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 지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맑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천변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이날 하천변 쓰레기 수거는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충주천 및 하천 산책로 일원에서 진행됐다. 위원들은 하천변 구석구석을 돌며 생활쓰레기 및 목…
[충북일보] 충주시 엄정면행정복지센터는 24일 저소득 노인 60명에게 맞춤 안경을 지원했다. 이번 맞춤 안경은 지난 3일 엄정면 행정복지센터,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안경원 등 3개 단체가 저소득 노인 안경지원을 위해 체결한 '밝은 눈 드림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협의체 위원들…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는 현재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2022년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충주시 재향군인회,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회 등 직능단체는 응원 릴레이를 통해 훈련에 힘을 보태고 있다. 22일 민주평통과 재향군인회의 방문을 시작으로 2…
[충북일보] 영동산업과학고는 23일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직접 만든 가구와 빵을 영동군 꿈이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동산과고에 따르면 이 학교 융합기계과 목공동아리 학생 10명은 가방정리함 4개를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바이오식품과 학생 20명도 실습시간에…
[충북일보] 충북체고 우슈부 선수들이 지난 20~22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8회 청소년세계우슈선수권대회 대표선발전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충북체고에 따르면 이 학교 3학년 김지광 선수가 지난 21일 태극권전능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데 이어 22일에는 2학년 고영우 선수가 남권전능 종목에 출…
[충북일보] 괴산군 불정면의 한 익명의 독지가가 후원금 1천만 원 기탁,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전날 '우리동네 십시일반 후원캠페인'에 참여하고 싶다며 익명의 독지가가 불정면사무소를 찾았다. 이 독지가는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면내 저소득층…
[충북일보] 단양군새마을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한 달간 다리안관광지에서 피서지 문고 운영과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 기간 동안 관광객 420여 명이 방문해 350권의 도서를 무료로 대여했다. 여행지에서 가족들이 독서를 하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충북일보] 영동군은 올해의 포도왕(캠벨얼리 부문) 최우수상에 서웅열(61·양산면 수두리)씨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상은 김경석(57·황간면 금계리), 장려상은 손석교(67·용산면 산저리)씨가 받았다. 이들은 누구 못지않은 열정으로 비가림 재배와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 우수 농…
[충북일보] 옥천군 평생학습원은 오는 27일부터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펼치기 위한 뮤지컬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2019년도부터 청소년에게 뮤지컬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청소년 뮤지컬 스타'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진행한다. '청소년…
[충북일보] 제천시청 육상팀이 최근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기념관 일원에서 열린 '2022 HAPPY700평창 대관령 전국하프마라톤대회'에서 3개 부문(개인전 남자일반부, 개인전 여자일반부, 단체전 남자일반부)을 석권하며 대회를 제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남자일반부의 우승(3시간 26분 2…
[충북일보] 서동희 제천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돕는 데에 써 달라며 성금100만원을 기탁했다. 서 위원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기쁜 마음으로…
[충북일보] 충주 노은라이온스클럽은 23일 갓 수확한 복숭아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된 복숭아는 노은라이온스 회원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정성을 다해 직접 생산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클럽은 복숭아 110상자(280만 원 상당)를 사회복지시설인 평화의 집, 숭덕재활원과 라이온스…
[충북일보] 음성고 자전거부 김도경(2학년) 선수가 지난 18~21일 강원도에서 열린 '8·15경축 양양국제사이클대회 겸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냈다. 김도경 선수는 지난 20일 열린 여자 19세 이하 스프린트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이튿날 여자 19세 이하 경륜 종목에서…
[충북일보] 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는 22일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금강 수변 안전 전문 의용소방대원에게 성금 530만 원과 헌혈증 50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과 헌혈증은 이 의용소방대원의 투병 소식을 전해 들은 옥천소방서 전 직원과 관내 13개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모았다.…
[충북일보] 충주시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지사협의 지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생신날 외롭게 보내는 홀몸노인들에게 따뜻한 축하를 건네고자 마련됐다. 지사협은 8월 생일을 맞은 홀…
[충북일보] 보은과 청주의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속리산면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보은 속리산라이온스클럽(회장 유중덕)과 보은루비라이온스클럽(회장 김연실), 청주 한벌JMF라이온스클럽(회장 박윤식) 회원들이 속리산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했다. 이…
[충북일보] 고기동(사진) 제6대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22일 부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고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을지연습 상황 등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에 참여한 후 시의회와 부서를 방문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고 행정부시장은 경기 수원…
[충북일보] 육아휴가중인 진천소방서의 소방대원이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초기진화에 나서 대형 화제를 예방했다. 22일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에 따르면 지난 21일 청주시 상당구 소재 시장상가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육아휴직 중인 주성종 대원이 초기진화에 나서 큰 화재를 막을 수…
[충북일보] 단양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가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 홀몸노인에게 국과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기쁨 한가득 국·반찬 사업은 만 85세 이상…
[충북일보] 충북교육청 사랑나눔 봉사단(충사단)이 13년째 저소득층·홀몸 노인들을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충북교육청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충사단 회원 20여명은 지난 20일 청주종합사회복지관 식당에서 저소득층 노인과 홀몸노인 100여 명에게 무료로 갈비탕을 제공했다. 이날 공무…
[충북일보] 충주시에서 연일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안광호 위원은 2명의 조손가정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해 청소년들이 만18세가 되는 해까지 매월 10만 원씩 디딤씨앗통장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
[충북일보] "충주가 우리의 전통무술 택견의 메카라는 사실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충주를 중심으로 택견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데 주력하겠습니다." 20일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 제5대 총재로 취임한 문대식 총재는 충주를 중심으로 한 택견 활성화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 총재는 "택견활성…
[충북일보] 옥천군 군북면에서 '9988 행복 지키미'로 활동하는 손동철(69) 씨는 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인물로 주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다. 그는 60대 노인이면서 같은 노인을 진심으로 돌보기도 하고, 이웃 주민의 어려운 일을 내 일처럼 돕고 있다. 1년 전 군북면의 한 작은마을로 이사 온 A씨는…
[충북일보] 제23회 충북119소방동요대회에서 단양 지역 출전팀이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소방은 어린이들이 음악을 통해 소방안전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119소방동요대회를 개최해왔으며 코로나19로 3년 만에 충북교육문화원에서 치러진 올해 대회에서는 충북 12개 소방서의 21개 대표…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자살시도자를 구조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신민규 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신 대원은 지난 9일 오후 1시 30분께 농다리 부근에서 순찰하던 아래쪽 수변에서 신발과 차량 열쇠, 담배가 가지런히 놓여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수상히 여기고 주변을 수색하던 중…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