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해’ 예비 엄마,아빠들의 ‘아기 이름 짓기’ 고민이 한창이다. ‘이름 짓기’가 아이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크게 영향을 미칠 길잡이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카드업계 역시 ‘이름 짓기’가 상품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 요인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신상품 네이밍(Naming)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정병태)는 ‘황금돼지띠’ 카드상품에 고객이 직접 이름을 붙이는 ‘제1회 비씨카드 네이밍(Naming) 공모전’을 가진다. 이번 네이밍 공모전은 카드 상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른바 ‘프로슈머(Prosumer)’ 마케팅을 통하여, 미래 잠재고객의 핵심트렌드를 카드 상품에 적극 반영해내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비씨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2007년 2월 26일부터 3월 16일까지 비씨카드 홈페이지(www.bcccard.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상품의 컨셉을 자유롭게 정하여 이름을 붙이는 자유 부문과 지정 컨셉에 따라 이름을 붙이는 지정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7일(화)에 비씨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대상(1명)에게는
해양수산부는 지난 2004년 도입된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 사업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기 위해 수협중앙회와 공동으로 내달 2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간 어업정책보험 활성화 캠페인을 벌인다. 도입 4년째를 맞은 어선원보험은 5톤이상 당연가입대상 가입율이 85%를 상회하고 있으나 임의가입인 5톤미만 어선원보험의 가입율은 3.1%에 불과하고, 역시 임의가입인 어선보험도 5.9%로 미미한 실정이다. 또한 어선원보험료의 누적 연체액도 92억원에 달해 보험재정의 주요 악화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캠페인에는 정책보험을 취급하는 지구별 수협 및 업종별 수협, 중앙회 영업점 총 174개 지점이 참여하고, 실적우수 단체와 임직원에 대해 포상 및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어선원보험의 경우 신계약 건수, 보험료 납입실적 및 미납보험료 징수실적을, 어선보험의 경우 신계약 건수, 보험료 납입실적을 평가기준으로 실적우수 단체와 임직원에 대하여는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연체중인 보험급여징수금을 징수하는데 노력한 임직원에 대하여는 일정 장려금을 지급해 전국 지구별 및 업종별 수협 및 중앙회 임직원에 정책보험 발전을 위한 참여…
한국소방검정공사(사장 남상호)는 오는 2007년 2월 23일(금) 13시 30분 대학로 소재 한성대학교 에듀센터에서 소방방재산업체 관계자 및 유관단체,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방재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과 국민의 안전확보를 주제로 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소방검정공사에서 주관하고 (사)한국정책과학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사회환경변화에 따른 소방방재산업의 지표와 방향을 찾고 기술발전을 도모하여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방산업기술 진흥 및 소방재원 확보 방안 ▲환경변화에 따른 소방기술 및 정책의 고도화 ▲포괄적 사회 안전과 시민보호 ▲소방안전 교육과 홍보정책 등 총 4개 주제에 대한 각계각층의 전문가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특히 공사 사공성호 소방기술연구소장이「소방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방안」에 대한 토론에 참여하고 백창선 기계장치팀장은「소방기술의 국제환경변화 대응 및 제도개선에 대한 방향제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각종 재난 및 테러 등 비상사태시 민·관·군·경의 효과적인 통합 방위 수행태세를 점검하고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광주시에 따르면 2월 22일 오후 시청회의실에서 박광태 광주시장을 비롯하여 주요기관장, 시의원, 군·경 지휘관, 예비군 중대장, 지역민방위대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통합방위지방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공이 많은 기관 및개인에 대한 광주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과 31사단장의 표창이 수여될 계획이다. 