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초등 수업 전문 웹진 '수업을 담다'(사진)를 개발해 관내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이 자료는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자기 생각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수업문화 확산을 위해 개발됐다. 전체 구성은 △수업을 말하다 △생각자람수업 이야기 △우리들의 수업 공동체를 소개합니다 △이슈 돋보기 등으로 주요 내용을 엮었다. 각 코너에는 학년별 수업 사례, 수업공동체 활동 사례 나눔과 선생님들의 수업 에세이 등이 소개되어 수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교육 변화에 대응해 학생의 배움을 중시하는 수업에 대한 실천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한 손에 쏙 잡히는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안내서'를 충북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안내서는 지난해 11월 말과 12월 초에 진행된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역량강화 워크숍 때 발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안내서는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안내와 학교발전을 위한 자체진단·교육공동체 관계형성 워크숍 운영 도움자료로 구성돼 있다. 충북교육청은 올해부터 기존 '새학년 준비기간' 명칭을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으로 변경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3월 수업과 관계집중의 달 운영을 위해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구랍 30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2년 하반기 퇴직 지방공무원 43명, 모범공무원 20명, 우수공무원 2명, 국민교육발전 유공 3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장 전수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승렬 전 충북교육청 행정국장이 홍조근정훈장, 유신겸 중원교육문화원장 등 10명이 녹조근정훈장, 곽병수 내토초 행정실장 등 10명이 옥조근정훈장, 신희찬 금왕교육도서관장 등 8명이 근정포장을 각각 받았다. 또한 임호열 율량초 주무관이 대통령표창, 강옥희 학성초 주무관 등 8명이 국무총리표창, 성용제 해양교육원 주무관 등 4명이 교육부장관표창, 양병호 충북생명 산업고 주무관이 교육감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장호창 음성고 교사와 김경은 진천여중 행장실장 등 20명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표창, 최혜경 충북교육청 사무관과 박진항 청주교육지원청 사무관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엔이티 이태희 회장은 국민교육발전 유공으로 대통령표창, 방세혁 동화초 주무관 등 2명은 교육부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해 29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틀에 박힌 관행을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이다. 이들은 포상 휴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근무성적 가점 등 인사상 특전과 함께 최우수 100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50만 원의 포상금도 받는다. 우수공무원은 각급 기관(학교)에서 제출한 공적을 중심으로 △국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 △발표완성도 등 5개 항목에 대한 심사와 적극행정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상은 학교 운동장 평탄화 통합계약을 추진한 단양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김윤정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김 주무관은 시설관리직이 배치되지 않은 제천지역 학교 운동장 잡초 제거와 소규모 학교의 체육수업을 위한 학교 23곳의 운동장 평탄화 작업을 추진, 예산 469만2천원을 절감했다. '우수'공무원에는 충북교육청 재무과 김진미 주무관과 충북교육청 총무과 노상희 주무관이 선발됐다. '장려'공무원에는 청주교육지원청 홍은미 주무관과 청주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 오경화 장학사, 충북교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 합격자와 2차 시험 시행계획을 29일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 공고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1차 시험에서 공립일반 선발예정 인원 314명의 1.56배수인 492명이 합격했다. 25명을 뽑는 장애인전형에서는 3명만 1차 시험을 통과했다. 사립에서는 선발예정 인원 64명의 2.64배수인 169명이 1차 합격자로 뽑혔다. 개인별 합격여부 확인은 내년 1월 13일 오후 6시까지 충북교육청 나이스 교직원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cbe.go.kr)에서 가능하다. 2차 시험인 과학교과와 예체능교과, 실험·실기 평가는 2023년 1월 12일 각각 충북과학고, 충북예술고, 내수중에서 치러진다. 1월 18일(수), 19일(목)에는 심층면접은 1월 18일, 수업실연은 1월 19일 서경중과 서원고에서 각각 실시된다. 특히 교과 전문역량을 갖춘 우수한 교사 선발을 위해 이번 2차 시험에서는 과학교과 탐구·실험 평가가 최초 시행된다. 2024학년도에는 전문교과 실기평가가 연차적으로 도입된다. 사립은 해당 사립학교 법인에서 자체…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2023년 계묘년 사자성어로 '집사광익(集思廣益)'을 선정했다. '집사광익(集思廣益)'은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뜻이다. 중국 삼국시대 촉나라 제갈량이 쓴 글에서 유래된 고사성어다. 교육현장의 다양한 생각을 모아 충북교육을 성장시키겠다는 충북교육청의 의지를 담고 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모든 교직원이 참여해 사자성어 '집사광익(集思廣益)'을 선정했다"며 "충북교육의 비전과 정책목표를 한 단계 더 높여 새로운 미래교육으로 대전환을 시도하면서 가장 큰 추진동력을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동행에서 찾겠다는 취지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현장과 소통하는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지난 12~16일 도내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계묘년 새해 사자성어를 공모했다. 이 공모에는 도내 교직원 93명이 참여했다. 1차 심사를 통해 3개의 사자성어를 선정하고, 21~22일 이틀간 도내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는 1천848명이 참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새해에는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자세로 현장과 더 깊이 더 넓게 소통해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미래교육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겠다"며 "특히 모든 학생을 위
