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29일~8월 9일까지 충주시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80명,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4박5일간씩 합숙으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일원에서 ‘ 여름방학중 단기집중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캠프는 충청북도교육청에서 3천만원, 충주시청에서 5천만원을 지원받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실용영어회화 능력 향상 및 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능력 향상을 도모 하고 영어문화권 국가의 문화 이해에 도움을 주며, 영어 학습욕구 충족 및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김덕진 교육장은“영어캠프를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 및 영어 능력을 향상시켜 세계로 웅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폭넓은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보은군이 29일 충북대학교 국제교류원에서 제1기 영어캠프 입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어캠프 운영에 들어갔다.영어캠프는 지역 학생의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보다 넓은 세상을 보며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영어캠프에는 지난 5월 관내 초·중학교에서 자체 선발, 추천한 초등학교 5~6학년 40명, 중학교 2학년 40명으로 총 80명이 18박 19일 간 충북대학교 양성재에서 기숙 생활을 하며 하게 된다.영어캠프는 실용영어교육과 매일 쓰기(Writing)/말하기(Speaking)/읽기(Reading)/듣기(Listening)의 4개 영역 수업 및 레벨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수업 진행된다.또 다양한 활동(activity)을 통한 영어수업을 실시해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돕는다.영어캠프 중학생 성적 우수자에 대하여는 미국 LA 글렌데일시의 로즈먼트 중학교 수업참관 및 홈스테이에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영어캠프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충북대 국제교류원의 우수한 외국인 교사, 그리고 새로 만나는 친구들과 함께 영어능력 향상은 물론 영어권 문화와 생활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옥천교육지원청은 남부영어체험센터 주관으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제5회 옥천OK English Camp'를 운영한다.'오케이 영어캠프'는 옥천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옥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옥천군 후원으로 2011년부터 여름, 겨울방학동안 옥천 관내 초·중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과 외국인과의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캠프는 기존의 단기간 합숙 형태의 교육에서 벗어나 2주 동안 원어민과 함께하는 체험중심의 영어캠프 프로그램으로 8개의 권역을 나누고 중심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추진, 운영된다.올해 중심학교는 영어교육활동을 위한 최적의 교육시설을 갖추고, 학생 이동이 편리한 지점에 위치한 학교들로 선정됐으며 죽향초 등 8개 중심학교를 거점학교로 지정해 10일간 초등학교는 오전, 중학교는 오후 반별로 매일 3시간씩 총 30시간으로 편성했다.이번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516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게 되며, 사전 반편성 고사를 통해 수준별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피서를 가지 않아도 즐겁고 흥미있게 영어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게임, 노래, 영화, 스포츠, 요리, 현장체
'태안캠프' 참사이후 충북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 캠프나 현장학습을 계약했다가 취소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김모(여.34)씨는 "유치원에서 다음주에 캠프를 간다고 했으나 태안참사이후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캠프에 자녀들을 보내지 않기로 했다"며 "유치원에서 알아서 잘 하겠지만 불안한 것은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도내 A유치원은 태안참사이후 학부모들이 방학캠프에 자녀들을 보내지 않겠다고 해 캠프를 취소했다.야외학습시 현행 규정으로 만 3세는 학급당 최대 18명, 만 4세는 24명, 만 5세는 28명까지 수용 가능하나 교사 1인 또는 보조교사까지 총 2인이 관리ㆍ통제토록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교실이 아닌 야외에서 교사 1~2명이 18명에서 28명의 어린이들을 돌보고 안전을 책임지기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다. B어린이집은 보조교사가 부족해 학부모들로부터 지원을 받아 15명의 학부모와 함께 캠프에 참여키로 했다. 유치원 교사 김모(여.32) 씨는 "캠프에서 물놀이를 가서 아이들 수영복도 갈아입히고, 수시로 화장실에도 따라가야 한다"며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주의를 기울이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도내 캠프장을 운영하고