또한, 광주시의 통합방위시책 보고, 국정원의 북한정세 전망보고와 31사단의 총력 안보태세 보고, 안보영상물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박광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그동안 지역의 통합방위에 기여한 수상자들과 시정을 수행하는데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기관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박시장은 올해는 연초부터 북핵관련 6자회담을 통한 남북 관계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전기마련과 주변국가들과 동맹강화로 협력적 자주국방 실현과제등 안보환경이 어느해보다 중요한 한 해라고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국정원 광주지부는 ‘금년도 북한정세 전망 보고’를 통해 6자회담
사랑을 담아 마음을 전하세요~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 기업 로지텍코리아(대표 서수경, http://www.logitech.co.kr)는 3월 14일까지 로지텍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사랑의 메신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발렌타인데이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잇는 고백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연인과 가족 등 고마움과 사랑을 전하고 싶은 상대에게 메시지나 사연을 남기면 채택된 커플에게 로지텍의 제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3월 14일까지 로지텍코리아 홈페이지(http://www.logitech.co.kr)내에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응모를 받으며 사연이 채택된 여덟 커플에게는 호텔 레스토랑 이용권, MX3200 레이저 데스크탑, 퀵캠 퓨전, V450 무선 노트북 마우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로지텍코리아의 서수경 지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로지텍코리아가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전하는데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딱딱하고 차갑게만 느껴질 수 있는 IT제품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지텍코리아 홈페이지에서는 <사랑의 메신저> 이벤트와 함께 행사
하나금융그룹(사장 윤교중 www.hanafn.com)은 금융그룹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펼친 "신규펀드 론칭기념 이벤트“추첨행사를 2월 22일 대한투자증권에서 열었다. 이날 열린 추첨행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She & Style"펀드와 ”Big & Style" 펀드에 가입한 고객 35,430명을 대상으로 1,201명(하나금융그룹 출범일인 12월 1일을 기념하는 숫자임)을 추첨하여 홈시어터 등을 제공하는 고객사은행사다. 당첨자는 2월 22일 하나금융그룹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개별통보 된다. 이날 추첨행사는 윤교중 하나금융그룹사장이 직접 했으며 홈시어터 , 40인치 LCD TV ,국민관광상품권 100만원권 등 다양한 경품이 당첨자에게 제공되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학교법인 명지학원 수익사업체인 고려여행사(www.suntour.co.kr 대표 김세형)와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www.kdmc.or.kr 병원장 김재욱)은 고려여행사의 창사 45주년과 명지병원의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평가 1위에 따른 고객 사은 행사로 성지순례와 건강검진의 통합 상품을 공동 출시하였다. 성지순례+건강검진 상품은 고려여행사의 문화관광부 인증상품인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 10일 상품과 명지병원의 종합건강검진으로 이루어 졌으며 건강검진 결과는 7일이내에 통보된다. 고려여행사의 김기연 이사는 “명지학원 산하 기관사이의 유기적인 협조로 인하여 이번 상품이 출시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명지학원내의 산하기관들과 협조하여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고려여행사는 향후 명지병원과 다양한 상품을 공동 출시하여 기독교 성지순례와 의료서비스를 결합한 고품격 상품으로 성지순례 업계 1위의 명성을 계속 지켜갈 것이라 예상된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내추럴하우스 오가닉(풀무원건강생활, www.NHO.co.kr)는 항산화 작용과 유해산소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C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비타민C 시리즈’는 천연 비타민C가 함유된 아세로라 분말과 로즈힙 원료를 사용하고, 합성보존료나 합성착색료, 인공향을 첨가하지 않아 안전성을 높인 제품이다. 