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2일 오전 11시 지난해 농촌진흥청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사업으로 건립한 '농산물유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2014년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공모사업 유치로 이날 준공한 농산물유통센터는 덕산면 22개 농업법인체와 작목반이 공동 참여한 '덕산면생산자영농조합법인'이 사업자가 돼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연면적 1천486.2㎡(500평)의 건물을 신축했다. 농산물유통센터는 모두 5개동으로 1동은 1층 로컬푸드 직매장 165㎡, 2층회의실 165㎡, 2동은 농산물 선별장 660㎡며 3·4·5동은 모두 660㎡의 저온저장고로 이뤄졌으며 국도 36호선과 인접하고 덕산면소재지 입구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편리하다. 이날 준공식은 덕산면생산자영농조합 발족에 힘 쓴 김재학 초대회장과 전 농업기술센터 최종태 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준공테이프 커팅, 시설안내에 이어 오찬을 나누는 등 설 명절을 앞두고 서로 덕담을 나누는 축제 행사로 열렸다. 덕산면생산자영농조합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민이 함께하는 농업공동체 문화를 실현하고 농산물 직거래 확대로 로컬푸드사업 실천과 월악산 관광지와 연계한 농산물의 명품화를 촉진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충북일보] KGC인삼공사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넉넉할 유(裕)'와 '편안할 순(順)'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넉넉할 유(裕)'(17만원) 세트는 홍삼톤골드와 홍삼정옥고로 구성됐다. 홍삼농축액 함령이 높고 진하며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홍삼톤골드와 쓴맛이 다른 홍삼에 비해 덜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홍삼정옥고로 꾸렸다. '편안할 순(順)'(8만5천원)는 고급 양삼을 원료로 달임명장이 달여 낸 100% 순수 홍삼달임액 양삼 20지와 어디에나 잘 녹아 홍삼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홍삼쿨로 구성됐다. 홍삼 그대로의 맛을 원하는 분을 위한 실속형 선물세트다. 프리미엄 홍삼선물세트로 사회생활로 바쁜 장년층에게는 '진-예를드리다(22만원)' 세트가 어울린다. 정관장의 대표 상품인 홍삼정플러스와 섭취가 간편한 홍삼정환, 홍삼톤마일드로 구성돼 다양한 홍삼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진-예를드리다' 세트에 구성된 홍삼정환은 홍삼농축액과 올리고당 및 식이섬유를 배합해 환(丸) 형태로 만들어 섭취가 간편한 제품이다. 홍삼톤마일드는 홍삼농축액에 작약, 참당귀, 천궁, 황기 등 식물성 원료를 넣어 만든 정관장 인기 제품이다. 홍삼의 맛에 익
[충북일보] 충북농협(본부장 이응걸)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충북농협 주차장에서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펼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제수용 과일, 나물류, 한우고기, 선물세트 등 우리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 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장터내에서는 고객사은 이벤트로서 윷던지기를 실시해 장터 방문객에게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류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설 명절을 맞아 성수품의 수급안정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특히 신선농축산물의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설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충주사과 90t이 신세계백화점에 납품돼 소비자들에게 충주의 맛을 알린다. 지난해 사과 생산량이 많아 가격 하락으로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백화점에 4년 연속 납품하는 영농법인이 있어 화제다. 충주시 용관동에 사무소를 둔 충주명품사과연구회 영농법인은 지난 2012년 바이어를 통해 처음 신세계백화점에 납품을 한 이후 품질을 인정받아 2013년부터 납품을 시작했다. 2014년도 추석과 설에 납품한 것이 90t 규모로 6억1천3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2015년도에는 양적으로는 96%, 매출 규모로는 100%가 증가한 177t, 12억4천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2015년 설 명절에 납품한 75t보다 20% 증가한 90t 가량이 납품될 것으로 전망돼 어려운 농촌에 희망이 되고 있다. 박한규 대표는 "회원들의 땀과 정성이 깃든 사과가 제 값을 받는 한편, 충주의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13명의 회원이 뜻을 모아 설립한 충주명품사과연구회 영농법인은 회원 수가 점차 늘어 현재는 40농가에서 60ha 면적에 연간 2천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수도권 자매결연 도시와 충북혁신도시, 음성군청사 앞에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먼저 수도권 직거래 장터는 2일부터 4일까지 동대문구, 서대문구, 강동구청 광장에서 충북인삼영농조합법인외 3개 농가가 음성인삼, 장류, 잡곡, 버섯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어 3일 10시30분부터 16시까지 충북혁신도시 한국소비자원 1층 로비에서 관내에서 생산·가공된 다올찬쌀, 음성인삼, 사과, 배, 밤, 꿀, 쌀, 한우고기등을 비롯한 우수 농특산물을 13개 농가가 참여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및 입주민을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5일에는 음성군청사 앞 광장에서 군청 공무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2개 농가가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남택용 농정과장은 "올해 직거래 장터는 더 적극적인 행사 홍보와 다양한 품목을 가지고 많은 농가가 참여토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음성군은 수도권 및 혁신도시, 군청사 앞 직거래장터를 통하여 약 7천만원의 직거래 판매실적을 거두어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선바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