[충북일보]충북도는 29일 도청에서 여성가족부와 청소년정책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 창업공간 및 복합문화센터 설치 운영을 통한 청소년 활동 확대, 위기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내실화,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충북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학교 밖 청소년 자립·재능계발 지원이 이번 협약으로 더욱 탄력받아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미래 인재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충북도교육청도 이날 여가부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학교 교과과정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연계활동 강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정서행동 문제 치유지원 협력, 교육(지원)청·학교·청소년 시설 간 상시 협의체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와 청소년시설간의 연계·협력 강화 등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청소년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경애)은 지난 28일 미래 교육의 역량 강화와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행정기관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체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미래사회 교육 역량 변화에 따라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의 역할도 달라진다.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행정기관의 지원 범위와 역량이 달라져야 하는 이유다. 이에 옥천교육청은 외부 강사 특강과 교직원 자체 평가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특별강연한 조대연 고려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미래사회 변화에서 교육의 모습도 오늘과 내일의 변화를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체평가는 자율과 책임, 참여와 공유, 소통, 신뢰와 존중을 핵심 키워드로 올해 교육청에서 지원한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했다. 옥천교육지원청의 비전을 공유하고, 한층 업그레이드한 학교 지원을 모색한 자리였다. 조 교육장은 "소통과 협업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옥천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하고, 그 결과를 환류하는 '자체평가 보고회'를 통해 교육행정기관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해 책무성을 강화하는 공동체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최대 교육 예산, 국제문화교육특구 재지정 등 교육 연속성 확보 진천군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발전 백년지대계를 세우고 있다. 군의 미래형 인재 양성의 견인차 역할의 핵심은 바로 '진천형 K-스마트교육 모델'이다. 군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의 이전공공기관 연계협업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조성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4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진천교육지원청, (재)충북테크노파크,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교육개발원(KEDI) 등 8개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K-스마트교육2.0 사업'으로 업그레이드해 진천교육지원청, 한국과학기술원과 △인공지능(AI) 영재학급 △아이티(IT) 스카우트 △혁신도시오픈랩 체험교육지원 △버추얼클래스 어학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진천형 K-스마트교육 모델을 구축해 냈다. 특히 지역내 초등 15개교, 중등 6개교 1천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카이스트 학생들과 함께 KAIST 본원에서 진행한 영재캠프는 자연스럽게 인공지능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이 행정안전부의 공공기관 정보공개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뽑혔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주관 기록관리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해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각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를 통해 최우수(20%), 우수(30%), 보통(50%), 미흡(60점미만 기관) 등 4등급으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의 4개 분야 10개 지표다. 평가기간은 2021년 9월 1일부터 2022년 8월 31일까지 1년이다. 충북교육청은 사전정보 등록 건수와 충실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시·도교육청 정보공개 종합평가 총점 평균 94.7점보다 2.8점 높은 97.5점을 획득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국민관심 분야의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등 국민의 알권리 보
