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인들의 농구대잔치 '2012 국민생활체육 전국클럽농구리그 결선대회'가 오는 24~25일 양일간 단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농구연합회와 충청북도농구연합회, 단양군농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전국에서 30개 팀 5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부, 장년부, 중년부로 나뉘어 개최되며 참가자격은 생활체육 등록팀 가운데 시도리그 결선 진출팀 또는 시도 리그 결과 선발된 팀에게 주어진다. 경기방식은 7분 4쿼터 넉다운제와 패자부활제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다만 참가팀이 적을 경우 전후반 10분제 조별리그 또는 7분 4쿼터제 조별리그로 진행된다. 중년부는 72년생 이전, 장년부는 83년생 이전 출생자로 제한되며 각 부별 우승, 준우승, 공동3위를 가리게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옥천군민의 건강증진과 축구 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17회 옥천군 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옥천공설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옥천군 축구연합회가 주관하며 지역 내 클럽부 10개팀과 직장부 9개팀 등 500명이 참가해 클럽부와 직장부로 나누어 기량을 겨루게 된다.10일 토요일은 직장부 9개팀(코스모스,군북,농협,인지컨트롤스,국제기계,축협,새한음반,노인장애인복지관,옥천군청)이 참가해 3개조로 나누어 조별 예선 경기 후 4개팀을 골라토너먼트로 우승, 준우승, 3위 팀을 가린다.11일 일요일은 클럽부 10개팀(보람,삼양,장야,향수,죽향,강수,옥천,마우스,이원,관성)이 참가해 직장부와 동일 방법으로 우승을 가릴 예정이다.시상은 클럽부 우승팀은 30만원, 준우승팀은 20만원, 3위팀은 1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지고, 직장부는 트로피만 주어진다.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축구동호인들의 열정은 식을 줄 모른다"며 "관중과 선수가 하나되어 즐겁게 경기에 참여 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청주생활체육동호인들이 '6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그라운드골프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동호인은 7일 청주시 문암생태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28타를 기록, 238타의 제천시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해 스트로크매치 방식 8홀 2라운드 연속경기로 각 시·군 팀별 6명의 합계타수로 순위를 결정했다.개인전에서는 31타를 기록한 충주시 홍종태 동호인이 박빙의 승부 끝에 진천군 박준호 동호인을 3타차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243타를 기록한 괴산군은 단체전 3위를 차지했고, 개인전 3위는 35타를 기록한 괴산군 문옥례 동호인에게 돌아갔다.충북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그라운드골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충북에서 시작돼 활성화된 레저 스포츠로, 전국어르신대축전에서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효자종목"이라며 "충북이 이번 대회를 통해 그라운드골프 메카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5회 충북여성생활체육대회'가 오는 3일 묘목의 고장 옥천군에서 친선과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열린다.이날 오전 10시 옥천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을 여는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옥천군생활체육회와 충청북도(옥천군)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한다.'건강한 여성! 행복한 가정! 함께하는 충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도내 12개 시·군에서 1천여명의 여성생활체육동호인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탁구 등 7종목에서 클럽 대항으로 기량을 겨룬다.김용명 충북생활체육회장은 "여성의 건강은 가정의 행복이며, 건전한 사회를 이끄는 힘의 원천이다"며 "여성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5회 충북도지사배 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에서 청주시 청복A클럽이 정상에 올랐다.청복A클럽은 1일 청주시 용정축구공원에서 도내 12개 시·군 게이트볼 동호인 60개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대회 결승에서 음성군 설성클럽을 7점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공동 3위는 청원군 청원과학단지클럽과 청주시 청복B클럽이 차지했다.충북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종목으로 신체건강은 물론 정신건강에도 매우 유익한 생활체육이다"며 "지난 9월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게이트볼은 우리고장의 효자종목이다" 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청주시생활체육동호인의 축제 '16회 청주시생활체육대회 및 21회 청주시생활체육에어로빅한마당축제가'가 6천여명의 동호인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두배 기쁨두배!'라는 슬로건 아래 20~21일간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과 인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종목별 주인공이 탄생됐다. 특히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에 참가하신 어르신들은 노익장을 과시하며 젊은 동호인들과 친목을 다졌다.택견, 합기도, 검도, 줄넘기종목 등에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하는 생활체육이라는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뜻 깊은 대회가 됐다. 지난 20일 개최된 에어로빅 한마당축제는 에어로빅 동호인들이 1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됐다.2시간 넘게 뜨거운 응원을 펼친 덕성초, 율량에어로빅, 금천효성A, 분평월드태권도 에어로빅교실에서 응원상을 차지했다.이번 축제는 경쟁이 아닌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한마당 축제로 치러져 순위는 중요치 않았다.개회식에서는 청주시테니스연합회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줘 입장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어 청주시축구연합회가 우수상을, 청주시탁구연합회와 청주시배드민턴 연합회가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홍성
