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설 연휴기간 경매 휴장

청과부류와 수산부류 2월7~10일, 채소부류 2월6~9일 휴장
27일~2월5일까지 경매시간 오후2시부터 실시
과일, 채소, 생선 등 판매장 정상영업, 알뜰한 설 준비 가능

  • 웹출고시간2016.01.26 13:26:14
  • 최종수정2016.01.26 13:26:2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설 명절을 전후하여 경매 휴무에 들어가고 경매시간도 임시로 일부 조정한다.

청과부류와 수산부류는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채소부류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설 연휴 동안 휴장한다.

또한 청과부류는 27일~내달 5일까지 한시적으로 경매시간을 오후 3시에서 오후 2시로 한 시간 앞당겨 경매를 실시하고, 특히 다음달 6일에는 딸기만 경매를 실시한다.

경매시간의 조정은 차례용품 준비 등의 농수산물 수급물량 조절과 시장 내 혼잡 등을 고려한 것이다.

과일과 채소, 생선류 판매장은 정상영업을 하여 설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차례용품 구입에는 문제가 없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홈페이지(http://market.affis.net)를 통해 품목별 당일 경매가격을 실시간으로 게시해 출하자와 이용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정응진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팀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할 경우 소비자가 소매점을 거치지 않고 직접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므로 알뜰하게 설 명절 준비를 할 수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