하루 한 알의 비타민C 섭취로 피로, 노화, 유해 산소로부터 인체를 보호할 수 있어 현대인의 건강 유지를 위해 필요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풀무원 연구소가 개발하고 HT인증(보건신기술인증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받은 원료인 흰목이자실체추출분말이 함유되어 신경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면역 및 소취(냄새를 없애는) 기능이 있는 양송이버섯추출분말의 함유로 비타민C와 기능성 버섯추출물을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유해산소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고, 인체의 항산화 작용, 면역작용 및 체내의 철분 및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C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영양소이다. 빛과 열에 약해 식품 조리 시 쉽게 파괴되며, 소변으로 쉽게 배설 되는 특징이 있어 몸에서 부족하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 식품으로부터 충분한…
충북도는 지난 2. 12일부터 오는 3. 9일까지 여성발전센터에서 5급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팀제 운영 활성화 특별교육을 실시중이다. 도는 금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팀제에 대하여 전 직원에게 팀제에 대한 목적과 취지, 성공적인 운영방법과 기존 조직과의 차이점 등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 성과중심의 책임행정 체제를 조기에 구현하기 위함이다. 교육운영 교과목은 ▲ 성과지향의 팀제와 조직의 경쟁력에 대한 도 간부의 특강 ▲‘07년도 팀제 운영 활성화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 ▲ 팀의 일반이론과 도입 필요성 및 팀장, 팀원의 역할에 대한 팀제 전문가의 강의와 ‘05년부터 팀제를 도입하여 운영하고있는 행정자치부의 관계공무원 으로부터 행정자치부 팀제의 추진과정 등에 대한 설명과 운영전반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마련하였다. 본 교육을 통하여 ▲ 팀의 목표달성을 위한 핵심업무 수행능력 ▲ 취약팀원에 대한 능력개발 지원 등 멘토 기법 ▲ 자율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업무를 관리할 수 있는 기법과 능력 배양 함양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팀제를 반드시 정착시켜야 한다는 강한 의지 함양과 적극 실천을 통한 조직의 경쟁력…
충북도는 오는 3월 1일부터 「경제특별도」건설을 위해 기업이 마음 놓고 기업운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토지정보 서비스』를 4개 분야로 나누어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기업지원 토지정보 서비스 대상은 ▲지적관리분야 기업소유 부동산의 분할ㆍ합병ㆍ지목변경ㆍ등록전환 등 지적정리 및 등기촉탁 처리 ▲부동산관리분야는 외국인토지취득ㆍ개별공시지가ㆍ개발부담금ㆍ토지거래계약허가ㆍ부동산중개업업무 등 처리, ▲지적정보분야는 토지정보ㆍ토지이용규제정보 등 제공(인터넷 포함), ▲지적측량분야로는 분할ㆍ경계복원ㆍ현황ㆍ등록전환측량 등 4개 분야 15개 업무이다. 세부적인 서비스내용은 기업의 토지민원 상담과 아울러 민원접수부터 처리결과통지 및 AS까지 지정된 전담 도우미가 책임지고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기업이 소유한 부동산 등의 애로사항 해소와 토지취득에 따른 각종허가 및 지적측량 등 처리기간을 최단기일로 처리하고, 특히 부동산중개업무를 우선하여 처리 및 수수료를 실비로 받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또 하나의 시책으로 훌륭한 기업(인) 명예를 존중하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 차원의「훌륭한 기업(인) 명의의 도로명 부여사업」도 추진한다. 기존 기업을…
청주대학교 2006학년도 학위수여식이 내일(2월 22일) 오후 2시 청주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내일 학위수여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학위수여, 표창, 총장 식사, 총동문회장 축사의 순으로 진행되는데 학사 2,429, 석사 88, 박사 17명이 학위를 받는다. 영예의 수석졸업은 4.5만점에 4.36의 평점평균을 기록한 경상대학 경영학부 회계학 전공의 김영순양(23세)이 차지해 이사장상을 받으며, 김다연 등 6명의 단대 수석졸업생이 총장상을 받는다. 또 권오신 총학생회장 등 16명이 공로상을, 이기운 총대의원회 의장이 총동문회장상을 받는다. 한편 김윤배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졸업은 끝이 아니라 꿈과 희망의 실현을 향한 새로운 시작’라고 밝히고 ‘굳건한 의지와 자신감을 갖고 끊임없는 자기 혁신을 해 새 시대의 주역이 되는 자랑스러운 청대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각 단대별 수석 졸업자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이사장상(전교수석) 김 영 순 (경상대학 경영학부 회계전공) □ 총장상 ○ 대학수석 △ 김 다 연 (법과대학 법학부 법학전공) △ 권 희 진 (사회과학대학 행정도시계획학부 행정전공) △ 안 윤 경 (인문대학 문화정보학부 문헌정보