7회 충청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건강휴양도시, 성공경제도시' 제천시에서 19일 개최된다.충청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생활체육회와 충청북도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조성을 목표로 만 60세 이상 생활체육 동호인 1천700명이 참가한다.경기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궁도, 정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볼링, 생활체조, 축구, 윷놀이 등 11개 종목으로 나눠 시군클럽대항전으로 진행된다.이날 오전 10시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서덕모 충북도정무부지사, 김용명 충북생활체육회장, 최명현 제천시장을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기관단체장과 어르신생활체육동호인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김용명 회장은 "이번 대회는 고령화가 급진전 되고 있는 우리사회에 어르신들이 '스포츠7330'(일주일에 3번 30분 이상 운동) 실천을 생활화해 건강지수를 높여주고 더 젊고 활력이 넘치며 99세까지 '88'한 멋진 인생을 영위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자연치유도시로 각광받는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더욱 즐겁고 건강에 유익한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대회 최고령자는 남자…
청주지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한마당 큰잔치 '16회 청주시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일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에어로빅동호인들의 축전 '21회 청주시생활체육에어로빅 한마당 축제'도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청주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청주시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20일 오후 2시30분부터 지역 각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폐회식은 종목별로 나눠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23개(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정구, 게이트볼, 볼링, 배구, 족구, 궁도, 합기도, 검도, 그라운드골프, 택견, 당구, 수영, 론볼, 탁구, 야구, 농구, 우슈, 자전거, 스쿼시, 줄넘기, 에어로빅) 종목에 5천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지난 1996년 6개 종목으로 시작된 청주시생활체육대회는 현재 에어로빅 포함 24개 종목으로 매년 참가선수들이 급증하면서 23개 종목으로 크게 늘었다.20일 열리는 생활체육에어로빅축제에는 22개팀 61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아힘찬 율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에어로빅동호인들의 한해를 마감하
제1회 괴산군수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9일 괴산문화체육센터 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본사괴산지사(지사장 소성현)주최, 괴산군 게이트볼 연합회(회장 임왕식)주관, 괴산군, 괴산군의회, 괴산군생활체육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게이트볼 대회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36개 팀 35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여 각 클럽들이 조별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개막식에는 임각수 괴산군수, 홍관표 괴산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전원, 김영배 괴산군생활체육회장, 문재열 괴산군노인회장, 소성현 지사장, 이중훈 괴산군농협지부장을 비롯 동호인 350여명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홍규표 기록위원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임왕식 회장 대회사, 임각수 괴산군수, 홍관표 의회의장, 김영배 생활체육회장의 축사와 소성현 충북일보지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경대수 국회의원의 축사를 대독하고 신영일(72),윤금순(70)씨의 선수선서로 시작 됐다.사리면 백마팀과 괴산C팀이 치열한 각축끝에 우승은 사리면 백마팀이 차지해 우승기와 상금 50만원을 품었으며 공동3위는 사리남상팀과 칠성B팀이 괴산A팀이 장려상을 차지하고 막을 내렸다.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주최측에서 마련한 쇠고기…
충남도내 생활체육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21회 충남도민 생활체육대회'가 5∼7일 부여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탁구,게이트볼,축구,배구,배드민턴,생활체조 등 18개 정식 종목 외에 시범 종목인 씨름,자전거 등 총 20개 종목에 걸쳐 5천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개막식에서는 댄스스포츠,에어로빅 공연이 열리고,부여군 충남국악단이 공연한다.