[충북일보] 충북도가 서울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내 '충북도 특산품관' 입점을 위해 전문유통업체와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6일 개관 준비에 들어갔다. 도는 지난해 6월 HDC신라면세점㈜과 충북지역 관광산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산품관은 용산역사 아이파크면세점 7층에 4.4m×5.5m(7.5평) 규모로 들어선다. 입점하는 업체는 도내 중소기업 중 화장품·뷰티, 홍삼, 가공식품 업체의 신청을 받아 8개 업체가 선정됐다. 현재 면세점 측의 심사가 진행 중이며 최종 선정은 이달초 확정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위탁운영업체와 협약으로 면세점에 입점할 업체의 비용부담 최소화하면서 별도 예산지원 없이 자생력을 갖고 운영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충북의 6대 전략산업 중 화장품·뷰티 제품, 유기농 가공식품 위주의 품목이 판매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백화점은 업체별 판매수수료를 차등 적용하고 매출이 적은 업체의 수수료를 낮게 책정하는 방법으로 평균 수수료율을 관리해 정부의 감시기능을 무력화 하고 있다." 백화점에 납품을 하는 한 업체의 사장의 목소리다. 31일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이 '유통업'이 아닌 '임대업'에 주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백화점에 납품하는 208개 중소업체의 애로실태를 조사한 결과, 백화점은 직매입이 3.8%에 불과했다. 또 재고 부담 없는 외상거래인 특약매입 방식이 86.1%를 차지해 '유통업'이 아닌 사실상의 '임대업'에 안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약매입은 납품업체의 제품을 외상매입해 판매하고 재고를 반품하는 방식의 거래형태를 말한다. 반면 직매입은 재고부담을 안고 제품을 구입한 후 마진을 붙여 판매하는 방식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실시한 주요 조사내용에 따르면 백화점들은 구두·악세사리·패션잡화, 의류(남성·여성 정장) 등에서 최고 39%까지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수수료는 입점업체별로 편차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백화점은 구두·악세사리·패션잡화
[충북일보] 충북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가 설 명절을 맞아 '충북 6차산업 우수상품 설날 특판행사'를 지난 28일부터 오는 7일까지 청주롯데아울렛 1층 야외행사장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6차산업 우수농가 지원 및 우수상품을 홍보, 소비자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도내 6차산업 우수업체 17개 업체가 참여하며 생들깨기름, 한비쌀소주, 홍삼절편, 연잎미소한과, 와인 등 다양한 설 선물세트 상품들이 판매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 청남농협은 지역 내 딸기농가들과 함께 청원생명딸기의 명품화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청원생명남일딸기작목반 회원 30여명은 지난해 8월 말 정식한 시설하우스에서 12월 중순 첫 수확 이후 본격적으로 고품질 청원생명딸기를 출하하고 있다. 오는 5월까지 출하할 예정이다. 정장희 회장은 "지난해 늦가을과 초겨울 잦은 비와 습한 날씨, 고온의 영향으로 꽃가루 형성이 잘 안돼 수확량이 크게 떨어졌다"면서 "하지만 농가들의 양액재배와 칼슘공급 등 품질관리 노력으로 맛과 당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청주도매시장에 딸기를 납품하면 다른 지역에 비해 한상자당 2천~3천원 가량 더 받는다"고 자랑했다. 청남농협도 적극 돕고 나섰다. 이상섭 청남농협 지도과장은 "'청원생명딸기' 본격 출하기를 맞아 지난해부터 농협 계통출하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원생명남일딸기작목반 회원들의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영농자재 지원은 물론 마케팅과 홍보, 판로개척, 출하선도금 지원 등 농가 실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이곳 딸기는 소비자들이 먼저 찾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안정숙 조합장은 "지속적인 양
[충북일보=충주] 충주 '미소진쌀' 이 28일 오전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6년 제5회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고품질 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충주 미소진쌀은 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2015년 지역을 빛낸 쌀'을 수상한데 이어 2015년, 2016년 2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거머줬다. 이번 수상은 실구매자인 소비자가 미소진쌀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줬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충주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질 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충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2011년 브랜드를 개발해 상표 등록했으며, 이를 계기로 벼 재배농가에 대한 토양개량에서부터 종자공급, 수확과 건조, 도정 등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 시는 올해 북부권(앙성, 엄정, 소태 등)에 부지 5천㎡,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벼 건조·저장·저온저장고를 설치할 계획으로, 벼 수매에 불편을 겪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며 명품 쌀 생산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명품화 계약재배, 홈쇼핑 판매, 포장 디자인 개발, 전국 방송망 활용 홍보 등을 추진하며 브