홍성보호관찰소(소장 신용철)는 21일 소내 강당에서 무직자 및 비진학 보호관찰 청소년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직업전문학교 입학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천안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직업전문학교와 아산 덕우직 업전문학교에서 교육훈련 팀장이 참석하여 입학 절차와 과정별 교육 훈련 내용 및 취업 전망등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고 이어 입교를 희망 하는 대상자로부터 원서를 접수받는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참석자 대부분이 직업훈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홍성보호관찰소는 앞으로 직업전문학교 입교생들이 교육에 전념할수 있도록 교육훈련 기간중 출석지도를 완화하는 한편, 소정의 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하거나 기능자격 취득자에 대하여는 보호관찰 가해제를 실시하는 등의 특전도 부여할 예정이다. 출처: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전원 열린우리당 소속이었던 충북출신 국회의원들이 이달 들어 2명이 탈당한 가운데 나머지 의원들은 당내 주요 보직을 맡아 당분간 탈당의원과 잔류의원간 거리가 멀어질 전망이다. 지난 20일 여당의 최고위원직을 수락한 국회 건교위 홍재형(열리우리당. 청주 상당)의원이 21일 최고위원 임명장을 받고 당직업무에 합류했다. 이로써 도내 여당 잔류파의원 전원이 당직을 맡게 됐다. 열린우리당에 따르면 국회 부의장인 이용희(보은,옥천,영동)의원은 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지난 1일에는 김종률(증평ㆍ진천ㆍ괴산ㆍ음성), 강혜숙(비례대표)의원이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에 선임됐다. 이어 오제세(청주흥덕갑), 노영민(청주흥덕 을)의원이 지난 8일 열린우리당 정책위 부의장에 임명됐다. 지난 15일에는 이시종(충주)의원이 위원장급인 당 교육연수원장을 맡았고 마지막으로 홍재형의원이 최고위원직을 수락함으로써 여당에 잔류한 충북의원 전원이 주요당직자가 됐다. 홍 최고위원은 이날 여당의 제1차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2.14 전당대회에서 대통합신당을 하라는 수임을 받은 정세균 당의장 지도체제에 합류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 한다”고 말문을 연 뒤 “통합신당이 앞으로 갈 길이 험난하겠지만
청주시가 국내 굴지의 보험업체인 제일화재 청주콜센터를 유치해 최우선과제로 삼고 있는 기업유치에 또 하나의 결실을 맺었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제일화재해상보험(주) 김태언 대표이사와 21일 청주시청 2층 접견실에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콜센터 청주설립 협약식을 체결한 제일화재는 다음달 중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단계별로 250여명의 지역주민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차로 50여명을 채용하여 흥덕구 봉명동의 제일화재 건물에서 4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제일화재는 서울시 용산구의 서울고객센터에 이어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청주에 콜센터를 설립하는 것으로서 수도권 이남지역의 고객관리 마케팅의 전방위 역할을 통한 지방에서의 사업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또 청주콜센터 설립을 위해 시설투자비가 30여억원, 250명의 인건비가 월급여 6억2천500만원으로 연간 75여억원의 재정지원이 기대되고 있어 침체된 주변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일화재해상보험(주) 김태언 대표이사는 “250석 규모의 청주콜센터 운영성과를 지켜보면서 성과가 클 경우 청주지역에서 콜센터 운영사업을 확장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청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고향인 충북 음성에 세워질 것으로 전해진 자신의 대형조각상에 대해 부담스럽다는 뜻을 밝혔다. 반 총장은 최근 유엔본부에서 마주친 한국 특파원들에게 자신의 대형조각상이 세워진다는 소식을 듣고 아직 취임 한달여 밖에 되지 않아 이룬 업적도 없는 시점에서 이런 일들이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라면서 좀 더 지켜봐 줬으면좋겠다고말했다. 