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23회 충북 119소방동요대회 단양 출전팀 입상

단양어린이집 금상, 매포초 동상 수상 쾌거

  • 웹출고시간2022.08.21 12:56:45
  • 최종수정2022.08.21 12:56:45

제23회 충북119소방동요대회에서 단양 지역 출전팀인 매포초 어린이들이 합창을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제23회 충북119소방동요대회에서 단양 지역 출전팀이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소방은 어린이들이 음악을 통해 소방안전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119소방동요대회를 개최해왔으며 코로나19로 3년 만에 충북교육문화원에서 치러진 올해 대회에서는 충북 12개 소방서의 21개 대표 팀이 출전해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겨뤘다.

단양에서는 유치부 대표로 단양어린이집(지도교사 금은실)이, 초등부 대표로 매포초등학교(지도교사 최지혜)가 각각 참가해 고운 음색과 명확한 전단력 등으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가 좋은 추억으로 남고 소방안전을 익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