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7.04 17:44: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곳곳에서 오는 주말, 휴일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7~8일 양일간 보은군 공설운동장에서는 1부 10팀과 2부 26팀 등 총 36팀 1천여명이 참가하는 '5회 CJB충북생활체육직장축구대회'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려 직장축구 최강클럽을 가린다.

지난 대회에서는 현대모비스와 청원군청이 1부와 2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청주 금강볼링장에서는 도내 볼링 동호인 350여명이 참가하는 '15회 충북도지사기생활체육볼링대회'가 열린다.

경기종목은 남자부, 여자부, 직장부, 혼성부, 실버부, 임원부로 나뉘어 팀별 4인조 16게임 합산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7일 주성대학교 체육관에서는 도내 합기도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하는 '15회 충북연합회장기생활체육합기도대회'가 열린다.

경기종목은 단체전 연무시범과 개인전 대련으로 유치부, 초·중·고, 대·일반부로 나누어 치러진다.

충북생체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이번 주말기간동안 1천800여명의 체육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