[충북일보] AI 영재고 보은군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류철웅)는 28일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군 유치에 관한 의지를 밝혔다. 추진위는 "충북도는 남부권을 제외한 청주권과 충북혁신도시를 둔 중부권, 충주시를 중심으로 한 북부권에 투자를 집중해 심각한 지역 간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남부권은 지역발전의 토대라고 할 수 있는 정책사업 부재로 나날이 쇠락의 길을 걷고 있으며, 그 문제가 더 심각한 보은군은 인구 3만 명마저 무너질 처지"라며 "AI 바이오 영재고 유치를 통한 시·군간 불균형 해결과 교육인프라 확충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I 바이오 영재고를 설립하려면 약 780억 원을 투입해야 하는데, 군은 건립 용지를 이미 확보한 데다 국토 중심부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 접근할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군 유치를 위해 용지를 무상 제공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추진위는 "건립지를 선정할 명분도 뚜렷하고, 최적의 여건을 갖춘 곳이 보은"이라며 "지방소멸 위기와 국가 균형발전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AI 바이오 영재고를 보은군에 설립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추진위는 앞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청렴과 친절의식 제고를 위해 4분기 청렴공무원 표창 대상자로 행정과 권미미 주무관을 선정하고 친절공무원 표창 대상자로는 단양초등학교 황수훈 주무관, 행정과 유한솔 주무관을 각각 선정해 표창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분기마다 부패 취약 분야 제도개선과 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해 청렴도 향상에 이바지한 교직원과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서비스를 실천해 고객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한 교직원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된 권미미 주무관은 계약과 입찰 업무 시 청렴하고 투명한 추진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끊임없이 노력했다. 또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황수훈 주무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쾌적한 학교 환경 만들기와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했으며 유한솔 주무관은 항상 밝은 모습과 친절한 민원 응대 태도로 교육행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김진수 교육장은 "올 한해 적극적인 태도로 청렴한 행정,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위해 모든 직원이 열심히 참여했다"며 "내년에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청렴, 친절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진천교육지원청이 2022년도 하반기 청렴직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청렴직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김혜민·이혁수 진천교육지원청 교육과 주무관, 2022년도 4분기 진천 BEST-친절직원으로 정지윤 진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전문상담사, 노승우 초평초등학교 시설관리주무관을 선정했다. 김혜민·이혁수 주무관은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문화 개선에 기여함이 크며, 바른 공직윤리를 확립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진천교육 확립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지윤 전문상담사는 Wee센터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승우 주무관은 전기, 소방, 공사, 산업안전 등 학교시설관리를 담당하는 등, 전문적인 분야에서 밝고 성실한 태도로 소임을 다해 진천교육의 분위기를 밝게 하는데 기여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옥천군 안남면 지역발전위원회(회장 서강진)는 28일 안남초등학교 신입생과 졸업생들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위원회는 이날 2022학년도 안남초등학교 입학생 1명에게 50만 원, 87회 졸업생 5명에게 50만 원씩을 줬다. 이 위원회는 매년 졸업생들에게 1인당 50만~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들의 학교와 지역에 관한 소속감을 높여 왔다. 올해는 신입생이 1명에 불과해 축하의 의미를 담아 졸업생들과 마찬가지로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위원회는 지역과 학교의 상생 발전을 위해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이금강(6학년) 학생은 "마을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아 너무나 감사하고 여러 마을 분들의 뜻에 따라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최민호(사진)세종시장은 계묘년 새해 사자성어로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28일 "2023년은 4기 시정의 비전이 본격적으로 실행되며 모습을 갖춰가는 시작점인 만큼 매우 중요한 해"라며 "같은 목표를 위해 다같이 노력함을 뜻하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새해 사자성어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는 2023년도 한 해 동안 지금까지처럼 그리고 지금보다 더욱더 한 마음으로, '세종이 미래다'라는 우리 브랜드슬로건을 기치로 삼아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세종시민들과 함께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향해 나아가 달라"고 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AI바이오 영재학교 설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전날 인공지능(AI)바이오 영재고 설립예산 10억 원이 정부 새해예산에 반영됐다고 밝힌 기자회견에 대한 환영입장 표명으로 받아들여진다. 김 지사는 이 자리서 "충북도는 KAIST 부설 AI바이오 영재고를 설립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과기부와 함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실행과제를 수행해 2026년 개교를 목표로 AI바이오 영재고 설립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북교육청은 그동안 연구하고 준비해 온 AI영재학교 설립관련 정보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비롯해 충북도청과 적극 공유하고 협의해가면서 AI바이오 영재학교 설립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윤 교육감은 "AI바이오 영재교육 필요성과 교육과정, 교원확보 등 AI바이오 영재학교 운영모델 연구를 함께 진행할 것"이라며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단지, 국가기상수퍼컴퓨터센터, 카이스트, 충북대·한국교원대·청주교대(AI교육대학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등 유관기관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AI바이오 영재학교 설립에 박차를 가할 것"이