충주시생활체육인들이 지난22~23일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에서 18개 종목중 6개종목이 우승, 3개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위상을 높였다.이번대회는 지난22~23일 영동군 영동체육관 등 18개보조경기장에서 도내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체조, 볼링, 축구 등 15개 생활체육종목과 줄다리기, 팔씨름, 단체줄넘기 등 민속경기 3개 종목 등 총 18개 종목으로 나눠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축제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 선수들은 생활체조와 볼링, 정구, 합기도, 게이트볼, 육상이 종목별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탁구와 테니스, 족구가 준우승을 차지, 충주시생활체육을 널리 홍보하고 위상을 높였다. 한편 제23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2013년 충주에서 개최되며, 충주시생활체육회는 제23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축제 '22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창조! 행복창조!'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영동군 영동체육관 외 18개 보조구장에서 12개 시·군 5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등 15개 생활체육 종목과 민속경기 3개 종목(줄다리기, 팔씨름, 단체줄넘기) 등 총 18개 종목으로 나눠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잔치로 열렸다.대회 첫날인 22일 오전 10시30분 영동체육관에서 진행된 시·군선수단 입장식은 관중석을 가득매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질서 정연하게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박덕흠 국회의원, 김광수 도의회의장 등 10명의 도의원들과 정구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12개 시·장군수, 대회장인 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생활체조는 충주시가 최우수상을, 옥천군과 제천시가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민속경기인 단체줄넘기는 증평군이 우승을, 영동군과 진천군이 준우승과 3위에 각각 올랐다. 줄다리기는 제천시가 보은군을 접전 끝에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팔씨름은 청주시 이정희가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육상 1,500m남자부는 청주시 사종
2회 괴산군수배 시·군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20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괴산군생활체육회(회장 김영배) 주최, 괴산군 그라운드 골프연합회(회장 이봉호)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한 충북도내 그라운드 골프 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지난해 이어 2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실시됐으며 단체전은 각 시군 1팀으로 제한하여 남녀혼성 6명으로 하되 여자2명 이상 출전으로 대회를 실시했으며, 개인전은 참가인원 제한없이 단체전 출전 선수를 제외한 인원으로 대회를 실시했다. 경기는 전국그라운드 골프규칙을 준수하였고 2라운드(16홀)로 하여 합계 최저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으며, 동타일 경우는 홀인원수, 2타점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이봉호 괴산군 그라운드골프연합회장은 "생활체육을 통하여 만들어진 그라운드 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수 있고 건강과 재미를 모두 만족시켜 활기가 넘치는 노년생활의 최고의 운동이기도 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그라운드 골프 동호회 및 생활체육을 즐기는 있게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괴산군생활체육회(회장 김영배)는 15일 군민의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12 괴산군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축구, 배구,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볼링, 궁도,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 바둑, 탁구, 골프, 육상, 싸이클, 수영 15개 종목에 걸쳐 10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동호인 간 친목 도모 등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영배 괴산군생활체육회장은 "여가활동은 물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의 역할이 크다"며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통해 군민 건강 증진과 활기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괴산 / 김성훈 기자
올해로 마지막이 될 '2012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경남에서 열린다.충북생활체육회에 따르면 국민생활체육회 방침에 따라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의 중복개최로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기 위해 올 대회를 마지막으로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은 열리지 않는다. 만 60세 이상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 충북은 12개 종목 349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전국 각지에서는 16개 시·도에서 1만2천명이 참가, 14개 종목으로 나눠 경쟁한다.충북의 종목별 참가인원은 축구 21명, 배드민턴 18명, 게이트볼 44명, 탁구 46명, 테니스 18명, 볼링 15명, 정구 37명, 생활체조 44명, 국학기공 22명, 그라운드골프 23명, 당구 22명, 낚시 7명 등을 비롯해 본부임원 32명이다.충북은 이번 대회에서 그라운드골프와 낚시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거두고 탁구·테니스·정구·게이트볼·당구 등 전 종목에서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지난해 대회에서도 그라운드골프와 낚시 종목 종합우승, 탁구 여자 70대부 우승, 탁구 남자 70·60대 3위, 당구 남자 70대부 프리쿠션 1위, 포켓 2위, 정구 남자 70대부 1위, 60대부 3위, 볼링
