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8.23 11:55:47
  • 최종수정2022.08.23 11:56:06
[충북일보] 제천시청 육상팀이 최근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기념관 일원에서 열린 '2022 HAPPY700평창 대관령 전국하프마라톤대회'에서 3개 부문(개인전 남자일반부, 개인전 여자일반부, 단체전 남자일반부)을 석권하며 대회를 제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남자일반부의 우승(3시간 26분 26초)을 이끈 김태완 선수는 1시간 7분 55초의 기록으로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같은 팀 강승길 선수는 1시간 8분 18초의 기록으로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여자일반부에서는 최경선 선수가 1시간 14분 41초의 기록으로 개인전 여자 일반부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정윤희 코치는 "선수들이 본연의 기량을 발휘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가 나온 것 같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인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청 육상팀은 이번 우수한 성과에 이어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