천재교육의 초등 전문 전과목 온라인 학습 사이트 '해법스터디(www.hbstudy.co.kr)'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장학생 모집 이벤트 '든든장학생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든든장학생 프로젝트'는 해법스터디를 통해 공부하면서 성적이 향상된 학생, 올바른 공부 습관을 가지게 된 학생, 공부에 흥미를 느끼게 된 학생 등 회원들의 다양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모집하는 수기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학생은 '든든장학생'으로 선발되며, 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 30만원권 및 해법스터디 1개월 무료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해법스터디상, 우등생상, 열공상 등의 상을 통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이번 '든든장학생 프로젝트'는 해법스터디 유료회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해법스터디를 이용하면서 느낀점을 자유롭게 체험수기 형태로 작성하여 글을 등록하면 참여 가능하다. 수상자는 8월 21일 해법스터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작은 공개될 예정이다. 천재교육 이러닝 사업부 정영헌 차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해법스터디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진솔한 수기를 통해 해법스터디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을…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충주지역 중학생들에게 꿈을 키우는 제3회 ‘꿈틀캠프’를 22~26일까지 4박5일간 한국콘도 수안보점에서 실시한다. ‘꿈틀캠프’는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40명의 학생들이 충주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 80명에게 영어와 과학 공부방법 등의 교육봉사를 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캠프의 주제는 ‘미래의 꿈과 희망, 4박5일’로 정하고 대학생과 중학생이 1대2멘토링으로 학교생활, 진로진학, 학습 등의 청소년기에 고민되는 문제들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며 해결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캠프를 통해 중학생들은 고려대 학생들과의 인연을 만들고, 그 인연을 이어가며 성장과정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9월 중순에 열리는 고-연전(고려대와 연세대 체육대회)에 학생들을 초청, 인연의 이어짐은 물론 서울지역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소요예산은 충주시(시장 이종배)에서 전액 지원,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도 혜택을 받도록 했다. 지난해 캠프에는 40명의 학생들이 충주시내에서 실시했으나,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참가자 수를 80명으로 늘리고 장소도 쾌적한 수안보로 정했다. 이행사를 통해 80명의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는 오는 9월 4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2014 대입 수시 모집을 앞두고 온라인 수시 배치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수시 모집 인원이 매년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2014학년도 대입에서는 전체 모집 인원의 66.4%인 251,608명을 수시 전형으로 선발한다. 또한 올해 대입의 최대 변수인 수준별 선택형 수능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대되어 수시 지원 전략 수립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다. 이투스청솔이 제공하는 온라인 수시 배치표 서비스는 △지원전략 기초잡기 △지원요소 살펴보기 △지원전략 완성하기 등 총 3단계로 구성됐다. 1단계 지원전략 기초잡기에서는 이종서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장이 2014 수시 지원전략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올해 수시전형의 특징과 전형방법의 변화 등을 제시한다. 2단계 지원요소 살펴보기에서는 주요대 수시전형 핵심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형별/대학별 지원자격, 모집인원, 전형방법, 수능최저학력기준 등 원하는 모든 정보를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단계 지원전략 완성하기에서는 수험생이 직접 모의고사 및 학생부 성적을 입력하면 △상위누적 백분위(추정)에 따른 객관적인 전국 위치 파악 △모의고사 및…