[충북일보=세종] 설 명절(2월 8일)을 앞두고 행복도시건설청이 설 제수용품 등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정부세종청사에서 연다. 장터는 1월 28~29일(세종청사 6동-1), 2월 4~5일(세종청사 5동-1) 등 2차례 개설된다. 이곳에 가면 각종 지역특산물 등을 시중가보다 10~3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안정희 행복도시건설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직거래장터를 시작으로 올해도 청사에서 정기적으로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44-200-1474)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미소진쌀' 이 28일 오전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6년 제5회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고품질 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충주 미소진쌀은 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2015년 지역을 빛낸 쌀'을 수상한데 이어 2015년, 2016년 2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거머줬다. 이번 수상은 실구매자인 소비자가 미소진쌀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줬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충주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질 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충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2011년 브랜드를 개발해 상표 등록했으며, 이를 계기로 벼 재배농가에 대한 토양개량에서부터 종자공급, 수확과 건조, 도정 등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 시는 올해 북부권(앙성, 엄정, 소태 등)에 부지 5천㎡,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벼 건조·저장·저온저장고를 설치할 계획으로, 벼 수매에 불편을 겪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며 명품 쌀 생산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명품화 계약재배, 홈쇼핑 판매, 포장 디자인 개발, 전국 방송망 활용 홍보 등을 추진하며 브
[충북일보] 대한민국 성인남녀가 연말정산 시즌을 맞은 요즘, 이들 10명 중 6은 결제 후 받은 영수증을 버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금 결제보다 카드로 결제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카드 결제 내역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바로바로 받을 수 있어 종이 영수증을 모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 www.incruit.com)는 모바일 설문조사 플랫폼 두잇서베이(대표 최종기)와 함께 국내 성인남녀 4천395명을 대상으로 영수증에 대한 인식을 조사 '영수증, 모으세요 버리세요·'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4.1%는 영수증을 버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영수증을 버리는 이유 1위에 '카드사용내역의 경우 문자로 받아볼 수 있기 때문(35.8%)'이 선정됐으며 2위에는 '어차피 나중에 버려지기 때문에 받지 않는다(26.4%)'가 선정됐다. 이어서 '결제기록, 카드 정보 등이 남는 것 같아 없앤다(14.8%)', '지갑에 영수증을 넣으면 보기가 좋지 않아서(14.4%)' 등의 의견이 뒤를 이었다. 영수증을 모은다고 답한 35.9%의 응답자들은 그 이유에 대해 '평소 습관(28.8%)', '가계부 작성, 지출관리를…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지난해 생거진천 웰빙 잡곡 명품화 사업으로 탄생한 생거진천 웰빙 잡곡 '신나곡 맛나곡'이 최근 웰빙 식품 선호 증가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신나곡 맛나곡'은 생거진천웰빙잡곡작목회(회장 피만호)에서 조, 수수, 기장 등 10여 종의 잡곡을 생산하고 관내 가공·유통업체 미플러스 영농조합법인에서 수매해 시중에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현재 500g, 1kg 등 소포장용과 잡곡 선물세터(500g씩 4종)도 개발돼 설 명절 생거진천 쌀과 함께 지역 농산물 명품화 및 브랜드 제고에 큰 기여가 예상된다. 제품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작물축산팀(전화 539∼7541번)과 미플러스영농조합법인(전화 536∼6275번)으로 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KT&G는 3중 필터를 적용한 초슬림 담배 '에쎄 스페셜 골드 0.5mg'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엄선한 최고급 잎담배를 블랜딩해 담배 본연의 풍부한 맛을 구현했으며, 숯알갱이가 들어있는 3중 필터를 적용해 한층 깔끔한 흡연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KT&G는 설명했다. 패키지는 기존 '에쎄 스페셜 골드'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샴페인 골드 컬러를 새롭게 입혀 품격 있는 제품 특징을 강조했다. KT&G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 '프리미엄 에디션' 한정판 2만갑을 동시 발매한다. 특수 소재의 하드케이스를 적용했으며, 답배갑을 밀어서 열고 닫는 독특한 패키지를 채택했다. '에쎄 스페셜 골드 0.5mg'와 '프리미엄 에디션'의 성분은 모두 타르 0.5mg, 니코틴 0.05mg이다. 1갑의 가격은 각각 5천원, 1만원.