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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28 13:19:08
  • 최종수정2024.08.28 13:19:08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바이오 빅데이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학연공유·협업센터 주관으로 교통대 SPACE-K 1층 A.I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ICT이노베이션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지역 중소기업의 빅데이터 기술인력 양성과 현장실무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디지털 경제 발전이 필요한 충북도의 디지털 인재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소프트웨어와 빅데이터에 관한 기본 지식을 갖춘 재직자 및 재학생 40명이다.

수업은 오프라인을 기본으로 하되, 재직자를 위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빅데이터 개요와 사례, 데이터 문해력 등 기초 과정부터 시작해 파이썬, 도커 및 쿠버네티스, 아파치 카프카 및 스파크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응용 교육으로 구성된다.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개인 미니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업무 적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통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IoT 기업 창업이나 취업 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법을 익힐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생들의 포트폴리오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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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