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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백운면 게이트볼 전용구장 준공

4일 오전 11시 준공과 더불어 친선경기 열려

  • 웹출고시간2012.07.03 10:13: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준공을 앞둔 백운 노인게이트볼 전용구장

제천시 백운면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던 노인게이트볼 전용구장이 마련돼 준공식과 더불어 친선경기를 갖는다.

백운면노인회분회(분회장 김명열) 주관으로 열리는 준공식은 4일 오전 11시 백운면 평동리에 있는 게이트볼 전용구장 현지에서 노인회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준공식과 테이프 커팅과 오찬에 이어 준공을 기념하는 자체 친선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백운노인게이트볼 전용구장은 평동리 407-1번지에 494.91㎡의 부지에 지상1층으로 총 사업비 3억9천만원을 투자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5월까지 사업기간을 거쳐 이날 준공했다.

이 사업은 초기 경기장 규정면적 미달로 난관에 봉착됐을 때 관내 기관단체장협의회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인근 부지를 매입해 어렵사리 사업이 추진되는 등 보이지 않는 미담을 안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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