 대학 교수 및 학생 등 12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항공우주 구조 및 재료 분야의 국내외 연구 동향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6명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항공우주 구조 및 재료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수준 높은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토론을 통해 참석자들 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학뿐만 아니라 연구소 및 기업 종사자들의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우주 구조 및 재료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고 있다. 항공·기계설계학과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항공우주 구조 및 재료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기술 교류가 이뤄졌으며, 대한민국 항공우주 산업의 성장 방안과 계획을 도모하는 귀중한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응급구조과가 최근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주관 현장 응급의료종사자를 위한 '한국형 병원 전 전문외상 응급처치(KPEC-T)'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 충북소방 119구급대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3119구조단 등 현장 응급의료종사자 23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최성수 부회장이 리더 강사로 나섰다. '한국형 병원 전 전문외상 응급처치(KPEC-T)' 교육은 국립중앙의료원의 중증외상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우리나라 병원 전 처치의 전문가인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를 기준으로 병원 전 단계에서의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적절한 환자의 평가 및 처치 능력을 함양해 중증외상환자의 사망과 2차 손상을 예방하고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김진화 대원대 응급구조과 교수는 "올해 2월에 이어 지역 응급 의료종사자들을 위한 전문화 교육과정을 통해 응급 의료종사자들의 현장 응급처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응급의료서비스의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대원대학교 응급구조과(3년제)는 2002년 개설돼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현장 중심형 전문 1급 응급구조사를 배출하기 위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으로 최근 '2024학년도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제천산업고등학교 본관에서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동 상담은 제천에 거주하는 지역 청년(만 18~34세)에게 필요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과 졸업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 상담은 개학을 맞은 고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천산업고등학교 본관에서 이뤄졌다. 이날 이동 상담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고등학교를 방문해 참여 고교생들의 포트폴리오와 취업활동 계획서(IAP) 피드백을 통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 고학년을 대상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청년 고용정책을 안내해 취업 활동에 큰 도움을 줬다. 이밖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잡스쿨', '잡아바' 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사이트를 안내했다. 여기에 세명대학교 취창업지원처에서 개최하는 '세명 진로 Festival'에 대해 홍보하여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제천산업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인 조모 학생은 "자격증…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의료분야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질 향상 임상 설계 재직자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증평캠퍼스 보건관에서 의료분야 재직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의료분야 재직자의 실무역량 향상과 의료서비스 질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다. 증평캠퍼스 간호학과 진주혜 교수가 강사로 나서 초점집단 면담의 개념 이해와 연구 설계, 집단 면담 모의 훈련 및 자료 분석 등을 교육했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의료분야 재직자들의 업무역량 향상 교육은 개인의 성장은 물론 의료분야의 발전에도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만족도를 높여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가 지난 23일 오후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학사 682명, 석사 60명, 박사 57명, 명예박사 2명 등 801명의 석학을 배출했다. 이날 후기 학위수여식에는 김윤배 총장, 표갑수 학교법인 청석학원 이사장, 이태희 청주대 총동문회장, 청석학원 산하 각급 학교장, 학위수여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여진 비즈니스대학 관광경영학과 학생은 이날 후기 수석 졸업으로 총장 표창과 금메달을 받았다.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명예사회복지학 박사를, 고양개(高揚凱) 호익건설 유한공사 총경리 겸 타이베이시 원산구 주민서비스 이사장은 명예국제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윤배 총장은 "졸업은 끝이 아니라 꿈과 희망을 실천하기 위한 새로운 기회이며 오늘 여러분이 받은 학위는 그동안 쏟은 노력의 열매인 동시에 여러분의 능력을 지역사회와 국가에 널리 펼치겠다는 약속의 징표이기도 하다"며 "오늘의 엄중한 약속을 가슴에 품고,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웅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에 집중한다. 26일 충북대 산학협력단은 이를 위해 최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우진산전, 우진기전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충북대는 지난 6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협약으로 충북 철도 컨소시엄을 구축, 철도산업의 지산학연 연계 생태계 조성·고도화와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충북대 산학협력단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충북도와 국가 철도 관련 과제발굴, 기획, 신청에 협력하고 오송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지정 협력과 충북 철도산업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 동참한다. 미래철도 기술 개발을 위한 시험인증 분야 기반 구축과 기술지원, 지역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충북대 산학협력단에서는 충북 철도산업 발전을 위해 충북지역의 지자체, 기업, 연구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영철 충북대 산학협력단장은 "충북 철도 산업 연구에 지(地)·산(産)·학(學)·연(硏)이 협력해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기반을…
