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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생활체육 직장축구대회 성료

현대모비스 1부 우승, LG화학 2부 우승

  • 웹출고시간2012.07.10 14:04: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보은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5회 CJB충북생활체육직장축구대회'에서 각각 1, 2부 정상에 올랐다.

도내 36개 직장클럽(1부 10팀, 2부 26팀) 소속 선수 1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지난대회 1부 우승팀인 현대모비스는 결승전에서 청원군청을 3대0으로 물리치고 2연패를 차지했다.

2부에서는 LG화학이 충북소주를 접전 끝에 1대0으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부별 공동 3위는 1부 청주시청직지, 한국다우코닝이, 2부 LG생활건강, 옥천군청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2부 8강 진출팀은 다음대회 1부팀으로 승격된다.

충청북도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고장 생활체육 직장축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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