[충북일보] 충북지역 학교학부모회, 교육시민노동단체, 사범대·교대 학생회가 연대한 '교원감축저지 충북대책위'는 27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원감축이 가져올 충북교육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충북교육청이 즉각 행동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충북교육감은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해 자체 예산으로 정원외기간제교사를 확대할 것과 농산촌 작은학교, 교육복지우선학교, 혁신학교에 교원 추가배정을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충북교육청은 학급당 학생수 20명 상한제 실현을 위한 연차적 계획을 수립하고, 충북 교원임용 선발인원을 충분히 확보하라"며 "충북교육감은 교육주체들과 소통하면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교원감축저지 충북대책위는 이에 앞서 "충북 교사감원으로 학교현장은 내년도 교육과정 준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충북교육청은 어떤 대책도 없이 과밀학급 편성, 순회수업 확대를 강요해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교원감축저지 충북대책위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교원정원 3천명을 감원한다. 충북에는 전체 감원 인원의 10%가 넘는 332명(초등 79명·중등 253명)을 통보됐다.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공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이 '2022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공공기관의 기록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기록물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기록관리 기관평가를 실시해왔다. 올해 기관평가는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산하기관 등 공공기관 231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가기록원은 기록관리 업무기반, 업무추진, 기타 등 기관유형별 3개 분야 23개 평가지표를 적용해 기록관리 상태를 평가했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평가에서 시·도교육청 평균 89.3점보다 9.2점 높은 98.5점을 획득하며 2020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특히 충북교육청은 올해 전자기록물 열람의 안정성과 보안성, 이용자의 접근성을 확대하는 표준기록관리 시스템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도교육청뿐만 아니라 기록연구사가 배치된 도내 교육지원청 전체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충북교육청 기록정보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이 27일 충북도내 학생 142명에게 지급할 장학금 1억4천360만 원을 충북교육청에 전달했다. 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은 충북교육청이 충북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00년 설립한 충북교육장학재단의 정관과 명칭을 바꿔 새로 출범시킨 충북교육청 출자·출연기관이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6월 정관과 재단 명칭을 변경하고 지난 9월 충북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로 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을 설립했다. 충북도의회는 405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 출연계획안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날 윤건영 교육감과 장학금수혜 학생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장학금은 미래핵심인재 장학금과 스타트-업 장학금, 학생효도대상 장학금으로 나눠 지급됐다. 학교교육활동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자기주도성과 협업능력을 발휘한 일반고·특목고 학생 51명은 각각 100만 원씩 총 5천100만 원의 미래핵심인재 장학금을 받는다. 직업·창업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우수 아이템 창업화에 노력한 직업계고 재학생 83명에게도 각각 100만 원씩 총 8천300만 원의 스타트-업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한 인성 부문에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단재교육상은 박은영(60) 율량초등학교 교장과 본보에 '감초교장의 희망얼굴'을 연재 중인 지선호(59) 청주중학교 교장에게 돌아갔다. 충북교육청은 27일 본청 화합관에서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9회 충북단재교육상 시상식을 열어 사도부문 율량초 박은영 교장과 학술부문 청주중 지선호 교장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충북단재교육상은 역사학자, 언론인,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단재 신채호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충북교육청은 해마다 사도·학술·공로 등 3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1명씩 충북단재교육상 대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 30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아 심사를 벌인 끝에 공로부문을 제외한 사도·학술부문 수상자 2명을 가려냈다. 공로부문 후보자도 추천됐지만 심사과정에서 자격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충북단재교육상 사도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은영 교장은 학생 인성교육과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박 교장은 소외된 아이들의 학교적응을 돕고 학교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실천