제천시 야구연합회(JBA 회장 임영순)가 주관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2회 제천시장기 생활체육 사회인야구대회가 9일 오전 9시30분 금성야구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11월 25일까지 열전에 들어갔다.9일 열린 개막식에는 최명현 제천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야구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개막행사에 이어 블루버드 골드팀과 조아조아팀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시합을 갖게 되며 내토리그(1부) 2개조, 의림리그(2부) 2개조, 금성리그(3부) 2개조로 나눠 각 리그별로 8개 팀씩 24개 팀으로 선수와 임원 700여명이 참여해 직장과 팀을 대표하여 최고의 기량을 펼친다.또한 각 리그별로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우승컵이 수여되며 리그별 개인상으로 최우수 선수상, 우수 선수상, 투수상, 타격상, 홈런상, 우수 지도자상, 우수심판상 등 기록에 따라 값진 시상이 준비돼 있다.지난 7월 9일 막을 내린 3회 새만금 군산시장기 전국공무원야구대회에 제천시청 연합팀이 참가해 16강에 진출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지난 1회 제천시장기 대회에 1부 리그에선 블루버드 Ace가, 2부에선 블루버드 Gold가 3부에선 텐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교류와 화합의 한마당인 제13회 국무총리배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가 전국 16개 시·도 128개팀 1천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4~6일까지 3일간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고 있다.전국게이트볼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4일 대표자회의가 열린데 이어 5일오전10시 김기환전국게이트볼연합회장, 이종배충주시장, 양승모충주시의회의장,홍병호충주시노인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본격 경기에 들어 갔는데, 16개 코트에서 8개팀씩을 2개조로 나누어 토너먼트 예선전을 치른뒤 6일에는 각조별 1, 2위 팀인 64개팀으로 본선 토너먼트를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이번 대회에 최고령 출전자로 이중섭(92·대전시)씨가 장수상을 수상했으며, 충주시는 8개팀 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
이번주 충북도내 각지에서 다양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열려 3800여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한 친목과 화합을 다진다. 3일 충북생활체육회에 따르면 5~6일 양일간 충주시 수안보 생활체육공원에서 전국 게이트볼동호인 128개팀 12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3회 국무총리배 전국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가 시·도대항전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6개 코트를 사용해 각 코트에 8개팀 2개조로 나뉘어 예선리그전 후 조별 1, 2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룬다. 8일에는 전국 합기도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3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합기도대회가 청주유도회관에서 개최돼 대련경기, 술기경기, 기록경기, 호신형 경기에서 열띤 경합을 벌인다. 8일에는 도내 배구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4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배구대회가 청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9일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는 도내 배드민턴동호인 1200명이 참가하는 제24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충북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도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등 1석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기사제공:뉴시스(ht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범 국민적인 관심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생활체육조정체험캠프가 성공리에 마감됐다.충청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용명)는 7월과 8월 2개월간 체육회 회원과 가족 등 총 402명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조정체험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캠프에는 인솔자 24명을 제외하고 충북도내에서 126명, 기타 15개시·도에서 252명이 참가, 9회로 나눠 1박2일씩 각각 실시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실내조정(에르고미터)미니경기 프로그램을 마련,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등 조정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양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생활체육조정체험캠프를 통해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홍보는 물론 조정보급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볼링경기를 통해 우정을 나누는 '2012희망어울림볼링대회'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하나로볼링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안재철(지체 스핀클럽)·정진석(청각 옥천천사클럽)·지상열(지체 옥천천사클럽)·윤봉환·손소현·신진호(비장애인 비상클럽) 조가 단체전 6인조 경기에서 1천96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박용남(지적 유일무이)·간종오(지체 유일무이)·전양숙(지체 유일무이)·허성무·노영태·박정옥(이상 비장애인 비상클럽)조(1천911점)가, 3위는 심금순·나기환·김현수(시각 충북시각)·양효경·김택식·박상화(비장애인 비상클럽) 조(1천813점)가 각각 올랐다.