[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 건축학과 동아리 '나무달구 돌달구(회장 이영섭)' 회원 30여명은 주거환경이 열약한 가구의 집수리 봉사를 완료하고 지난 24일 입주식을 했다. 이들은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주방과 욕실 전면 교체, 도배 장판, 외벽 도색, 조명 설치를 비롯해 전기시설 보수 등 20여 일 간에 걸쳐 대규모 집수리 봉사를 완료했다. 나무달구 돌달구 동아리는 강동대 건축학과에 재학 중인 직장인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다. 조태일 지도교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각자 일을 뒤로한 채 재능을 기부한 동아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강동대 건축학과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능기부를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섭 면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소통과 나눔을 실천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올해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10명 가운데 8명은 재수 이상인 'N수생'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국 39개 의대 가운데 높은 비율을 보이는 것으로 N수생 비율은 수도권 의대보다 비수도권 의대가 더 높았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문수(순천·광양·곡성·구례갑)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4학년도 39개 대학 의대 신입생 현황'을 보면 충북대 의예과 1학년 49명 가운데 39명(79.6%)은 모집 당시 재수 이상 졸업생인 N수생이었다. 모집 당시 고3 학생은 9명(18.4%), 나머지 1명(2.0%)은 기타(검정고시 등 구분이 어려운 경우)에 해당됐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43명 가운데 30명(69.8%)이 'N수생'이었고 13명(30.2%)이 고3 학생이었다. 충북대 다음으로 N수생 비율이 높은 대학은 △이화여대(78.9%) △계명대(76.5%) △고신대(72.2%) △연세대 미래캠퍼스(71.4%) △영남대(70.9%) 순으로 분석됐다. N수생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서울대(20.7%)였다. 성균관대(21.4%)로 서울대 다음으로 N수생 비율이 낮았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의대로 살펴보면 수
[충북일보] 충청대학교가 취업과 학습을 융합한 맞춤형 인재 양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나섰다. 충청대는 22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청주공업고등학교, 충북공업고등학교, 하이텍고등학교, ㈜MTS코퍼레이션과 기업 맞춤 인재양성 교육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협약을 계기로 충청대는 취업연계 맞춤형 교육 모델을 적용해 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시설·기자재, 장비 등의 공동 활용을 통해 반도체·이차전지분야 인력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충청대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취업과 학습을 병행하며 산업체의 실질적인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했다. ㈜MTS코퍼레이션은 모빌리티, IT, 배터리, 반도체 등 차세대 글로벌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생산기술 전문회사다. 2023년 기준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하고 직원 1천500명이 근무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SK 하이닉스 전문인력 공급 업체이기도 하다. 송승호 충청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연계 맞춤형 교육 모델을 적용,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핵심 목표인 지역에서 자라고 교육받은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토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22일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6명, 석사 78명, 학사 274명 등 총 358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받았다. 학부모, 총동문회장, 보직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재학 중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학술상, 특별상, 학업 우수상도 함께 수여됐다. 졸업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일반대학원 교통에너지융합전공 김수현 학생은 "존경하는 학우 여러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제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승조 총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항상 한국교통대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자신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가길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미래형자동차기술융합전공 미래형자동차 동아리 COCAREN(Club of Autonomous Car Engineer)팀이 '3회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SW 경진대회'에서 은상(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상)을 받았다. 21일 청주대에 따르면 경진대회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인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하는 22개 대학 14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성남 수정구 가천대학교에서 지난 16일 열린 대회에서 참가 학생들은 자신들이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와 더불어 직접 코딩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삽입한 전동차를 제작한 뒤 주어진 트랙에서 시간 측정과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COCAREN팀은 빠른 주행 능력과 주차·주행에 있어 최소한의 감점을 받으며 은상을 수상했다. 청주대 미래형자동차 인력양성사업단장인 이호준 전기제어공학과 교수 단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율주행 SW 기술 역량을 향상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우수 인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이 최근 '세대를 관통할 수 있는 의사소통, 진심'이라는 주제로 지식문화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대학생선교회 충주지구 대표 김우영 간사가 강사로 나서 재학생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 강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젊은 세대의 의사소통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어 진심 어린 소통 방법 학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기회에 내 소통 스타일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나에게 맞는 소통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상생협력단장은 "이번 특강은 관계 맺기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 세대를 위한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