시설 자진폐쇄를 결정한 제천영육아원(이하 영육아원)의 정상화를 위해 제천시가 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를 가졌다.시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정책회의실에서 사회복지대표협의체 위원 등 13명이 참석해 시설 자진폐쇄를 결정한 영육아원의 정상운영에 대해 토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상임위 소관 사태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제천시의회 최경자 자치행정위원장이 배석했다. 최명현 제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5월 국가인권위에서 아동학대를 발표해 전 시민을 놀라게 했다"며 "기관장으로서 제대로 된 관리감독을 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이어 최 시장은 "이번 일은 2009년 이전 일이 대다수로 시에서도 160건의 아동진술과 종사자 일체의 확인 작업을 거쳤다"며 "판정을 위한 전문가 자문에 2개월이 소요됐다"고 그간의 경과를 설명했다.또한 시설 자진폐쇄 결정과 관련 "시설장을 만나 시설을 폐쇄 하지 말고 시설장 교체 등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도 하나 같이 시설폐쇄만큼은 막아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한 의원은 "일반 시민들도 대부분 시설 폐쇄만은 막아야 한다고 하고 있다"며 "원아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법인이 용단을 내려야 한다"며…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생명과학관에서는 지난 6월 22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두 시간 동안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과학교실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옥환석 전문연구위원의 지식기부 형식으로 운영되며 생물다양성과 보존, 가이아 가설과 식물의 스트레스 방어방법, 신토불이와 홀로게놈이론, 생물정보학과 컴퓨터 등을 설명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강의 주제로 과학에 관심이 많은 어린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이번 과학교실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이미 보편화된 기부문화이지만 유독 제천 지역에서는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었던 지식기부라는 형태로 운영된다는 점과 강사의 수준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전문연구위원 수준이라는 점이다.학교와 학부모들은 제천에서 열리는 이번 과학교실이 선례가 돼 수준 높은 전문가들의 지식기부가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하고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영동군은 관내 어린이집(16개소) 및 지역아동센터(10개소)를 이달 26일까지 지도·점검한다.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보호자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의 여건을 조성해 질 높은 보육 환경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군은 본격적인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위생에 취약한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 식중독 및 전염성 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관리 △ 급식시설 위생관리 △ 식자재 유통기한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한다.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시정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보호자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 조성을 위해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대한항공이 오는 15일부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하는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어린이 그림대회 참가자를 접수한다. 오는 9월 7일 개최되는 올해 대회의 주제는 '한글사랑·하늘사랑'으로, 어린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한글의 우수성을 화폭에 담아내게 된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인터넷 홈페이지, 이메일 또는 팩스(02-2038-2783) 등을 통해 학교장 추천서를 포함한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이며, 지난 1~4회 대회 본선 참가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대한항공은 참가 신청자 중 서류 심사를 통해 참가자 300팀을 선발한다. 각 팀은 개인 또는 2인 이하의 단체로 구성되며, 그림대회는 오는 9월 7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열린다. 대한항공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미술협회, 에어버스사가 후원하는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어린이 그림대회는 올해 5회째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어린이 그림대회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대한항공 항공기 외벽에 래핑돼 전 세계 하늘을 비행하게 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프랑
