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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03 15:42: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번주 충북도내 각지에서 다양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열려 3800여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한 친목과 화합을 다진다.

3일 충북생활체육회에 따르면 5~6일 양일간 충주시 수안보 생활체육공원에서 전국 게이트볼동호인 128개팀 12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3회 국무총리배 전국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가 시·도대항전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6개 코트를 사용해 각 코트에 8개팀 2개조로 나뉘어 예선리그전 후 조별 1, 2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룬다.

8일에는 전국 합기도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3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합기도대회가 청주유도회관에서 개최돼 대련경기, 술기경기, 기록경기, 호신형 경기에서 열띤 경합을 벌인다.

8일에는 도내 배구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4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배구대회가 청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9일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는 도내 배드민턴동호인 1200명이 참가하는 제24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충북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도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등 1석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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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