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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후기학위수여식 학·석·박사 801명 배출

김여진 관광경영학과 학생 수석 졸업 '총장 표창'
이민성 충북모금회장 '명예사회복지학 박사'

  • 웹출고시간2024.08.25 13:16:34
  • 최종수정2024.08.25 13:16:34

청주대학교가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지난 23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개최한 가운데 김윤배(가운데) 총장과 학위수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가 지난 23일 오후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학사 682명, 석사 60명, 박사 57명, 명예박사 2명 등 801명의 석학을 배출했다.

이날 후기 학위수여식에는 김윤배 총장, 표갑수 학교법인 청석학원 이사장, 이태희 청주대 총동문회장, 청석학원 산하 각급 학교장, 학위수여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여진 비즈니스대학 관광경영학과 학생은 이날 후기 수석 졸업으로 총장 표창과 금메달을 받았다.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명예사회복지학 박사를, 고양개(高揚凱) 호익건설 유한공사 총경리 겸 타이베이시 원산구 주민서비스 이사장은 명예국제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윤배 총장은 "졸업은 끝이 아니라 꿈과 희망을 실천하기 위한 새로운 기회이며 오늘 여러분이 받은 학위는 그동안 쏟은 노력의 열매인 동시에 여러분의 능력을 지역사회와 국가에 널리 펼치겠다는 약속의 징표이기도 하다"며 "오늘의 엄중한 약속을 가슴에 품고,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웅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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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