괴산도서관(관장 신문숙)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일부터 23일까지 여름독서교실 및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접수기간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문의는 괴산도서관(833-0319)으로 하면 된다.독서교실은 괴산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8월 5일~9일까지 5일간 '열두 달 세시풍속 맛들이기'라는 주제로 독서토론 및 생각열기, 세시풍속 놀이, 독서신문 만들기, 퀴즈대회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운영된다. 8월 12일~16일 운영되는 여름방학특강은 7세~초등3학년 대상 '책과 함께 하는 창의력 쑥쑥 만들기 세상'으로 동화책속의 주인공을 종이접기로 만들어 방학 과제물도 해결하고, 19일~23일 4~6학년 대상 '창의역사' 및 '영화랑 만나는 세계사'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역사공부를 한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우리나라 열두 달 세시풍속을 엿보면서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배울 수 있고, 방학특강을 통해 역사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독서교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독서메모장과 수료증이 제공되며, 성적우수자에게는 교육감상, 국립중앙도서관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의 초등학생 대상 인터넷강의사이트 아이수박씨(www.isoobakc.com)가 월 정액제로 초등학교 고학년 전 강좌를 무제한 자유 수강할 수 있는 상품 '아이패스'를 출시했다.아이패스는 초등 4~6학년의 정규 교과과정에 맞춘 진도학습과 영어몰입 과정, 수학집중 과정, 창의사고력 과정, 독서논술 과정 그리고 외국어·한자·한국사 등의 인증시험대비 과정까지 약 700여 개의 아이수박씨 강좌를 월 3만8천900원에 자유 수강할 수 있는 상품이다. 평균 5만 원 이상의 단과 강좌와 비교했을 때 학부모의 수강료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수박씨는 아이패스 전 강좌에 전·중·후 3단계의 체계적인 평가시스템을 적용했다. 수강 전에는 진단평가와 자기주도 학습 성향 검사로 학생의 수준을 점검하고, 수강 중에는 개념을 확인하는 문제풀이, 수강 후에는 과목별 단원 마무리 평가와 중간·기말 평가로 배운 내용을 흡수할 수 있게 돕는다.아이수박씨는 아이패스 탄생을 기념하여 오는 8월 16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펼친다. 아이수박씨 사이트에 아이패스의 장점을 댓글로 남기면 1천명을 추첨해 앵그리버드 샤프와 교통카드 케이스를 선물한다. 댓글 작성자
제천 홍광유치원(원장 유양례)은 지난 1일 오전 10시 사물놀이패 신새벽 회원들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유아, 교직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강당에 모여 어깨가 들썩, 무릎장단을 맞추면서 우리 가락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유치원은 지난달부터 개인 재능 교육기부로 신새벽 사물놀이패 회장이 매주 4회 만4~5세 유아들에게 기초 장단부터 가르쳐 주며 매우 값진 교육 혜택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인연으로 신새벽 회원들이 초청돼 수준 높은 사물놀이 공연을 펼침으로서 7월의 첫 날을 신바람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이날 유아들은 흥겨운 우리 가락을 직접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실제 경험을 통해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교육적 효과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7일 시행되고 응시원서는 접수는 8월22일부터 시작된다. 또 국어·수학·영어 영역에서 처음으로 수준별 시험이 도입된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세부계획'을 30일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2014학년도 수능은 11월7일 실시되고 수능시험 성적은 11월27일 교부된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8월22일부터 9월6일까지며 고교생은 재학중인 학교에,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은 주소지 관할 시도 교육감이 정하는 장소에 접수하면된다. 원서 접수 이후 응시영역과 과목을 변경하려면 9월4일부터 6일까지 변경신청서를 내면 된다. 응시수수료는 3개 영역 이하 응시시 3만7천원, 4개 영역은 4만2천원, 5개 영역은 4만7천원으로 지난해와 같다.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이며 수험생이 자유롭게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수능의 가장 큰 변화는 국어·수학·영어 영역에서 수준별 시험이 도입된 점이다. 수험생들은 현행 수능보다 쉬운 수준인 A형과 현행 수능 수준인 B형 중에서 문제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B형은 3개 영역 중 최대 2개 영역
단양 단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대호)은 지난 26일 유치원 원아, 교직원, 자원봉사 희망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는 절약 정신과 나눔, 배려, 존중, 질서 등의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는 '사랑나눔 알뜰시장'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유아들이 자신에게 정다웠던 물건들을 다른 사람과 공유함으로써 서로 나누며 살아가는 방법을 체득하고 다양한 물건들 중에서 자신이 갖고 싶은 물건을 찾아내는 합리적인 경제생활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유아들은 가정과 연계해 실시된 알뜰시장놀이를 통해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돈의 쓰임새와 물건의 소중함을 느끼며 건전한 소비생활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웃과의 나눔은 우리 주변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이 오늘 체험한 사랑나눔 시장놀이는 정말 유익한 활동으로 어릴 때 경험한 사랑 나눔은 아마 평생 이어질 것이다. 