개인전(2인조)은 김미자(지체 유일무이클럽)·윤여일(비장애인 비상클럽)조가 1천8점으로 1위를, 정진석(청각 옥천천사클럽)·손소현(비장애인 비상클럽)조가 981점으로 2위를, 지상열(지체 옥천천사클럽)·신진호(비장애인 비상클럽)조가 973점으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번외경기로 열린 행운의 이벤트 '도전 strick'에선 스트라이크를 성공한 13명의 선수에게 상품권이 주어졌다. 참가자 전원에게도 기념품이 전달됐다. 이번대회
'15회 충북연합회장기 생활체육족구대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옥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국민생활체육충북족구연합회(회장 박오척)가 주최하고 옥천군족구연합회(회장 지동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족구동호인 162개팀 1천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반부, 40대부, 여성부, 충북 일반부, 충북 50대부, 옥천관내부로 나누어 부별 예선 리그전 후 조 1, 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룬다.도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옥천포도축제 기간에 개최돼 옥천의 농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하는 뜻 깊은 대회"라며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족구동호인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보은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5회 CJB충북생활체육직장축구대회'에서 각각 1, 2부 정상에 올랐다.도내 36개 직장클럽(1부 10팀, 2부 26팀) 소속 선수 1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지난대회 1부 우승팀인 현대모비스는 결승전에서 청원군청을 3대0으로 물리치고 2연패를 차지했다.2부에서는 LG화학이 충북소주를 접전 끝에 1대0으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부별 공동 3위는 1부 청주시청직지, 한국다우코닝이, 2부 LG생활건강, 옥천군청이 각각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2부 8강 진출팀은 다음대회 1부팀으로 승격된다. 충청북도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고장 생활체육 직장축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충북도내 곳곳에서 오는 주말, 휴일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7~8일 양일간 보은군 공설운동장에서는 1부 10팀과 2부 26팀 등 총 36팀 1천여명이 참가하는 '5회 CJB충북생활체육직장축구대회'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려 직장축구 최강클럽을 가린다.지난 대회에서는 현대모비스와 청원군청이 1부와 2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같은 날 청주 금강볼링장에서는 도내 볼링 동호인 350여명이 참가하는 '15회 충북도지사기생활체육볼링대회'가 열린다.경기종목은 남자부, 여자부, 직장부, 혼성부, 실버부, 임원부로 나뉘어 팀별 4인조 16게임 합산점수로 순위를 가린다.7일 주성대학교 체육관에서는 도내 합기도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하는 '15회 충북연합회장기생활체육합기도대회'가 열린다.경기종목은 단체전 연무시범과 개인전 대련으로 유치부, 초·중·고, 대·일반부로 나누어 치러진다.충북생체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이번 주말기간동안 1천800여명의 체육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제천시 백운면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던 노인게이트볼 전용구장이 마련돼 준공식과 더불어 친선경기를 갖는다.백운면노인회분회(분회장 김명열) 주관으로 열리는 준공식은 4일 오전 11시 백운면 평동리에 있는 게이트볼 전용구장 현지에서 노인회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준공식과 테이프 커팅과 오찬에 이어 준공을 기념하는 자체 친선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백운노인게이트볼 전용구장은 평동리 407-1번지에 494.91㎡의 부지에 지상1층으로 총 사업비 3억9천만원을 투자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5월까지 사업기간을 거쳐 이날 준공했다.이 사업은 초기 경기장 규정면적 미달로 난관에 봉착됐을 때 관내 기관단체장협의회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인근 부지를 매입해 어렵사리 사업이 추진되는 등 보이지 않는 미담을 안고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강정옥 충북댄스스포츠 경기연맹회장이 지난달28일 충주시청을 방문, 이종배 충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연맹의 이번 감사패는 대한댄스스포츠경기연맹(회장 권윤방)과 충청북도댄스스포츠경기연맹(회장 강정옥)이 지난달 24일 막을 내린 제1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 프로·아마튜어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충주시와 이 시장에 대한 고마움의 뜻으로 전달됐다.충청북도 댄스스포츠경기연맹 강정옥 회장은 "지난 대회에 충주를 찾은 전국의 댄스스포츠 선수들이 경기장 시설 및 지역 여건에 대단히 만족했다"며 "내년에는 보다 성대하게 대회가 치러 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4일 충주 호암 제2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 프로·아마튜어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는 전국 200개 팀 1천여명의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