반 총장은 국민의 성원이 큰 힘이 되고 있지만 조각상을 세우는것과 같은 일들은 나중에 사무총장으로써 자신에 대한 평가가 나온 뒤에나 이뤄졌으면 좋겠다면서 자신이 국제무대에서 활약할수 있도록 좀 더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는뜻을거듭내비쳤다. 유엔 사무국의 한 관계자도 유엔본부에 걸리는 사무총장 초상화도 임기가 끝난 뒤에나 제작된 다면서 현직 사무총장의 조각상 건립이 그리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는입장을밝혔다. 이와 관련, 사무국의 다른 관계자는 반 총장 취임을 전후해 무리한 요구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은 일들이 새로운 환경과업무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는 반 총장에게 자칫 큰 짐이 될수도있다며자제를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반 총장 취임 이후일종의인사청탁에서부터각종행사참석, 협찬, 기고요청에이르기까지온갖유형의
정부의 부동산정책 영향으로 올해 충북지역 토지거래량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가 지난 1월 한달 동안 도내 토지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전월(2006년12월) 대비 필지기준 28.5%(3천578필지) 감소, 면적기준 63.9%(2천100만여㎡)가 각각 감소한 8천988필지(1천185만여㎡)가 거래됐다. 충북지역 토지거래량이 감소한 것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도내 총면적의 13.8%)과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제 정착으로 토지시장이 안정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양도소득세 부과기준이 실거래가 신고가격으로 적용되고, 세율은 소유기간에 따라 36% 이하에서 50% 이하로 인상됨에 따라 투기심리가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청원군은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신규 아파트 입주 등의 이유로 거래가 일시적으로 증가했다.지역별 거래상 황은 전월대비 △증평군 60.7% △단양군 48.1% △괴산군 44.6% △충주시 43.6% 등 도내 11개 시ㆍ군이 감소했고, 오창단지가 있는 청원군만이 유일하게 2.2% 증가했다. 도시와 비도시간 거래 현황은 도시지역이 전체거래(8천988필지)의 57%인 5천123필지, 비도시지역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사생활 침해를 막기 위해 폐쇄회로(CC) TV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적 규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간 재정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구세(區稅)인 재산세의 50%를 `공동세‘로 전환해 균분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특히 시민.사회단체에 지급되는 국고지원금에 대한 `전용카드 결제제도‘가 도입되며, 거주외국인숫자에 따라 각 자치단체에 국고보조금을 차등적으로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또 지방의원이 겸직할 수 있는 대상이 대폭 제한되며, 고령자 및 저소득층 등을 위한 `국민 보양온천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21일 이러한 내용을 뼈대로 한 `2007년 업무보고‘ 내용을 발표했다. 박 장관은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안에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사생활 침해를 막기 위해 CCTV 설치.운영에 관한 법적 규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각 지방자치단체간 재정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 구세인 재산세를 시세(市稅)인 담배소비세.자동차세.주행세와 교환하고 ▲ 구세인 재산세의 50%를 공동세로 전환해 자치단체에 균분하며 ▲ `특별.광역시-자치구‘, `도-시.군‘으로 이원화된 지방세 체계를 `특별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예로부터 장 담그기에 가장 좋은 때라는 음력정월을 맞아 우리음식의 기본이자 대표적인 건강 발효식품인 전통 장(醬) 담그는 법을 알려주는 무료강좌를 2월 28일에 도시주부 1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전통음식상설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수강신청은 2월 23일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선착순 접수) 이번 강좌에서는 특별한 장맛의 비결을 가진 전통 장 담그기 기능보유자인 조숙자(曺淑子·66)씨가 정월 장의 깊은 맛을 내는 비법을 알려준다. 교육 후에는 전통음식상설교육장으로 이동하여 장 교육장을 견학하며 장의 숙성과 관리방법, 시식 등을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우리 콩으로 만들어 재래식 메주를 띄운 전통 장이 영양가와 맛이 좋고 인기도 있지만 시간과 비용, 장소가 부족해 선뜻 나서지 못하는 주부들이 많아 이 강좌를 개설하였다며 이 강좌가 우리 농산물(콩) 애용의식을 확산하고 주부들이 만든 음식이 가족들을 위한 제일의 건강식이라는 의미를 되살려 바람직한 식생활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농업기술