아이들에게 이런 좋은 체험 기회를 마련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김대호 원장은 "학부모와 함께 하는 알뜰시장을 통해 유아들이 물건을 아껴 쓰고 재사용하는 습관을 형성하며 건전한 소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권정희)와 충주시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조순형)가 주최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결의대회’가 24일 충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집 아동학대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 소재 어린이집에서도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문제가 돌출된데 따른 것이다.아동학대 문제로 보육에 대한 불안과 불신을 야기 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충주어린이집연합회에서 학부모들과 영유아들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충주 소재 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 500여명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여하여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다시는 아동학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주 128개 전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들이 서로 힘을 합쳐 시민들이 신뢰하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한편 충주시는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학대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학부모들이 보육현장을 모니터링하는 부모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
자연 속에서 생활하며, 체험과 수련을 통해 또 다른 세상을 만나는 계절학교가 열린다.영동군 상촌면 대해리 '자유학교 물꼬(교장 옥영경)'는 다음 달 28일부터 8월 9일까지 5박 6일짜리 '여름 계절학교'를 2차례 운영한다.이 학교의 발표로는 다음 달 28~8월 2일, 8월 4~9일 7~14세 어린이(장애, 시설, 저소득층 아동 포함) 44명씩을 대상으로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참여자는 이 학교 생태 공동체에서 함께 생활하며 산책과 운동, 명상, 예술 창작활동, 들일, 대동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이번 '여름 계절학교' 참가비는 37만원이다.이 학교는 다음 달 20~21일 1박 2일 일정으로 15명 내외의 중·고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여름 계절학교'(참가비 7만원)도 마련한다. 앞서 오는 29일 오후 7시 시집 '그리운 바다 성산포'의 저자인 이생진 시인을 초청해 '시와 음악의 밤'을 연다.이 학교는 1994년 첫 계절 자유학교를 열었으며, 새끼일꾼이라 부르는 중고생 자원봉사자들과 품앗이라 부르는 일반 자원봉사자, 논두렁이라 부르는 후원회원들의 도움으로 운영되고 있다.참여 문의는 '자유학교 물꼬(043-743~4833. mulggo2004@
단양유치원(원장 김미영)은 19일 원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 130여 명이 재활용품을 필요한 사람과 나눠 써 보는 '다 행복한 나눔 장터'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단양유치원에서는 서점, 장난감 가게, 옷가게, 문구점, 음식점, 야채가게, 악세서리 가게를 장터로 구성했다.단양유치원 원생들은 물건을 판매도 하고 홍보도 해보았으며 사전에 미리 살 것을 계획해 물건을 구매하는 현명한 소비를 경험했으며 재활용품을 필요한 사람과 나눠 써보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다 행복한 나눔 장터 활동을 자녀들과 함께 해 봄으로써 알뜰한 경제교육과 나눔 실천 교육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매우 만족해했다. 김미영 원장은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유치원 교육에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실천할 것"이라며 "오늘의 나눔 장터 교육이 유아들에게 현명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는 경제교육의 개념과 함께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녹색인재로 자랄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제천시 청전어린이집이 오는 7월부터 야간보육 및 24시간 보육을 실시한다고 밝혀 바쁜 부모들의 희소식이 되고 있다.현재 청전어린이집은 이전신축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는 29일 이사와 개원식이 끝나면 야간보육 및 24시간보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용 할 수 있는 인원은 10명이다.야간보육은 전일 오후 7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7시30분까지 운영되며 주간에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에 대해 보육료가 지원된다.24시간 보육은 부모가 야간에 경제활동에 종사하거나 한 부모 또는 조손가정 등의 아동으로 주간보육도 이용하고 야간보육이 불가피하다고 판단되는 아동에 대해 24시간 보육료를 지원한다.