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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21 13:31: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종자연구소(소장 김태수)는 충남 금산군 남이면 소재 금산장애우평등학교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금산장애우평등학교는 산림종자연구소와 자매결연을 맺은 장애인 자활단체로 지난해부터 숲가꾸기 산물의 땔감 지원 등 상호간에 돈독한 정을 쌓아가고 있다.

산림종자연구소는 설날을 맞이하여 2007년 2월 16일 금산장애우평등학교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충남 금산군 남이면 흑암리에 있는 금산장애우평등학교는 지난해 산림종자연구소와 자매결연을 맺은 자활단체로 일방적인 도움을 받기 보다는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써 서로 서로 돕고 살자는 취지로 설립되었다.

그러나 정부에서 나오는 적은 생활보조금으로는 건물 임대료를 제외하면 연료비와 생활비를 충당하기 어려운 실정이어서 뜻있는 사람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해마다 연말연시에 반복되는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이웃 친척을 만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만나는 행사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종자연구소 소개

산림종자연구소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소속 연구기관으로 산지자원화를 위한 주요 조림수종의 개량종자 생산을 주요 임무로 하고 있다. 개량종자란 유전적 우수성이 검증된 우량한 종자로 일반종자에 비해서 생장특성이 우수하다. 산림종자연구소에서는 개량종자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인 채종원을 충주, 춘천, 강릉, 안면의 4개소에 530여ha를 조성, 관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활엽수 조림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활엽수 다목적채종원 조성을 확대하고 있으며, 중부 유망수종 육성 및 지역적응성 시험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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