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식품·외식 업체들의 지원사업 활용 노하우와 성공 스토리를 담은 우수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aT 기업 상담·컨설팅으로 성공의 열매를 맺다'라는 제목의 책자에는 △ HACCP 인증 컨설팅을 통해 고객클레임 비율을 감소시키고 판로개척을 통해 전년대비 30% 성장을 이뤘다는 식품가공업체 △전통 식품명인 지정 컨설팅을 통해 명품화 마케팅 전략으로 백화점 입점 성공한 김치업체 △공정개선으로 실질적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둔 제주 감귤 초콜릿 제조업체 △지역 농산물과 부녀회 인력을 활용한 지역농가 레스토랑의 경영개선 △메뉴 개선 컨설팅으로 매출 흑자로 돌아선 외식업체 등 다양한 활용 및 성공 사례가 상세히 담겼다. 책자는 aT 농식품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foodbiz.or.kr>자료실)에서 열람 가능하며, 관련 업체는 신청을 통해 책자를 받아볼 수도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제천] 한방특화도시 제천시가 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운영하는 '한방바이오 제천몰'이 설 명절을 맞아 특별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제품과 인기상품을 10%에서 많게는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특히 새해맞이 특별기획세트는 4종(보윤수 홍삼정 Gift set, 세듀상뜨 6종 세트, 보윤수 홍삼정 4병, 보윤수 프리미엄) 제품은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새해맞이 특별이벤트 행사를 오는 2월 1일부터∼6일까지 6일간 제천몰 판매장(한기정산부인과 건물1층) 명동교차로 앞에서도 실시하며 아울러 제천시청 현관로비에서도 오는 2월 3일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10개업체 40개품목의 제품에 대해 특별할인 행사를 갖는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회원이 생산하는 국내산약초와 한방건강식품, 한방가공식품, 한방화장품, 한방목욕제품, 제천농·특산물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한방바이오제천몰'의 모든 제품이 무료배송으로 택배비 부담이 없어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천시 한방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한방바이오제천몰에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 윤병준)가 성인남녀 2,402명을 대상으로 '설날 계획 및 예상경비'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올해 설날 예상하는 경비는 평균 27만원으로 집계됐다. 기혼자는 평균 34만원을, 미혼자는 평균 21만원을 예상했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평균 29만원) 대비 평균 -7%, 4년 전인 2012년(평균 46만원)에 비해서는 평균 41.3%가 낮은 수준이다. 설날 경비의 주요 사용처는 '세뱃돈'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세뱃돈(40.6%)이 식비(23.3%)나 설날선물(17.8%), 교통비(10.7%) 보다 높았다. 기혼자 중에는 주요 사용처로 '세뱃돈'을 꼽은 응답자가 56.8%로 절반이상에 달했고, 이어 설날선물(17.8%), 식비(16.8%) 순으로 조사됐다. 미혼자 중에는 세뱃돈(29.7%)과 식비(27.6%)를 꼽은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또 10명중 1명은(13.0%) 오는 설날 부모님댁에 방문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복수응답), 경제적 여유가 없다(22.7%)거나 취업/이직 준비를 위해(22.4%) 부모님을 찾아뵙지 않겠다는 응답자가 있었다. 올해 설날 연휴는
[충북일보]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설날맞이 핸드백 선물상품전'을 연다. 쿠론, 제이에스티나, 폴스부띠끄 3개 브랜드가 참여해 각 사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품목은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지갑 각 26만4천원/14만2천800원, 쿠론 핸드백/지갑 각 27만2천원/7만2천500원 등이다.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층 행사장에서는 '바비/세라 균일가전'이 펼쳐진다. 바비 플랫슈즈가 3만9천원, 세라 미들 여성화가 6만9천원에 각각 판매된다. 아울러 닥스 셔츠 이월상품 5만5천원/남방 6만원, 레노마 셔츠 이월상품 3만원/남방 6만원 등도 만나볼 수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설(2월 8일)을 앞두고 27일부터 2월 6일까지 전국 6곳에서 '설맞이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장터 개설 장소는 △인천순복음교회 △정부세종청사(농림부·국토부) △세종시청 △서울 강남구청 △대전시청 △서울 농협중앙회다. 8일 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 개설될 장터에서는 배, 사과, 밤, 한과, 떡 등 세종시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다. ☏044-300-4341 세종/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명절 성수품인 조기, 명태, 굴비, 옥돔, 문어등 주요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 위반 행위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명절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하여 2월 5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재하 축수산과장을 반장으로 거짓표시가 우려되는 특정품목인 갈치, 고등어, 낙지와 일본산 수산물인 참돔, 가리비, 우렁쉥이,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인 9개 어종을 집중 단속한다. 