실력파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장이 열린다. 음악포털사이트 쥬크온(www.jukeon.com)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홍보 채널인 ‘숨은 아티스트 소문내기 프로젝트‘를 지난 16일부터 오픈,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음악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방송국 중심의 음반 홍보 역시 온라인 사이트로 이동을 했지만 여전히 대형 아티스트 중심으로 홍보나 이벤트가 집중되어 있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하기는 쉽지 않다. 쥬크온에서는 이런 현실을 감안하여, 상업성보다는 음악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아티스트를 소개, 발굴하여 네티즌들이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쥬크온에서 첫번째로 소개한 아티스트는 달빛요정역정만루홈런, 미씽아일랜드, 애시드레인 이다.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은 2004년 신해철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 인디차트 6주 1위를 비롯하여, 다큐멘터리 주제곡으로도 사용되는 등 방송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이다. 귀에 맴도는 쉽고 단순한 멜로디와 솔직담배한 노랫말이 가장 큰 매력이며, 대표곡은 ‘스끼다시내인생‘이다. ‘미씽아일랜드‘는 이문세, 자우림의 공연 및 앨범제작에서 세션 활동으로 이름을 알린 황준익(건
짧은 설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입학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대표이사 최대봉 www.interpark.com)가 신학기를 맞아 오는 4월 1일까지 ‘초중고 참고서 할인대전과’ 함께 ‘참고서 구매왕 선발전’을 개최한다. ‘초중고 참고서 할인대전’ 행사에서는, 행사 참여 도서 전종에 대해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하고, 최고 1만원까지 할인되는 할인쿠폰 세트를 무제한 발급하고 있어 낱권 구매 시에도 혜택이 크다. 뿐만 아니라, 행사 기간 동안 참고서를 구매한 전원에게는 와이즈캠프, 아일비논술, 더스터티 등의 온라인교육 상품권을 증정한다. 참고서 할인대전 행사 도서들은 ‘하루배송보장’ 도서들로, 주문한 다음날 무료로 배송 받아볼 수 있으며, OK 캐쉬백 2% 적립은 물론, 5만원 이상 결제시 S-Money 2천원 추가 적립도 제공한다. 한편, 총 49일의 행사 기간 동안 참고서 구매왕 선발전도 갖는다. 초중고 참고서 누적 결제금액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며, 참고서 구매왕 1위(1명)에게는 30만원, 2위(3명) 각 20만원, 3위(10명) 각 10만원 등 총 64명에게 350만원의 S-Money가 지원금으로 증정된다. 재학 여부와 관계
동아일보 워싱턴 특파원 김승련 기자는 최근 칼럼에서 워싱턴을 중심으로 한 미국 사회에서의 책쓰기의 위력에 대해 말했다. 김 기자는 전문가를 인터뷰할 때 한국에서 하던 대로 나이나 출신학교, 사회경력 등을 파악해 기사에 반영하려 했으나 그게 여의치 않았다. 인터뷰어에게 직접 물어봐도 대답이 신통치 않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자료를 찾아보곤 했지만 그 결과도 저서 몇 권, 집필 중인 책에 대한 것 정도여서 곤혹스러웠다. 이것을 계기로 대중매체에 전문가가 소개될 때 프로필을 유심히 보는 버릇이 생겼는데, 우리에게 익숙한 어느 학교 졸업에 어떤 학위니 하는 식이 아니라 현직과 최근의 저서명이 프로필의 전부인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김 기자는 ‘중년이 된 교수들이 30년 전에 다니던 학교의 랭킹을 팔고 싶지 않아 한다는 자존심이 느껴졌다’고 칼럼에 썼다. 덧붙여 미국 전문가들은 책쓰기로 자기평가를 받고 있으며 ‘책(논문)을 써라. 아니면 짐을 싸든가(publish or perish)’라는 경구를 숙명처럼 품고 다니더라고 전했다. 당신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다 현진희 씨는 자신의 블로그(http://blog.naver.com/jheui13)에 요리와 살림에 관
