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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설 대비 계량기 특별점검 실시

계량기 변조와 조작·검정여부 등 정밀조사

  • 웹출고시간2016.01.26 11:20:06
  • 최종수정2016.01.26 11:20:06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다음달 2일까지 설 대비 선물과 제수용품 등의 거래가 활발한 유통업소, 정육점, 전통시장 등에서 계량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상거래에 사용되는 전기식지시 저울, 접시지시 저울 등으로 변조와 조작여부, 검정여부, 사용공차 초과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유효기간 초과, 허용오차 초과 등 단순위반은 개선 후 사용토록 조치하고 위·변조 저울 사용 등 중대위반 사항은 고발, 과태료부과 및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계량기검사를 철저히 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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