이를위해 대형마트, 유통업체, 전통시장,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표시방법의 적정여부, 허위표시, 위장판매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국내에 유통되는 모든 수산물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비자가 알아보기 쉬운 곳에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며 미 표시하면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으로 소비자의 권리와 생산자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비자가 수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 표시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설 명절을 전후하여 경매 휴무에 들어가고 경매시간도 임시로 일부 조정한다. 청과부류와 수산부류는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채소부류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설 연휴 동안 휴장한다. 또한 청과부류는 27일~내달 5일까지 한시적으로 경매시간을 오후 3시에서 오후 2시로 한 시간 앞당겨 경매를 실시하고, 특히 다음달 6일에는 딸기만 경매를 실시한다. 경매시간의 조정은 차례용품 준비 등의 농수산물 수급물량 조절과 시장 내 혼잡 등을 고려한 것이다. 과일과 채소, 생선류 판매장은 정상영업을 하여 설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차례용품 구입에는 문제가 없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홈페이지(http://market.affis.net)를 통해 품목별 당일 경매가격을 실시간으로 게시해 출하자와 이용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정응진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팀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할 경우 소비자가 소매점을 거치지 않고 직접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므로 알뜰하게 설 명절 준비를 할 수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2월5일까지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에 나선다.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은 내 고장에서 생산된 쌀의 소비촉진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업체, 유관기관, 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범시민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 판매되는 쌀은 '미소진쌀' 추청과 '농부여(흑미) ' 청풍흑찰이다. 미소진쌀은 2015년도에 '지역을 빛낸 쌀',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충주시 대표브랜드이다. 판매가격은 4kg 1만4천원, 10kg 2만2천원, 20kg 4만3천원이다. 2013년 전국쌀전업농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신니쌀작목반에서 재배한 농부여(흑미)는 1kg 4천원, 4kg 1만6천원에 판매한다. 시장가격 보다 2천~5천원 정도 싼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해당 읍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충주시 친환경농산과(850~5763)로 신청하면 된다.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충주시청 본관 로비에서 현장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구익 식량작물팀장은 "고향 쌀 팔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다음달 2일까지 설 대비 선물과 제수용품 등의 거래가 활발한 유통업소, 정육점, 전통시장 등에서 계량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상거래에 사용되는 전기식지시 저울, 접시지시 저울 등으로 변조와 조작여부, 검정여부, 사용공차 초과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유효기간 초과, 허용오차 초과 등 단순위반은 개선 후 사용토록 조치하고 위·변조 저울 사용 등 중대위반 사항은 고발, 과태료부과 및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계량기검사를 철저히 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운영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내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지난해 전국 85개 판매점 중 12억 5천800만원을 판매, 매출액 전국 1위를 달성했다. 26일 한국도로공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15개 고속도로 노선에서 운영 중인 판매점은 총 85개로, 5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1위는 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 2위는 서해안선 행담도휴게소 판매점, 3위는 중부선 이천휴게소 하남방향이 각각 차지했다. 지난 2002년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에 개장한 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32농가가 참여해 충주사과, 복숭아 등 충주지역의 우수농산물을 휴게소를 찾는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홍보 및 판매하며 충주시 농산물의 대외이미지 제고에 앞장서 왔다. 특히 농가직거래를 통한 유통단계의 축소로 소비자는 더 싸게 사고 농업인은 제값으로 파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올해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양방향과 동서고속도로 평택~제천구간 천등산휴게소 양방향 등 총 4곳의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운영돼 충주지역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창열 농정과장은 "지속적으로 직거래를 확대하여 10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