충청북도에서는 제14회 방재의 날(5.25)을 맞이하여 도민의 방재의식 고취와 방재역량을 제고하고 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사전 홍보계획의 일환으로 「2007년 자연재해예방 포스터·표어 공모 」를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07. 3.2(금)~3.21(수) 20일간이고 초등학생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는 포스터와 표어로 자연재난과 관련하여 피해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들을 미리 점검하고 정비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주제로 공모한다. 이번 포스터·표어는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의 시·군 재난관련 부서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면 참여 할 수 있으며 시·군별 자체평가를 실시하여 분야별로 2점씩 도에 추천하면 도에서는 심사위원회에서 분야별로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최우수작품은 소방방재청에 추천하고 선정된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시·군에서 추천된 모든 작품은 오는 5월25일 제14회 방재의날부터 도내 시·군별로 순회 전시하여 재해예방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종자연구소(소장 김태수)는 충남 금산군 남이면 소재 금산장애우평등학교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금산장애우평등학교는 산림종자연구소와 자매결연을 맺은 장애인 자활단체로 지난해부터 숲가꾸기 산물의 땔감 지원 등 상호간에 돈독한 정을 쌓아가고 있다. 산림종자연구소는 설날을 맞이하여 2007년 2월 16일 금산장애우평등학교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충남 금산군 남이면 흑암리에 있는 금산장애우평등학교는 지난해 산림종자연구소와 자매결연을 맺은 자활단체로 일방적인 도움을 받기 보다는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써 서로 서로 돕고 살자는 취지로 설립되었다. 그러나 정부에서 나오는 적은 생활보조금으로는 건물 임대료를 제외하면 연료비와 생활비를 충당하기 어려운 실정이어서 뜻있는 사람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해마다 연말연시에 반복되는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이웃 친척을 만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만나는 행사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종자연구소 소개 산림종자연구소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소속 연구기관으로 산지자원화를 위한 주요
삼성SDS가 카이스트(KAIST)와 함께 공동 강의과정을 개설한다. 삼성SDS는 카이스트 산업공학과에 『IT Service Engineering (IT서비스 공학)』과정을 개설하고 카이스트(KAIST) 산업공학과 교수들과 삼성SDS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을 구성해 올 신학기부터 강의를 시작한다. 국내 IT서비스 분야는 올해 지난해보다 6.3% 신장한 약 16조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주목받고 있는 시장. 이번 카이스트(KAIST)의 IT Service Engineering 과정은 IT서비스 공학의 기본 이론 및 다양한 기업 정보화 기술 소개와 정보화를 통한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총 14주 동안 진행될 이번 과정은 KAIST 산업공학과 최병규, 이태억 교수 등이 책임교수를 맡으며, 삼성SDS 생산성혁신본부장 박준성 전무 및 전문가들이 10회 이상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삼성SDS는 제조, 물류, 통신 및 기타 유통서비스, 금융산업 등 1만개가 넘는 프로젝트 수행 노하우가 담긴 삼성SDS 고유의 경영혁신 방법론과 시장현황, 발전추세 및 구축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삼성SDS와 KAIST측은 “IT
동북아 IT 최강대학 광운대학교(총장 이상철 www.kw.ac.kr)는 (주)케이엠아이(대표 우경욱 www.kmicompany.kr.ec21.com)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추진 사업인 U-Project에 대해 공동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U-Project 사업은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 시장의 향후 발전될 사업부분에 대한 것으로, 앞으로 광운대와 ㈜케이엠아이는 USN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및 해당 서비스 모델을 총괄하는 통합 솔루션의 개발과 당사간 합의가 이루어진 유비쿼터스 관련 각각의 사업분야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양해 각서 체결에서 양 기관은 ▲시설물 모니터링 시스템의 통합 솔루션 개발 ▲U-IT 선도 사업관련 통합 솔루션 개발 ▲정부가 추진하는 연구 개발 관련 사업의 솔루션 개발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광운대 이상철 총장은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는 현재 미국에서도 홈 오토메이션 · 생태 모니터링 등에서 시범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한 기술”이라며 “앞으로 국내에서도 사회기반 시설안전 감시, 산불 감시, 산업시설 감시, 국방 등의 분야에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