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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직능단체 "함께해요 을지연습"

재향군인회, 민주평통, 새마을, 바살위 등 응원의 손길 보내

  • 웹출고시간2022.08.24 11:13:39
  • 최종수정2022.08.24 11:13:39

충주시새마을회 관계자들이 을지연습 근무자들에게 떡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는 현재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2022년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충주시 재향군인회,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회 등 직능단체는 응원 릴레이를 통해 훈련에 힘을 보태고 있다.

22일 민주평통과 재향군인회의 방문을 시작으로 23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새마을회가 훈련장을 찾아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각 기관 근무자들에게 준비해온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재향군인회 안영석 회장은 "국제정세가 불안한 만큼 국가 안보가 중요한 시점에서 실전과 같이 임하는 훈련모습을 보니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심이 된다"며 "을지훈련에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마을회 장상규 회장은 "2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 동안 연일 밤낮으로 국가위기상황 대비 전시훈련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도 안보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박 4일간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이 참가하는 훈련이다.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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