[충북일보] 최교진(사진) 세종시교육감은 27일 "2022년은 지난 8년간의 세종교육 뿌리가 튼튼하게 자리잡으며 교육이 특별한 도시, 교육수도 완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최 교육감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한해 세종교육의 성과를 이같이 정리했다. 특히"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와 심리·정서적 결손을 줄이기 위해 교육회복에 역량을 모으는데 총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최 교육감은 "지난해 말 수립한'교육 회복 종합계획'에 따라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의 다각적 회복을 위해 노력했고,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이 누적되지 않도록 이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학교별로 기초학습 다중지원팀이 내실 있게 구성·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최 교육감은 이어 '미래 교육'에 대비한 정책의 정교화도 주요성과로 꼽았다. 최 교육감은 "2030 세종미래교육을 토대로 '세종미래교육 기본문서'개발을 완료하는 등 대한민국 교육 표준의 청사진을 제시했고,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맞춘 학교급별 '세종창의적교육과정2.0'이 체계적으로 정착되도록 했다"면서 "특히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솔솔놀이터'를 개원해 자연 속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26일 지역 수학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평가원 양성현 연구위원을 초청해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가와 관련된 강의를 듣고 서로 평가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지역의 수학 교육을 좀 더 깊이 있게 고민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 내의 교사들이 함께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의의와 경향 등 최신 정보를 접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장경환 장학사는 "제가 수학을 전공한 사람으로 이렇게 수학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지역의 수학 능력 제고를 위해 함께 할 수 있어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새해부터 충북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수학여행을 비롯한 수련활동, 현장체험학습 경비가 지원된다. 충북교육청은 학부모 교육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부터 도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수학여행 등 체험학습에 참여할 경우 해당 학생에게 일정 금액의 현장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까지 저소득층과 면지역 학생, 특수학교 학생에게만 지원하던 예산을 대폭 증액해 현장체험학습 경비지원 대상을 도내 모든 학교 학생으로 확대한 것이다. 충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내년도 현장체험학습 경비를 전년도 예산 19억 원보다 274억 원이 증가한 293억 원으로 편성해 충북도의회 승인을 받았다. 이 예산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484곳 16만4천900여 명의 학생들을 위해 사용된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현장체험학습비는 수학여행, 수련활동, 현장체험학습 등 체험학습별, 초·중·고등학교급별로 차등 지원된다. 숙박형 수학여행의 경우 학생 1인당 지원되는 경비는 초등학생 15만 원, 중학생 16만 원, 고등학생 35만 원이다. 숙박형 수련활동의 경우는 초등학생 8만 원, 중학생 9만 원, 고등학생 10만 원의…
[충북일보] 충북교육청과 충북교육청노동조합이 26일 2022년도 노사협의회 합의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김광소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위원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조리직렬 공무원 위험근무수당 지급기준 개정 건의 △현업업무 종사자 기준 개정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면제 건의 △산업안전보건 업무지원인력 교육지원청 배정 △도교육청 일반직 배정직급 다양화 △학교보급 스마트기기 물품 도교육청 관리 등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2022년 노사협의회 협약을 계기로 일선기관(학교)의 업무부담을 덜어주고 교직원의 근로조건과 복지를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교육행정직 업무 도움자료'와 '교육행정분야 일하는 방식개선·업무효율화 연구자료'를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 업무개선 나눔방(baro.cbe.go.kr)에 탑재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탑재된 새내기 교육행정직을 위한 '수월한 교육행정직 업무도움자료 20종'에는 △공문서 작성과 지출품의 △나이스프로그램,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 자료집계 활용 △2019년 이전 문서 검색 등 신규 교직원이 궁금하지만 묻기 어려운 내용이 추가됐다. '일하는 방식개선·업무효율화 연구자료'에는 △직접 보며 배우는 한글문서 편집 설명과 동영상 24종 △한글문서 작업에 유용한 상용구(60폴더) △업무에 바로 사용하는 엑셀계산식 335개, 서식 sheet 15종 △한글·엑셀에서 공통으로 사용되는 특수문자일람표 등이 포함됐다. 또한 학교·교육행정기관에서 각종 법규와 규정을 정비하고 띄어쓰기와 형식, 올바른 법규 용어를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법규 용어 정리 요령과 예시 220개 △직접 보며 배우는 법규 편집 동영상 제작(자치법규, 학교규정) 등이 게재됐다. '수월한 교육행정직 업무도움자료 20종'은 새내기 공무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