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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 20~21일 국민생활관서 개최

23개 종목 5천200여명 동호인 참여... 역대 최대규모

  • 웹출고시간2012.10.18 17:16: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지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한마당 큰잔치 '16회 청주시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일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에어로빅동호인들의 축전 '21회 청주시생활체육에어로빅 한마당 축제'도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청주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청주시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20일 오후 2시30분부터 지역 각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폐회식은 종목별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23개(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정구, 게이트볼, 볼링, 배구, 족구, 궁도, 합기도, 검도, 그라운드골프, 택견, 당구, 수영, 론볼, 탁구, 야구, 농구, 우슈, 자전거, 스쿼시, 줄넘기, 에어로빅) 종목에 5천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지난 1996년 6개 종목으로 시작된 청주시생활체육대회는 현재 에어로빅 포함 24개 종목으로 매년 참가선수들이 급증하면서 23개 종목으로 크게 늘었다.

20일 열리는 생활체육에어로빅축제에는 22개팀 61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아힘찬 율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에어로빅동호인들의 한해를 마감하는 가장 큰 축제다.

홍성모 시생체회장은 "고령화 사회와 여가문화의 발달로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러한 요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앞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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