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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KGC인삼공사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넉넉할 유(裕)'와 '편안할 순(順)'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넉넉할 유(裕)'(17만원) 세트는 홍삼톤골드와 홍삼정옥고로 구성됐다. 홍삼농축액 함령이 높고 진하며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홍삼톤골드와 쓴맛이 다른 홍삼에 비해 덜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홍삼정옥고로 꾸렸다.

'편안할 순(順)'(8만5천원)는 고급 양삼을 원료로 달임명장이 달여 낸 100% 순수 홍삼달임액 양삼 20지와 어디에나 잘 녹아 홍삼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홍삼쿨로 구성됐다. 홍삼 그대로의 맛을 원하는 분을 위한 실속형 선물세트다.

프리미엄 홍삼선물세트로 사회생활로 바쁜 장년층에게는 '진-예를드리다(22만원)' 세트가 어울린다. 정관장의 대표 상품인 홍삼정플러스와 섭취가 간편한 홍삼정환, 홍삼톤마일드로 구성돼 다양한 홍삼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진-예를드리다' 세트에 구성된 홍삼정환은 홍삼농축액과 올리고당 및 식이섬유를 배합해 환(丸) 형태로 만들어 섭취가 간편한 제품이다. 홍삼톤마일드는 홍삼농축액에 작약, 참당귀, 천궁, 황기 등 식물성 원료를 넣어 만든 정관장 인기 제품이다.

홍삼의 맛에 익숙한 어르신들께는 '수-마음을드리다(35만원)' 세트가 좋다. 홍삼 총 생산량 중 2%만 생산되는 희소가치가 높은 지삼을 함유한 홍삼정리미티드와 홍삼톤리미티드로 구성된 제품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은 전통적인 선물 품목인 한우와 굴비의 산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어느 해보다 홍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며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가격 혜택까지 더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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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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