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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디지털바이오헬스 연구 인력양성

과기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선정
빅데이터·AI 활용 노화 조기진단법 개발

  • 웹출고시간2024.08.26 16:22:52
  • 최종수정2024.08.26 16:22:52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바이오·의료분야의 디지털바이오 연구혁신을 위한 연구개발(R&D)기반을 조성을 위한 '2024년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차세대바이오)'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충북대는 이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총 3년간 2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맞춤형 항노화 디지털바이오헬스 연구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윤재석 약학과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충북대 약학과, 제약학과, 정보통계학과, 의학과 및 생화학과 교수진이 공동연구진으로 참여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노화관련 질환의 조기진단법 개발, 항노화 치료타겟 발굴·약물 재창출에 대해 연구한다. 디지털과 바이오 양손잡이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협동교육 과정도 확립할 예정이다.

조영철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으로 디지털바이오 인재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바이오연구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기술개발과 산업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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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