다만 기타 가정에서 이용할 경우에는 보육료를 자부담하면 된다.야간보육과 24시간보육 이용을 원하는 보호자는 오는 20일까지 청전어린이집(043-644-2300)으로 신청하면 이용이 가능하며 이 밖에 궁금한 사항도 청전어린이집으로 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사진설명:옥천 삼양유치원생들이 12일 토마토 수확체험을 하고 있다.옥천 삼양유치원(원장 구난숙)은 12일 만 3세 39명의 원아들이 토마토 따기 현장체험학습을 했다.토마토 현장체험학습에서는 토마토기르기 과정, 토마토의 종류, 토마토 따는 방법 등을 배운 후 토마토를 직접 수확했다. 따스한 햇볕을 받아 먹음직스럽게 익은 토마토들이 고사리 손으로 조심스럽게 따는 모습을 보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엿보게 했다. 손예린 유아는 "가장 큰 토마토를 엄마에게 드리고 새콤달콤한 주스를 만들어 달라고 할 꺼 예요"라며 자신이 딴 토마토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옥천 / 손근방기자
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코스피 100220, 대표 양태회)의 강의와 자습을 통합시킨 신개념 수능 사이트 공부엔진(www.gongbunjin.com)이 13만원 상당의 수능대비 국·영·수 '3BS 특강'을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제공 한다.'3BS 특강'은 수능 국·영·수 과목의 ▲ 개념정리 ▲ EBS 연계문항 학습 ▲ 수능 빈출유형 등을 공부엔진의 강의 자습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강좌보다 3배속 빠르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국어는 익숙하지만 문제로 나오면 자주 틀리게 되는 시, 소설, 수필 및 희곡 작품에 대한 문제 해결 전략을 다루며, 영어는 문법과 어휘의 심화 개념을 학습한 후 어렵고 복잡한 지문과 출제 예상 가능한 EBS 변형 문제를 집중학습 하게 된다. 수학의 경우, 10개년 수능과 EBS 연계 문항에 포함된 핵심 개념과 유형을 학습할 수 있다.공부엔진은 약 13만원 상당의 국어, 영어, 수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특강과 수능 VOCA 프로그램을 신청자 전원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7월 1일까지 조기 신청한 회원들에게는 비상교육 교재 총 1천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수강은 7월 2일부터 가능하며, 무료 수강신청은 7
단양유치원(원장 김미영)은 지난 5일 원생들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양유치원 가족사랑 힐링 걷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단양유치원 원생들은 늦은 오후 부모님들과 함께 장미터널과 소금정 공원을 걸으며 간단한 게임과 가족 액자를 만들어 봄으로써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행사에 참여한 들꽃씨앗반 임가은 어린이의 어머니 고현애씨는 "장미터널과 소금정 공원은 단양의 명소인데 이렇게 체험활동을 하면서 가족과 함께 걸으니 마음이 풍요로워진다"며 "가족 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미영 원장은 "가족사랑 힐링 걷기 행사를 통해 원아와 가족들이 몸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함께하는 동안 천혜의 고장 단양에 대해 애향심을 가지며 자연의 소중함과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작은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단양유치원(원장 김미영)에서는 지난 3일 오전 11시 원생들과 교사 50여 명이 '통일이 되면'이라는 주제로 학교순회 통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는 통일부 통일교육원 충북협의회 통일 교육위원인 이은자(전 옥천교육장)위원으로 북한 유아들의 유치원 생활을 비롯해 통일의 필요성, 통일이 되면 달라지는 점, 북한의 말, 음식, 놀이에 대해 다양한 자료와 게임과 놀이를 통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통일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북한에도 우리와 같은 말과 놀이를 하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통일이 되면 북한 아이들과 친구가 되고 싶다고 했다. 교사들은 "이번 통일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북한에 대해 관심도가 매우 높아졌다"며 "유아들 가슴에 통일을 꿈꾸는 마음의 싹이 틔워져 좋았다"고 말했다. 김미영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아 통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유아들이 통일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옥천 삼양유치원(원장 구난숙)은 유아들의 바른 독서 습관지도 및 책 보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도서실 이용 및 도서· 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3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도서실로 리모델링하고 연령별 필독도서를 선정, 대여한 책은 부모님과 함께 읽어보는 경험을 통해 부모 자녀간의 정서적인 유대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삼양유치원은 책을 읽고,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할 수 있는 '동화의 날'을 운영해 유아의 바른 독서 습관 정착을 위해 매일 30분 '사제동행 책 읽기'도 실시하고 있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